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제일 중요한 시기 1982년 12월 12일, 미국 Page #90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세계의 해방을 위한 독립군임을 자처하라

세례 요한이 예수를 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아라!' 이렇게 말했지만, 지금 이때 레버런 문 대해서는 '세상 해방권을 책임지고 가는 레버런 문을 보아라! 하나님의 아들 레버런 문을 보아라!' 하는 거예요.

예수시대와 이 통일교회 시대를 보면 어느때가 더 힘들겠어요? 「통일교회 시대요」 로마에 가면 카타콤이라는 굴이 있었다구요. 4백 년 핍박시대에 기독교인들이 죽어 간 굴을 볼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그 이상 수난길을 가더라도 인류 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위한 역사적인 숙원, 영원한 종교의 숙원을 해방시켜야 하는 해방의 독립군임을 자처해야 된다구요. 독립군이라는 거예요. 하나님과 세계를 해방시켜 주는 독립 군이라고 생각해야 돼요.

그런 결의를 하지 않고는 이 중차대한 과업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그런 책임을 통일교회 교인들이 갖고 있어요. 그것이 공론(空論)이 아닌 사실이예요, 공론이 아닌 사실. 그래서 2차대전이 끝난 지 지금이 37년째지요? 미국의 운명은 3년간에 결정될 것입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낙선되는 날에는…. '레이건' 할 때 선생님은 '리어게인(re-again ;다시 한 번)' 한다구요. 아나운서들이 말할 때는 '리건' 한다구요. 차기 대통령에서 떨어지는 날에는 미국은 희망이 없다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어때요, 통일교회는? 요 3년 동안에 미국의 여론을 돌려서 무니가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여론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때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은 앞으로 법정투쟁을 해결하고 법정에서의 승리를 갖지 않고는 미국 국민을 돌릴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1975년부터, 76년, 77, 78, 79, 80, 81, 7년 동안 미국정부가 조사했는데 레버런 문이 무죄라고 판결될 때는, 그때 부터는 욕하는 미국 사람의 입을 째더라도, '뭐 이 자식아, 뭐야 이 자식아' 하더라도…. 그러한 최후의 싸움을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 이상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한 행동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