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하나님의 섭리의 완성 1982년 10월 30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339 Search Speeches

섭리 완성의 길을 위해 새로이 결의하고 전진하자

오늘,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 돌아가서 가슴에 손을 얹고 하늘 앞에 담판해 봐요. 오늘 문 아무개가 한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면 여러분 가정에서부터 혁명의 다짐을 해야 되겠어요, 아내와 남편이 칼을 꽂고 하늘나라를 완성시킬 수 있는 정의의 정규군이 되자고. 어때요?

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모아 가지고 시간 있는 대로 교육합니다. 밤 열두 시가 넘고 한 시가 넘더라도 잘 수 없어요. 흑인이든 백인이든 오색인종을 넘어서 교육하기에 바쁜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런 사람들이 세계에서 몰려든다구요.

자, 그러한 것을 생각할 때 이 통일교회도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만일 통일교회를 이제 대한민국 자체가 지지하고 일본 자체가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지지 안 하면 일본 자체가 불원한 장래에 지지할 거예요. 미국이 지지할 것이고, 독일이 지금 나 때문에 공업계에 야단이 벌어졌어요. '너희들만 못해서 내가 손댄 줄 알아? 너희들은 이제 4년 동안이면 옥살박살나서 떨어질 거야! 이것은 내가 30년 앞을 내다보고 준비한 내 기반이었다' 하면서 독일 공장을 사는 놀음을 하니 '아이고, 레버런 문이 뭐 독일 공업계 삼켜 버렸다!' 한다구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계의 공업계를 섭리의 방향에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그 누군가가 해야지요. 세계의 경제문제를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제삼세계가 금후에 가는 데 있어서 경제권 장악을 통일신도들이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할 것이냐? 그 방안은 내가 이미 지시해서 교육받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섭리의 완성을 하자는 겁니다. 그렇다고 기독교를 차 버리겠다는 것이 아니예요. 기독교와 합해 가지고, 수많은 종교들과 합해 가지고…. 종교가 어차피 주체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머리에 눈이 있고 코가 있고 귀가 있고 입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종교에도 코의 사명을 하는 종교, 입의 사명을 하는 종교, 눈의 사명을 하는 종교, 입의 사명을 하는 종교, 다르다구요. 사지백체가 다른 것처럼 말이예요. 그 모든 것이 하나의 손에 의해 가지고 신경 조직들과 같은 입장에서 작동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한 뜻의 세계로 전진할 것을 다짐하게 하는 하나의 촉진체로서, 오늘날 한국에서의 초교파운동도 필요했던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미진하지만 내일의 섭리의 완성의 길을 위해서 전진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 길을 위해서는 모험을 불사하고 새로운 결의와 새로운 다짐을 터전으로 해서 비약해야지요, 비약. 도약을 해야 할 때가 왔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희망이 없는 절망의 시대로 굴러 떨어질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도 원치 않아요.

희망의 곳으로 전진할지어다. 아멘! 희망의 천국으로, 희망의 하늘나라로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