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일생의 길 1980년 01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40 Search Speeches

가정완성은 우주완성의 기초

이것이 완성되게 되면 뭘해야 되느냐? 여기서 전부 다 공급해 가지고는 그 다음에 뭘할 것이냐? 사랑을 중심삼은 횡적인 기반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게 뭔지 알아요? 그것이 결혼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는 결혼할 때까지, 이상적인 결혼을 할 때까지의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자, 그럼 결혼을 해 가지고 뭘하느냐? 결혼은 도대체 뭐냐?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던 것을 인계받는 것입니다. 인계받는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또, 그 다음에는 무엇을 인계받느냐? 나를 얼마만큼 사랑하고 얼마만큼 사랑해야 된다는 것을 인계받는 것입니다. 교훈적인 모든 것을 인계받는 겁니다. 부모로부터 사랑, 부모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사랑을 인계 받는다는 거예요. 또, 내가 사랑을 받고 사랑받은 것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사랑받는 것을 확실히 알고 사랑할 줄 아는 확실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을 완전히 받을 수 있고, 완전히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의 완전한 남성으로, 여성으로 성숙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받아 가지고 살다가 그 다음에는 뭐냐? 이제 또 제 2의 출생입니다. 이것이 사망이라는 거예요, 이게.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는 뭘하느냐? 이 부모로부터 우주의 전체를 대표한 사랑을 공급받는 겁니다. 사랑, 이상적인 사랑. 그래서 여기서는 통일이 안 될 수 없습니다.

복중시대는 배를 통해 숨쉬는 거예요. 모든 것을 배꼽에서 했다구요, 배꼽에서. 물 가운데 있었다구요. 그 다음에 이것은 공기 가운데 올라가는 거예요. 물하고 공기하고는 다르다구요. 그래서 이것을 체인지, 기리까에하는 것이 낳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3단계에 들어가서는 모든 세포가 숨쉽니다, 모든 세포가. 무슨 공기로? 사랑의 공기. 사랑의 공기 가운데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숨만 쉬는 날에는 전부 다…. 불만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행복 하다는 거예요. 그저 좋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지금 보라구요. 여기서는 물하고 숨쉬고 여기서는 땅하고 숨쉬지만 여기서는 수직으로 숨쉰다구요. 여기가 숨 구멍이예요, 숨 구멍. 하나님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은 3대가 있습니다. 인간만이 3대가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3세계가 있어요, 3세계.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물질을 좋아한다, 돈을 좋아한다구요. 그다음에 사람은 이상을 좋아한다, 사랑을 좋아한다 이거예요. 우리 인간에게서 이것을 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3세계로 연결되는, 이런 권내에 있는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중심이 있어 가지고 직선이 되어야 됩니다.

내가 출발은 부모님의 사랑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사랑이예요. 그다음에 여기에 와서는 뭐냐 하면, 부부의 사랑, 가정의 사랑, 나라의 사랑, 전체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정이 뭐냐 하면, 우주의 현실세계의 모든 중심이 됩니다.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오늘날 가정에 사는 사람들은 자기 가정이 우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나라를 대표한, 위에 선 가정인 줄 모른다 이거예요. 이게 탈이라는 거예요. 센터로서의 가정인 걸 모르고 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파탄하고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은 우주에 대한 반항이요, 이 세계에 대한 반항이요, 나라에 대한 반항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은 그런 줄 몰랐지요? 여러분들이 사는 집이 그러한 자리에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가정완성은 우주완성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사랑하는 것과 같이 우주를 사랑하면 어디든지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거예요. 자, 여기도 사랑이요, 여기도 사랑이요, 또 여기에 가서는 뭘할 것이냐? 하나님은 전체 우주의 부모로서 사랑의 복합적인 센터입니다. 거기로 들어가는 것이 영계입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시작해 가지고, 사랑으로 결실해 가지고, 사랑으로 거두어 들인다는 겁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