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통일과 천국 1976년 02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15 Search Speeches

천국은 신세를 지운 사람이 가" 곳

천국 간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냐 하면, 세계적으로 신세를 지운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천국 가는 거예요. 틀림없다구요. 그것이 틀리게 되면 내 목을 따라구요. 천국은 신세를 지운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개인적인 신세뿐만이 아니라 민족과 국가를 넘어서 세계, 하늘땅, 하나님께까지 신세를 지운 사람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의 내용이 그렇다구요.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떨어짐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수난길을 걷고 희생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수많은 선조들을 희생시킨 그런 역사적인 빚을 진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역사적인 빚을 탕감해 놓고 내가 역사 앞에 빚을 지우고 가겠다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는 영계에 가 가지고 당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나는 역사적인 배후를 알고, 영계의 모든 사연을 알고, 하나님의 천륜의 역사의 이면을 알고 왔기 때문에 나는 역사시대에 있어서 빚진 자가 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백성으로 태어났으니 대한민국의 역대의 모든 선조 선열들 앞에 빚지는 사람이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주권 앞에 빚지는 사람이 안 될 것입니다. 내가 빚을 지우면 지웠지.

그런 의미에서 내가 조총련의 재일교포 청년 6백명을 미국에 데려갈때 일본 돈으로 한 5억 이상의 돈을 지출한 것입니다. 그 돈을 지출하여 교육시켜 가지고 조총련 방한 무대를 마련한 거라구요. 막대한 자금을 공중에 날려 보내면서 오늘날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도 만든 거라구요. 맨 처음에는 정부에서 코웃음을 쳤습니다. '문 아무개가 그래? 아이고 국가의 힘으로도 13명인가밖에 못 만들었는데 뭐 어떻고 어때?' 그랬습니다. 그들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나는 세계적인 차원에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국제통일과학회의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4년간에 60여개 국의 석학들을 모아 가지고 이럴 줄을 누가 알았느냐 이겁니다. 1973년도에 내가 이 일을 시작할 때는 현찰 2만 불을 지불해 가지고, 미국의 모 대학교의 교수를 세워 가지고 이 일을 시작할 때는 꿈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그때 따라오던 사람들이 '선생님, 왜 그 사람에게 현찰을 줘요? 그 사람이 도둑놈인지 어떻게 알아요? 그걸 우리에게 주셔요' 할 정도였습니다. 아니야, 아니야….

그 대회 때는 뭐 문 아무개는 그림자도 안 나타났다구요. 1차, 2차, 3차로부터 4차가 되니 그들은 손님이 되고 주인은 내가 됐다구요. 그거 말이 쉽지 반대가 한창일 때인데, 세계적인 석학들 350명이 뉴욕에 모여 가지고….노벨 수상자니 뭐니 하는 난 사람들은 다 모여왔거든요. 결국은 내 바람에 놀아났지 별수 있어요? 내가 다 이미 딱 점치고 있는 거예요.

너희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 해도 내가 안 밀어 줄 땐 못한다 이거예요. 결국은 이와 같이 될 것이고, 몇 년 후에는 이렇게 될 것이니 결론은 내가 지어야 되겠다! 그거라구요. 그때는 전부 다 내 말 들으라 이거예요. 다 만나 봐야 별거 아니라구요. 벌거벗으면 다 마찬가지지요. 그렇 지요? 사람 뭐 잘났다고 높이 볼 필요도 없고…. 그 좁은 분야에 있어서 조금 깊게 알 뿐이지 천지의 전체를 두고 보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버클리 대학에 갔을 때입니다. 버클리 대학이라고 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이라구요. 그 대학은 강의 잘하는 유명한 강사들이 오게 되면 쫓아 버리는 데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레버런 문이 우리 대학에 강의를 하러 오는데 쫓아 버리자 해 가지고….

선생님은 그저 다 알고 갔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보자…. 그래, 들어가자마자 뭐 구둣발로 소리를 내며 와와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럴 때는 쇼를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저 문 아무개가 참패를 당해 가지고 할수없이 쫓겨나는 걸 보려고, 공산당들하고 기성교인들하고 6개 대학 간부들이 전부 다 짜고 들어와 가지고 쫓아 내려고 한 거예요.

내가 너희들한테 쫓겨나려고 미국 천지에 온 것이 아니다, 이놈의 자식들아 하라! 들어와서 한 10분만 끌고 넘어가면 그다음엔 나한테 말려 넘어가는 거예요. 그들은 1차 뭐하고, 2차 뭐하고, 3차는 뭐하고 해서 다해 버렸다 이거예요. 그들이 다 해 버릴 때까지 나는 농담도 하고 말이 예요, 아주 쇼를 하는 거예요.

뭐 한 10분 넘어가면 다 끝나거든요. 자기들이 짜 가지고 한 것은 다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좀더 하지, 이 자식들아' 하니 '하아' 그러는 거예요. '너희들이 계획한 것이 전부 다 끝나지 않았어. 내가 가르쳐 줄께' 하고 농을 한 거예요. 사실이거든요 '말 들어, 이 자식들아. 버클리 대학에는 학자들이 많고 노벨수상자들이 많지만, 내게도 너희들 이상 가는 친구들이 많다 이 자식들아. 너희들 세상을 내가 다 알고 있다, 이 자식들아' 하며 들이 까놓는 거예요. 말 들어라! 한 대 들이 갈기니 조용하더라구요. (웃음) 15분 이내에 전부 다 잡아 가지고 소금 뿌려 가지고 모조리 요리해 버렸다구요. 그다음부터는 아이쿠 레버런 문이 뭐 어떻고 어떻고…. 그만한 것도 생각하지 않고 뭐 미국 천지에 가서 싸움하려고할까?

신세를 져서는 안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 신세를 졌어요? 내게 수십 억의 돈이 있지만 전부 내가 벌었어요. 내가 다 벌어서 교회를 만들고…. 작년 일년 동안에도 10억 가까이 되는 돈을 한꺼번에 뿌려 가지고 일시에 한 2백 개의 교회를 지었어요. 그거 누가 했어요? 여러분들이 했어요? 내가 이 5년 동안에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전에는 여러분들에게 돈을 주면 말이예요, 사람 버리기 때문에 내가 돈 벌어 줄 생각을 안 했다구요. 깡통을 차더라도…. 그러나 선생님은 다 준비해 나온 거라구요. 거지떼들 안 만들기 위해서…. 이제는 내가 없더라도 먹고 살게끔 만들었기 때문에 내가 욕도 할 만한 거라구요. 내 신세지고 살지 않아? 전부다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