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활동 계획 1987년 05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4 Search Speeches

사탄이 치고도 자기 뜻을 성사 못하면 굴복해

그래서 우리는 봉사해 가지고 반대하는 환경이 순응할 수 있게끔 노력해 나온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향을 주고 가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이번에 가정들이 파송되는 것이 몇번째인가요? 개인적으로는 했지만 가정적으로는 몇번째인가요? 두번째라구요. 「세번째입니다」 뭐가 세번째예요? 70년도에 나가서 3년간 했지요. 그다음에는 뭐 있나요? 「1981년도에…」 그건 3년이 아니지요. 몇 개월이예요? 「7개월입니다」 7개월동안이지요. 그러니까 정식으로 가정적인 동원을 하는 것은 이번이 2차입니다. 2차 라구요. 이게 마지막 동원입니다.

이래 가지고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전부 다 반대받으면서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무엇을 빼앗아 나오느냐 하면 말이예요, 사탄세계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아 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는 제일 똑똑한 사람이 들어오게 되어 있다구요. 학교에서 똑똑한 사람, 2세를 중심삼고…. 그러니까 내 아들 빼앗아 갔다 해 가지고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학교에 있을 때에는 왈패같이 야단하고 놀고 장난하고 그래도 가만히 있다가,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 양같이 부모 말 잘 듣고 그러는데도 무니가 돼 가지고 이런다고 해 가지고 반대해요. 이래도 반대하고 저래도 반대해요. 그런 핍박을 받아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우리는 개밥을 먹는 자리에서부터, 거지보다 더 어려운 자리에서부터 출발한 거예요. 이 땅 위에 뭐라고 할까요, 태풍에 파선되어 밀려나 가지고 최후에 남아져서 전부 다 육지 위에 올라가기 위해 쇠─ 이것이 뭐냐 하면 반석이라는 거예요, 반석─를 박아 가지고 쥐어 붙들고, 이걸 놓는 날에는 완전히 왕창 떨어져 가지고 옥살박살날 텐데, 천신만고 끝에 살아 남아서 올라와 보니 우리를 동정하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동정을 하다 보니 만나 가지고 말씀을 듣게 되고, 말씀을 듣고 보니 전부 다 절대 복종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면서 전부 다 젊은이들을 중심삼고….

여러분들, 도시락 먹고 전도하던 생각 나지요? 청소년들이 전부 다 하늘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 도시락밥 날라다가 통일교회 전도사들을 먹이고, 매를 맞고 쫓겨나서 도망다니던 전도사들이 도시락밥을 날라 주던 그 학생들하고 울고불고하는 놀음이 벌어졌던 거라구요.

하늘을 중심삼고 장자와 차자가 완전히 하나돼 나오는 거지요. 이래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장자권이 확대되어 가정으로 확대되고, 종족적으로 확대되어 가지고 민족권에 영향을 미쳐서 세계까지 확대되어 탕감조건을 세워 나가는 거예요. 가정의 탕감조건을 세우는 거예요. 그 가정의 대표의 선두에 선 것이 선생님의 가정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 가정 하나를 깨뜨려 버리려고 하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통일교회가 잘못하면 그걸 선생님한테 뒤집어씌우고 있거든요. 안 그래요? 또, 한국에서 잘못한 것이 있으면 선생님이 그렇다고 해 가지고 전부 다 뒤집어쓴 거예요. 그 뒤집어쓴 것이 무엇이냐 하면, 모든 책임을 선생님한테 지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걸고 사탄이 들이치는데, 그렇게 들이친 사탄은 그러고도 자기의 뜻을 성사 못 하면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굴복하는 날에는 이것을 전부 다 선생님이 전수받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개인적, 가정적, 종족적 반대에서 그것을 수습해 나오는 것입니다. 아벨 가정인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고 그 가정들이 복귀되면서 전부 다 국가를 넘어서 세계, 이국 땅인 미국까지 가서 전가정을 수습해 나오는 거예요.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전부 다 '레버런 문은 자식을 도둑질해 가는 도둑놈이다' 이러는 거예요. 도둑놈은 도둑놈이지요. 도둑같이 온다고 했으니까 도둑이지요. (웃음) 그래서 전부 다 반대 부모회가 벌어지고 그러는 거예요. 세상에 부모들이 아들딸 납치하는 것은 역사 이래 처음이라는 거예요. 부모가 아들딸을 납치해 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