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집: 복귀섭리역사와 승한일 1974년 05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78 Search Speeches

기독교의 구원은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은 영적 구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믿고 있지만, 십자가에서 이스라엘 나라도 잃어버리고, 교회도 잃어버리고, 세례 요한도 잃어버리고, 열두 제자도 잃어버리고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출발은 어디서부터냐? 십자가가 아니라구요. 어디서부터 새로운 출발이 되었느냐면, 잃어버린 제자들이 전부 다 혜택권에 들어 다시 모인 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는 예수의 부활 후 40일 기간에 생긴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한 후에 제자들을 모아 가지고 기독교가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구원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 아니라 부활로 말미암아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부활로 말미암아 얻어지는 구원은 육적 구원 완성이 아닙니다. 영적 구원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기독교를 중심삼고 영적인 구원의 싸움을 또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영적 개인을 세우는 싸움을 해야 되고, 영적 가정을 찾는 싸움을 해야 되고, 영적 민족을 찾는 싸움을 해야 됩니다. 이렇게 싸워 가지고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를 믿으려면 피를 흘려야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발전하는 데에 피를 흘려야 했던 것입니다. 예수와 같이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생명을 각오하는 사람 외에는 부활권내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복귀역사는 지금까지 한 사람이 희생되면 그 한 사람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세 배를 불려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을 희생시키면 세 사람을 찾아올 수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아담 한 사람이 3시대를 대표하기 때문에 3시대에 해당하는 세 사람을 찾아오게 되는 거라구요, 소생, 장성, 완성. 아담이 완성했으면 아담 한 사람이 이 3단계를 한꺼번에 다 이루었을 것인데,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건 세 사람이 이루어 나온 거와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에 참된 하늘편의 한 사람이 희생하게 되면, 세 사람을 찾아올 수 있다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결국은, 예수가 사탄과 영적으로 싸워 가지고 승리한 터전을 넓힌 것이 전세계 기독교권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