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절대 믿는 것은 절대 사랑을 찾기 위한 것 1999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 Search Speeches

한국 축복가정의 -' 고개

그래, 여러분이 선생님의 역사를 다 묻어놓고 살았어요, 그렇지 않고 살았어요? 우리 효진이도 묻어놓고 살았지요? 아버님에 대해서 하나도 몰라요. 오늘 말 같은 것도 선생님이 얼마나 뒤넘이치고, 자기는 뒤에서 통곡하면서 '아버지, 승리해서 돌아오소!' 하며 기도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멋도 모르고 자랐어요. 자기 집안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없는 거예요. 하늘나라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하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간에 있어서 하늘나라의 역사, 하나님의 비밀역사, 사탄의 비밀역사, 인류역사의 비밀역사를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보게 될 때 선생님이 누구보다 잘 아는 입장에 있으니까 하나님도 선생님 뒤를 따라오지 않을 수 있다?「없다!」듣긴 듣누만.

하나님도 따라갈 수 있는 선생님이라면 여러분은 안 따라가도 되지요?「따라가야 됩니다」무엇을 하며 따라갈래요? 배고플 때 밥 먹으며 따라가야 되고, 좋을 때 나를 앞자리에 세워주면 좋아하는 거예요? 아닙니다. 따라가는 데는 효자가 돼야 됩니다. 하나님은 효자를 찾고 효자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늘 부모 앞에 가정의 효자 효녀, 종족의 효자 효녀, 민족의 효자 효녀, 국가의 효자 효녀가 되어야 됩니다. 국가의 효자 효녀를 충신이라고 하는 거예요. 세계의 효자 효녀를 성인이라고 하는 거예요. 하늘땅의 효자 효녀를 성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속은 어떻게 받아야 되느냐? 성자의 도리를 해서 하나님 앞에 서면 '너는 영원히 영원히 나와 같이, 어머니 중의 어머니요, 아버지 중의 아버지요, 남편 중의 남편이요, 아내 중의 아내요, 아들 중의 아들이요, 딸 중의 딸이다.' 하며 상속해 주는 거예요. 대표적인 자리의 가정에서 하나님이 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담 해와가 축복 받고 정착해야 할 본연의 가정이었느니라!「아멘!」'아멘'은 '원하는 대로 되겠나이다'입니다.

거기는 뭐냐 하면 참부모가 있는 거예요. 어디에 있어요? 세계에 있는 거예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요? 가정입니다! 선생님이 탕감시대에 가정적 부모, 종족적 부모, 민족적 부모, 국가적 부모, 세계적 부모, 천주적 부모 자리에 오면 악한형이 생겨났으니 이것을 수습하려니 할 수 없는 거예요. 그걸 돌려놓지 않고는 장자를 데리고 차자를 데리고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어요. 그것을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 영어의 몸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싸워 가지고 돌이켜 놓고 세계에 그물을 쳐서 여기에서 당기면 세계 185개국에 있는 고기들이 다 잡혀야 됩니다. 그게 쉬운 일이에요, 어려운 일이에요?

통일교회를 이루는데 곽정환이 뜻대로 된 것 같아요? 박보희 뜻대로 된 것 같아요? 박보희, 곽정환과 의논을 하나도 안 해요. 의논하면 걸려요. 참부모가 못 되는 것입니다. 독출파(獨出派)예요. 개인적으로 독출파고, 가정적으로 독출파고, 종족적으로 독출파고, 민족적으로 독출파고, 국가적으로 독출파고, 세계적으로 독출파입니다. 지금 세계는 문총재를 능가할 사람이 없다구요.「아멘!」(박수)

박수하지 말라구요. 박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병이 났다구요. 시간이 바쁘다고 박수하는데 뛰쳐나가면 미친 녀석이 되는 거예요. 이번에 부산에 갔었는데 시장이 바빠 가지고, 청와대 도지사 무슨 회의에 갔다가 돌아온 거예요. 선생님을 존경하는 사람인데 말이에요. 그래서 회의 끝나자마자 돌아와서 우리 대회 다 끝난 다음에 강당에 찾아와 기다렸던 모양이에요. 30분 기다렸다나? 이래 가지고 나오다가, 내가 그때 말씀을 했는데 땀에 젖었어요. 이게 감기 들 수 있는 독약입니다. 더워서 땀을 흘렸을 때 찬바람 맞으면 감기 드는 거예요. 요즘 한국 감기는 지독해서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열 번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는 거예요. 열 번까지도 고맙다구요. 열두 고개를 넘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한국 축복가정이 열두 고개입니다. 선생님이 그 놀음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