제134집: 제26회 부모의 날 말씀 1985년 04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4 Search Speeches

재생 조립공장 전체의 책임자로 오시" "시아

그러면 이제 돌아가서, 하나님이 그러한 하나님으로서 한날을 체험 한 날이 있느냐? 닥터 차베스가 한번 대답해 보지, 배뚱뚱이. (뭐라고 대답하자 웃음) 그 대답은 유치원생도 못 되는 대답이라구요. (웃음) 말이 되는 말을 해야지. (웃음. 박수)

결론은 확실해요. 인간 세상에 첫번째 인간으로 생겨난 아담 해와가 타락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 이상이라는 것은 아직까지 생각지도 못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성사가 뭐예요, 성사가? 국민학교, 중학교, 대학 과정을 통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유치원 과정도 못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빵이예요, 빵.

그래서 이 세상은 사탄세계가 되었습니다. 부조리한 사랑을 통해서 파괴일로로 결말짓는 세상이 되어 버린 이 실상은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이 결과된 실상의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사랑 이상에 품길 수 있는 본연의 이상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므로, 계획하신 것을 완성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권위를 회복 할 수 없기 때문에 본래 목적했던 인간을 역사를 통해서 갈고 닦고 재창조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수습해 가지고 누더기를 빨고 꿰매고, 이것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전부 다 죽같이 쑤어 가지고 기계에 넣어 실을 뽑아 다시 그와 같은 것을 만들자 하는 놀음을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전부 다 끓여 원소를 분해해 가지고 실을 뽑아서 다시 만들자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재생공장, 재생창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사람의 왼발 같은 책임, 오른발 같은 책임, 왼팔 같은 책임, 바른팔 같은 책임, 몸뚱이 같은 책임, 그 다음에는 궁둥이 같은 책임, 이마 같은 책임, 눈·코·귀 같은 책임을 맡고 전부 세계로 널려가지고 재생공장으로서 움직이게 된 겁니다. 이렇게 역사를 통하여 영혼을 움직여 나온 것이 종교이기 때문에 수많은 정치 풍조나 사상은 변경되었지만, 종교역사는 역사를 넘어서 지금까지 계속하면서 재생공장을 중심삼고 부품을 전부 다 통합할 수 있는 하나의 완성권을 향해 진전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러나 끝날에 이 부속품 공장들의 자체 강화를 위해서는 서로 통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전부 다 분리시켰다는 거예요. 민족 민족이 갈라지고 종교 종교가 전부 다 갈라져서 자기들 제일주의로서 완성을 하게 하는 놀음을 해 나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 끝날이 되었기 때문에 완성된 부품들을 한 공장에 모아 가지고 전부 다 맞추어야 됩니다. 다리면 다리를 맞추어야 됩니다. 그런데 왼 다리 바른 다리를 알아야지요? 그건 누가 아느냐? 하나님만이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든 인간 구성의 완성체가 이래야 된다는, 모든 내적 외적으로 완성한 인간, 남자 완성자 여자 완성자를 기반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할 수 있는 결합체로서 그 조립 공장 전체 책임자로 오시는 분이 메시아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