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근본을 찾아서 -0001년 11월 30일, Page #116 Search Speeches

타락은 자기 자각-서부터 시'돼

사탄세계가 좋아하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사탄세계가 싫어하는 것은 하나님편이고, 하나님편에서 싫어하는 것은 사탄편이라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좋아하지 않아요. 여기에 온 사람들 중에 레버런 문을 좋아하고 온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레버런 문이 뭘 하는 줄 알기 때문에 여기 왔지, 알아보고 그래서 왔지, 그냥 왔어요?

[워싱턴 포스트]가 레버런 문을 모르기 때문에 반대하지 여러분처럼 알면 반대를 안 해요. 알게 되면 [워싱턴 타임스]보다 더 열성일 거라구요. 소련의 젊은 청년들의 사상적인 공백기간을 대치하기 위해서 레버런 문 사상을 중심삼고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중고등학교 교재, 대학교 교재, 형무소 교재, 소련에 속했던 30여 국가에서 교재로 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국을 앞서야 되겠다! 자유세계를 앞서자! 레버런 문을 반대하니 앞서야 되겠다!' 이러고 있어요.

그래서 서구사회의 부패한 모든 풍조가, 소련이 지금까지 모르던 프리 섹스니 알콜이니 레즈비언이니 호모니 이런 바람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이것 막을 도리가 없어요. 그래서 '레버런 문의 사상이 급하다!' 이래 가지고 자꾸 선생을 보내 달라고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이 이런 것을 안다고 해서 미워하겠어요? 기독교 목사들,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낫다하는 사람들, 로버트 슐러 등 유명한 목사들이 다 나타났지만 레버런 문 말하는 것하고 그 사람들은 다른데 어느 것이 좋으냐고 하나님에게 물어보라구요. 하나님에게 묻게 된다면 레버런 문을 따라가라고 그러지, 다른 것을 따라가라고 안 그럽니다.

보라구요. 그런 내용, 예수가 잘못됐고 마리아가 잘못된 것, 그것을 선포해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가 이익 될 것이 뭐 있어요? 땅에서 모르는 것을 모르고 가게 되면, 땅에서 풀지 않으면 그들이 해방 안 돼요. 땅에서 다 이걸 밝혀 줘야 그들이 해방되고 모든 행동을 개시하기 때문에 그것을 아는 레버런 문은 핍박을 받을 것을 각오하고 이런 놀음하고 있다는 것 알아야 됩니다. 그것은 막연하게가 아니예요. 이론적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결혼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답변하라구요. 예수님이 결혼해서는 안 되는 것을 믿는 교회는 전부 다 예수님의 원수 된다는 걸 몰랐습니다. 예수님이 남자예요, 여자예요?「남자입니다.」남자니까 예수와 같은 하나님의 성녀가 있다면 결혼하고 싶겠어요, 안 싶겠어요?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에덴에서 아담 해와에게 생식기를 붙여 놨는데 그들이 크게 된다면 하나님이 결혼해 주겠어요, 결혼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타락했으니 문제지요. 타락해서 이게 다 고장이 났어요. 뒤집어졌어요. 핏줄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쫓아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부인 될 수 있는 해와, 하나님의 몸 될 수 있는 아담의 몸뚱이를 망쳐 버리고 사탄의 짝을 만들어 가지고 핏줄을 달리했으니, 하나님의 원수를 만들었으니 그걸 생각하기에, 보기에, 두기에 둘 수 없다 해서 쫓아내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타락한 사람도 그런데 본연의 심정을 가진 하나님이 얼마나 강했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타락은 뭐냐 하면, 자기 자각에서부터입니다. 내가 제일이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 것 아닌 것은 도적질하는 것입니다. 자기 것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프리 섹스의 조상이에요. 그게 프라이버시(privacy), 개인주의의 조상인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