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우리와 세상인과의 대조 1979년 12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4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불어오" 태' 앞- 버"나무

두 시간 됐는데 더 얘기하자구요?「예」 그럼 내가 말 잘했어요?「예」박수 좀 보내요, 나 물 좀 마시게. (환호. 박수) 내가 물을 마시고 싶어서 박수 치라고 그랬다구요. 내가 여러분들 박수 치는 거 좋아하는 게 아니예요. 물을 마시고 싶어서 박수 치라고 했다구요.

자, 그러면 무니의 생활관이 멋진가요, 멋지지 않은가요?「멋집니다」그래서 선생님이 고생을 누구보다도 많이 했지만 주름살이 안 생겨요, 주름살이. 엊저녁에도 어떤 교수 부인이 와 가지고 '아이구, 5년 전에 봤는데 더 젊어졌다'고 그러더라구요. (웃음)

나에게 쇠고랑을 채워 가지고 형무소에 갖다 넣더라도 난 아무 문제 안 된다구요. 어디 가서도 얘기할 수 있어요. 사형대에 나갈 사형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당당히 교육할 수 있어요. 열 명이 있든지 오십 명이 있든지 일주일 이내에 장악해 버릴 수 있다구요. 그 사형수의 모든 세계를 내가 잘 알아요. 범죄세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들의 심정을 잘 알아요. 내가 얘기하면 장편소설과 같이…. '틀림없이 저 사람은 운다. 통곡을 한다' 하게 되면 틀림없이 통곡을 하는 거예요. 여기 가서 결심해 가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들라고….

레버런 문은 일생 동안 말해 먹고 사는 사람이지요? 그렇지요?「예」하루에 열 번까지 얘기했어요. 열 번까지 얘기했다구요. 열 번 이상 얘기할 때도 있었어요. 제목이 전부 다 다른 것을 얘기했다구요. 그럴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가르치라면 전국에서도 유명한 사람입니다.

내가 우리 애들 데리고는 얘기 한마디 안 했다구요. 그래서 아버지를 무뚝뚝한 아버지라고 알고 있지만 말이예요, 세상 아이들은 그렇게 안 알고 있다구요.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재미 있는 사람이라구요. 여러분도 그래요?「예스」 그건 뭐 백인보고 물어 봐도 '예스'고 말이예요, 황인 보고 물어 봐도 '예스'고 말이예요, 흑인보고 물어 봐도 '예스'예요.

이렇게 볼 때 이게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얼마나 늠름하고…. 내가 생각할 때 '태풍이 불어오는 앞에 있어서 버드나무 같다' 이렇게 생각해요. 통일교회 교인은 버드나무 같아요. 여러분, 버드 나무 알아요, 버드나무? 태풍이 불어오면 산산조각이 나서 다 날아갈 줄 알았는데, 뻣뻣한 나무들은 전부 다 날아갔는데 수양버들은 그냥 남아 있더라 이거예요. 그런 여유가 있다 이거예요. 태산 같은 폭풍우가 불어도 그런 여유 있다는 거예요. 미국 정부가, 국회가, 자유세계가 전부 레버런 문 죽여라 하더라도 여유가 있다는 겁니다. 왜? 어째서? 하나님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인간이 어떻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죽음길도 다 넘어갈 수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런 사람 될래요?「예」

위대한 선생은 제자를 자기보다도 위대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것이 위대한 선생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망하지 않는다구요. 여러분들을 자식같이 사랑하기 때문에, 부모는 자식이 자기보다도 더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는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 이상 만들고 싶은 욕망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 그럴 수 있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