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진정한 주인 1988년 10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3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영생하" 것같이 그 사'의 상대자도 영생해

처녀 총각들이 사랑하게 될 때는 눈도 한 초점, 코―냄새―도 한 초점, 입―말―도 한 초점, 감각도 한 초점, 이렇게 전부 다 한 초점에 모여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몸과 마음이 공명할 수 있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라는 거예요. 참사랑밖에 없어요.

참사랑으로 통일되면 `왕왕왕왕왕…' 한다구요. 공명 알지요, 공명? 주파수가 같은 요걸 톡 때리면 이 딴 물건도 같이 우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몸과 마음으로 되어 있지만 요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중앙에서 통하고 때리면 우주로 울려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 중앙에 들어가게 되면 천지가 전부 다 모를 것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를 수가 없고, 세상 이치를 모를 수가 없고, 인간의 이치를 모를 수 없다는 거예요. 석가모니 같은 양반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을 한 것은 요 경지를 살짝 거쳐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의 빛을 타지 않으면 영계에 갈 길이 없어요. 참된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고는 영생한다는 논리를 찾을 수 없어요. 하나님이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은 주체니까 그분 앞에 상대되는 것은 참사랑을 찾기 위해서 지어진 것이니, 참사랑에 상대되는 것은 어떠냐? 하나님이 영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영원한 사랑의 상대자도 영생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참사랑에 접촉이 안 되어 가지고는 영생할 길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새로 접붙여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어려운 거예요.

축복이라는 건 이 자리에 들어가서 공명권에 서 가지고 참부모와 하나님과 일치했던 그 기준에 조건적으로라도 살아 가지고 그 길을 다시 맞추기 위해 둘이 하나되어서 공을 들여 가야 되는 거예요. 그리하여 하나님이 그 부부 사이에 들어와 가지고 핵이 되어서 전부 움직이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은 다 가르침받아야 돼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종적인 참부모」 그래 어떻게, 무슨 각도로서? 「수직 각도」 90도 각도, 수평선. 그 십자가가 얼마나…. 알고 보니 우주의 진리는 뭐냐? 사랑이 교차될 수 있는 결혼…. 십자가에 돌아갔다는 것은 뭐냐? 거기에서 피를 흘렸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었으니 그 기준의 피로써 만민을 위해 희생한 가치로서 확산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것도 이론적인 결론이예요.

그러니까 이러한 종적인 부모의 사랑과 횡적인 부모의 사랑이 폭발할 수 있는 자극적인 충동권 내에서 하나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하나된 그 자리에서 비로소 하나님이 내 것이 되고, 종적인 사랑의 주체가 횡적인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이건 이렇게, 하나님은 이렇게 돌려놓으면 말이예요, 횡적인 데나 종적인 데서도 통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여기 있으면 여기 와도 전부 다 같으니까 어디로 통하든지 소모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 앞에 있어서 심부름을 해도 좋다는 거예요. 남편이 주체라도 사랑하는 여편네의 종이 되어도 좋다는 거지요. 내려가도 좋고, 위로 올라가도 좋고…. 그걸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의 힘밖에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할머니들 중심삼고 전부 다…. 안영감도 늙었지만 할머니가 좋지? 지금은 손자보다도 할머니가 귀한 거라구요. 그게 왜 그러냐? 사랑이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이건 영원한 거예요. 변하지 않아요. 영계에 가서도 그것이 승화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종횡의 일체권 내에, 핵의 권내에 있어서 생명적 인연을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라야 비로소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만물의 소유주의 자리에 설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러니까 전부 다 앞으로 받쳐 줘야 돼요. 종으로부터 전부 다 이거…. 해와로부터 아담으로부터…. 가인으로부터 아벨을 통해 가지고…. 그겁니다. 아벨을 통해 가지고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 아버지를 통해 가지고 일가가 하나되어 가지고 세상을 거두어 가지고…. 아담 해와 가정에서 잃어버려 가지고 세상을 전부 빼앗아서 타락시켰으니 이걸 수습해서 하나님의 소유로 바쳐 드려야 할 때가 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천하가 원리를 중심삼고 통일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소유를 인정 안 해요. 끝날이 되었으니…. 소련의 공산당 서기관이 주인이 아니예요. 미국의 대통령이 주인이 아니예요. 하늘땅 앞에 왕을 선거로 만드나요?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되게 되어 있는거지. 안 그래요? 선거는 무슨 선거예요. 아, 그 말대로라면 주님도 선거를 해서 만들고 말이예요, 하나님도 선거를 해서 만들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원리원칙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구요.

