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심정의 세계를 창건하자 1967년 12월 29일, 한국 대구교회 Page #276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축복가정으로서의 사명과 권위를 가지고 나가라

뜻적으로 볼 때, 원리적으로 볼 때 잔치 하게 된다면 에덴동산에서의 잔치는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밖에 없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잔치를 누구하고 했노? 사탄이 축복받았다 이거예요. 이게 한이예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할 텐데…. 그러면 지금까지 사탄의 족속들이, 이 수많은 사탄의 후손들이 이 잔칫날을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기뻐하고, 얼마나 먹고 야단했냐 이거예요. 이게 전부 다 하늘의 서러움 이라는 겁니다. 사탄세계를 확장시키는 중요한 도구이며 중요한 원천이 이 결혼에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도인들은 독신생활을 강조 해 왔어요. 그러나 그거 다 치워 버려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고로 지금까지의 결혼이라는 것은 전부 다 하늘의 서러움이요, 하늘을 슬프게 하는 조건은 남겼을망정 하늘 앞에 기쁘고 하늘 앞에 인연이 될 수 있는 어떤 점을 못 남겼다 이거에요.

그러면 이 시대에 있어서 오늘날 우리가 축복받는 것은 반드시 3단게를 거치고 난 자리에서 축복받는 거와 마찬가지인 거예요. 이제 자기가 축복받는 것은 그 헐대를 대표하는 3대를 대표해서 축복받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자기 할아버지, 자기 아버지, 그리고 자기 시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3대를 중심삼고 볼 때에 잔치를 하더라도 누구보다도 하늘 잔치를 더 잘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럴 게 아니예요? 자기 증조 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가 결혼식할 때에 동네방네 떠들어 가지고 했으면, 혹은 백만장자가 있으면 백만장자가 상당한 돈을 주고 잔치했으면 그 이상 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늘 잔치는 자기의 조상들이 결혼할 때보다도 몇백 배 훌륭하게 더 잘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님 앞에 위신이 설 거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참소하는 거예요. '뭐,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고 별수 있나? 내가 옛날에 당신네 조상들이 잔치할 때 더 영광된 자리에서 잔치를 시켰는데….' 이렇게 나온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위신이 서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3대, 많은 조상이 있지만 이 3수를 중심삼은 3대에서부터 비교해 볼 때 그 이상 훌륭한 잔치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자기 할아버지가 몇십만 원 들였으면 그 몇십만 원보다 1전이라도 더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 그렇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요전에 결혼비용 얼마? 1만 3천 원! 결혼 비용 1만 3천 원 가지고는 천적인 위신상 안 된다는 거예요.

또, 과거에 우리 선조들은 결혼해서 뭐 하늘에 서러운 조건을 남겼지만 이 시대에서는 하늘이 기뻐하고 하늘 앞에 인연맺을 수 있는 무슨 조건을 남겨 놓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 사탄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잔치를 잘했다고 하는 그 기준을 어떻게 세우느냐? 그래서 합동결혼식을 하자 이거예요. 그러면 금번에 시민회관에서 결혼식할 데 430쌍이 결혼했지만 430쌍 결혼인가요, 자기의 결혼인가요? 누구의 결혼이요? 각자 자기 결혼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외적으로 보게 되면 잔치 중에서 뭐 사탄세계의 누구에게 못지않은, 세계에 못지않는 잔치를 하는 거예요. 그것을 외적조건으로 삼아서 크게 했다는 조건을 세우자 이거예요.

