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천운의 때와 여성의 사명 1992년 08월 1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2 Search Speeches

성경이나 신문을 읽"이 원리책을 읽어 주며 교육해야

여러분이 원리말씀을 교과서로 삼아서 쭉 읽어 주면서 해설만 해줘도 거기에 모인 모든 청중들이 큰 감동을 받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누구고, 인류의 조상이 누구고, 인간의 역사가 어떻게 되어서 우리는 다시 구원받아서 돌아가야 된다는 그 사상이 전부 다 정리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을 안다는 사실은 큰 거예요.

그리고 그 모든 일이 자기의 가정으로부터, 집안에서부터 청산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가정에 대한 책임을 중요시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리·통의 지부장이 책임을 맡으면 리·통의 지부장 가정에서 철저하게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자기가 살면서, 보여 주면서, 그다음에 가르쳐 주기 때문에 이것은 백 퍼센트 선전하는 거예요.

제일 문제는 리·통의 지부장들이 철저하게 사상무장을 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문제없다는 거예요. 이번에 그거 전부 다 출판하면 전부 다 나누어 줄 텐데, 그걸 가지고 전부 다 읽는 거예요. 하나 둘 모여 가지고 읽고, 해설해 주고, 모르겠으면 초청해 가지고 위의 사람들한테 지도받는 이런 운동을 계속해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이동을 안 해도 된다는 거예요. 이동해서 교육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암만 멀더라도 30분 이내면 다 통할 수 있는 거리가 되기 때문에 이동하지 않고 자기의 집이나 혹은 자기 친척의 집에서 수십 명이 모일 수 있게 한다는 거예요. 마을이면 마을의 새마을회관을 빌리든가 해 가지고 모이게 해서 책을 가지고 읽어 주는 거예요. 읽는데, 돌아가면서 읽어야 돼요.

한 사람이 책임지고 전부 다 읽지 못하겠으면,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 4월 10일의 대회에서 어머니가 기조연설을 한 내용을 어느 만큼 읽어 주고 다음에 누구 누구 누구 돌아가면서 읽게 하는 거예요. 마을에는 유지 부인들이 있다구요. 대학을 나오고 영향을 미치는 부인을 내세워 가지고 다음부터 읽으라고 하는 거예요. 전부 다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그 반의 사람들이 전부 다 돌아가면서 읽게 하면, 그것이 화제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한번 전체가 듣고, 두 번 듣고, 세 번 듣고, 네 번 듣고…. 들으면 들을수록 어떻게 돼요? 여기에 해설이 필요한 거예요, 해설. 해설을 여러분이 해주게 된다면, 그다음에는 원리강의를 할 수 있는 실력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나중에는 원리책을 가지고 교육할 수 있어 가지고 성경을 읽듯이 매일 신문을 읽는 대신 그것을 읽어주면 그 전체 부락의 사람들이 여러분과 같은 지부장을 중심삼고 헤어지려야 헤어질 수 없는 그런 기반이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원리강의를 하듯이 다 강의할 필요 없어요. 읽어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1년만 되게 되면 한 20명…. 그러면 거기서 여섯 사람을 중심삼고 3배 하면 18명이고, 4배 하면 24명이에요. 다섯 배만 하면 말이에요, 30명 미만이라구요. 오 륙 삼십(5×6=30), 오 오는 이십오(5×5=25)지요? 이 30명의 부인들만 딱 해 놓으면, 그 부락 전체 집들의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동으로 가라고 하면 동으로 가고, 서로 가라고 하면 서로 가고 말이에요.

그다음에는 지부장들 가운데 실력 있는 사람을 내세워 가지고 강의를 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까지 자기를 중심삼고 가르치던 것보다도 좀더 실력 있는 사람이 가르쳐 주면 전부 다 그 가르쳐 주는 사람을 중심삼고 하나된다는 거예요. 리·통이 하나된다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또, 더 확대시킬 수 있는 거예요. 한 면에 보통 지금 15개, 20개의 리가 있지요? 대개 그렇지요? 많은 데는 물론 30개도 있지만 말이에요, 보통 그렇게 된다구요. 그러니까 전체 리·통의 지부장들이 모여서 회의를 할 수 있지요. 1개 동에 몇 개 리? 10개 리? 10개 통? 「반, 반이 됩니다. 」 응? 「리하고 통이 같으니까…. 」 아, 그렇게 되니까 도시로 보면 1개 동 앞에 20개 리! 20개 리면 다섯 사람, 여섯 사람을 전부 다 이렇게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50명이에요. 50명이 핵심요원이 되는 거예요. 한 동을 중심삼고 백 명만 동원하면 무슨 짓이든지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어려운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무슨 뭐 통반 복귀니 남북통일도 절대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문제는 리·통의 지부장만 확실히 해 가지고 여기서 선생님이 말하는 것과 같이 어머니가 기조연설을 한 것하고 원리강의를 전부 다 해석할 수 있게 할 수 있느냐 하는 거예요. 잘 모르겠다면, 몇 개의 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확대시켜서 한 면을 중심삼고 더 실력 있는 사람을 불러서 교육을 받으면 되는 거예요. 그 면 내에는 교역장도 있을 것이고, 교수도 있을 것이고, 승공연합의 지부장도 있을 것 아니예요? 이런 사람들이 많다구요.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연합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일주일 수련을 한다면 그 사람들을 중심삼고 맡겨 가지고 말이에요, '아무 날은 당신이 이런 강의를 하게 되었으니 어떻게든 준비해 가지고 이 강좌를 하소!' 하면서 맡기는 거예요. 서울에 있더라도 전화를 해 가지고 '당신, 아무 날 이 시간에 이러이런 제목의 강의를 할 텐데, 백 번 읽고 와서 강의하소!' 하면서 승공연합의 지부장도 시킬 수 있는 거예요. '정, 못 하겠으면 와서 유창히 읽어 주소! 열 번이고 백 번 읽었으면 따룰 수 있는 내용이 되어 있을 텐데, 그저 눈 감고 후루루루 읽어 주소!' 하는 거예요. 읽어 주나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이거 가지고 보고 하잖아요?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