그런 원칙을 중심삼고 세계를 바라볼 때 모든게 상충이 벌어지니 이것을 전부 다 평준화하고 화합시키는 선생님이 얼마나 힘들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임자네들도 별의별 짓 다하면서 따라 나오잖아요. 하여튼 고마운 것은…. 부모라고 가르쳐 준 것이 내 죄예요. 부모는 자녀가 타락했다고 해서 차버릴 수 없는 것이거든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아들딸보다도, 여러분의 세상 자식들보다 세상 나라를 사랑하던 이상 선생님과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모르니까 선생님을 향해서 여러분의 마음들이 전부 그립고 그런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뭐냐 하면, 무형의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대신 자리에 접함으로 말미암아 꺼꾸로 접붙여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소유권이 지금 없다는 거예요.

그럼 지금 이 소유권은 누가 가지고 있느냐? `세계를 지도할 분은 문총재다' 이런 단계에 들어와 있어요. 미국도 이제는 미국 대통령 가지고 안 되고 말이예요. 식자(識者)들은 전부 그렇게 아는 거예요.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도 그렇게 알고 있는 거예요. `이제 우리 세계의 소망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 이러고 있다구요.「아멘」

공산당 세계에서도 소망이 없다 하고 2세들은 전부 내 편에 들어오는 거예요. 2세들은 전부 다 공산당이 지배하게 안 되어 있어요. 2세는 본래 아벨권이기 때문에…. 아벨권은 본래 하나님이 주관해요. 애급에 있어서의 모든 장자들은 사탄이 지배했지만 2세들은, 아벨들은 전부 다…. 그렇지 않아요? 애급에서 양을 잡아 가지고 피를 바른 사람은 전부 다 살아났거든요. 애급에서 나올 때 장자를 치고 나온 거 아니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소련의 2세들도 하늘나라의 편에 서 있기 때문에 2세권은 선생님의 손에 쥐어져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소련의 자유화가 급변되는 거예요. 그 가정의 파탄이 이만저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예요. 미국은 40년, 이건 4년 동안에 뒤집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이제는 명실공히 선생님이….

선생님이 두익사상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통일사상에서 말하는 것이, 좌우가 지금 싸우고만 있지 앞을 못 봐요. 이게 싸우면 전(前)으로 가야 할 텐데 머리가 없어요. 그래서 비로소 두익사상이 나와서 수습해 가지고 가르쳐 줘 가지고 둘 다 살려줘야 하는 거예요. 그것이 부모님의 사명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살려주려면 전부 다 나라를 만들어야지요. 알겠어요? 우리 나라가 없어요. 대한민국이 우리 나라가 아니예요. 전부 다 교체해야 돼요. 선생님이 나그네예요. 그 막는 것이 무리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서약문을 다 받고…. 요즘에 와서 서약문 받았지요? 협회장!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서약해라 이거예요. 이걸 교체하지 않고는 하늘권이 생겨나지 않아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종교는 어느때든지 그 시대와 싸워 나왔어요. 교체권을 만드는 거예요. 주권자는 죽으면서라도 싸워 나오는 거예요. 로마시대 4백 년간에도 그랬잖아요? 4백 년이 아니라 4천 년이 걸리더라도 그 놀음을 해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