내적 조건은 뭐냐 하면…. 하늘의 서러운 조건을 지금까지 사탄세계에서는 해 나왔지만 여기에 있어서의 제물적인 조건으로써 하늘에 인연될 수 있는 무엇으로써 3대를 대표한 그런 조건을 세우자 이거예요. 3대 제물을 드리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시대로부터 재림시대, 이 인연과 같은 이런 조건을 세우자 이거예요. 이 조건에는 3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물질적인 요건을 하늘 앞에 바친다는 내용이 벌어져요. 알겠어요? 3수에 대한 헌금을 하자. 알겠어요? 「예」

내가 여러분들에게 총 팔라고 했는데 결혼시키려고 그런 줄 알아요? 내가 기분 나쁜 게 '너 총 석 정 팔았나?' 하고 묻는 것이예요. 아주 기분 나쁘다구요. 내가 총 팔아먹는 놀음 시키기 위해서 이런 말 하는 게 아니예요. 그게 아니예요! 원래는 여러분들이 정성을 모아 이 돈을 3년 공생애노정에서 준비해야 되는거예요. 피땀을 흘려 가지고 말이예요. 하늘에 인연될 수 있는 그 공적인 노정에서 준비해 가지고 그런 터전 위에서 반드시 3수에 해당하는…. 그래, 3백 원 할 거요? 못해도 잔칫날에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는 비용은 해야지요. 3천 원 가지고 되겠어요? 최소한도 3만 원이 있어야 돼요. 이 3수에 해당하는 것은 자기가 부자라면 3십만도, 3백만도, 3천만도, 3억도 문제가 안 되는 거예요.

최소한도 이 둘은 가려 가지고 이것을 하늘 앞에 내적인 인연으로 결부시켜 가지고, 3시대의 조상들이 하늘 앞에 한이 맺히게 했던 그 조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 앞에 기쁨으로 봉헌함으로 말미암아 그런 내적인 조건을 전부 다 찾아 놓고 하늘이 기뻐하시는 축복의 자리를 맞아야 돼요. 이래서 3수에 대한 3만 원이라는 말이 나온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이 지금 7년 동안에 있어서 선생님이 '고생해라, 고생!' 하고 끌고 나왔는데, 여러분이 축복이 뭔 줄 알았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들 아니예요? 그런 여러분들을 내가 명령을 해서, 내가 고생하라고 해서 고생한다고 하면서 따라왔다 이거예요. 또, 아버지 어머니, 아들딸이라는 명사를 잘 모르지만 떡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부자의 인연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잔칫날에 그냥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여기에서 총을 만드니 총을 갖다가 그런 조건으로 삼아 가지고 그걸 팔아 가지고 남는 것은 여러분들이 써라 이거예요. 이래서 이걸 3만 원을 정한 데에는 이런 뜻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이것은 선생님이 주어 가지고 하라는 거예요. 그것도 못 하겠어요? 그래서 3수에 해당하는 이 숫자가 오히려…. 그 3수를 조건으로 함으로 말미암아 안팎의 인연을 갖추어 가지고 축복의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조건이 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거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앞으로는 총을 전부 선불로 줘야 되겠어요.

아담 해와가 주어서 제사를 드렸나요? 그때는 아담 해와가 자녀의 자리에 있을 때 가르쳐 줘서 한 것이 아니예요. 지금 여러분들이 복받은 거예요. 다 가르쳐 주고, 다 해주고…. 그걸 못 하겠어요? 그거 못 하면 죽어야지요. 이래서 이런 조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축복이라는 목표 밑에서 움직여 나온 거예요. 알겠지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이 이제부터 아들딸을 낳을 것인데, 아들딸을 낳아 놓으면 그 아들딸이 누구의 아들딸이냐 하면 그 아들딸은 예수와 성신이…. 사실 가치로 보면 그게 더 낫다 이거예요. 예수와 성신은 지금까지 아무리 구원역사를 했어도 양자밖에 못 낳았지요? 양자밖에 못 낳았지요? 「예」 그 이상 낳았어요? 양자새끼밖에 못 낳았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은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응?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직계의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러한 스스로의 자부심과 그러한 권위와 그러한 사명적인 입장에서 충정하여 하늘의 역사노정에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그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축복이라는 말도 그래서 생겨났어요.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