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8 Search Speeches

자기가 희생해야

그렇기 때문에 부모 자체는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투입하고 희생해야 돼요. 재창조 과정을 거쳐야 돼요.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자기 현재의 입장에서 자기가 투입하고 희생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크지를 않아요.

노력하는 것도 그래요. 내가 더 출세하기 위해 노력을 하려면 말이에요, 자기가 시간도 그렇고 모든 것을 희생하고 투입해야 돼요. 투입하고는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또 계속해서 투입하겠다고 해야 그 성과가 빨리 나오는 거예요. 모든 일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이 창조원칙이에요, 재창조원칙. 알겠어요?

그 공식이 뭐냐 하면 환경이에요. 창조된 환경에는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어 있고, 플러스 마이너스가 좀더 크기 위해서는 대응적 상대관계로서 큰 것을 위해서 둘이 합해 가지고 투입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대응적 상대관계로서 하나된 그것이 또 창조의 주체가 되어 가지고 투입하고 더 큰 것을 소화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자기가 희생해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 몇 배 이상 투입하면 몇 배 이상의 큰 것이 하나된다 이거예요. 그 큰 것이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더 큰 것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나가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잊어버리는 것을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큰 것이 나온다 그말이라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지금 창조세계를 중심삼고 창조할 때 백 번 창조했으면, 백 번 했다 하는 것을 의식하면 백만한 것밖에 안 나와요. 백 번 하고 잊어버리고 자꾸 투입하니까 큰 것이 나오는 거예요. 투입하지 않으면 이상적 물건이 안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 선생님 같은 사람은 투입하고 그 놀음을 한 거라구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린 것입니다. 결과물로 된 것을 자기 것으로 삼지 않아요. 공공기관, 나라의 물건, 세계의 물건, 그것을 관리할 수 있는 교회면 교회도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의 소유권이 한계선을 묶지 않아요. 내 소유라고 해서 그 소유를 중심삼고 막아 놓으면 자기가 죽기 전에는 그 일(一)가정에서 그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자기가 창조한 것은 자기 후손을 통해 가지고 자꾸 보태서 커 나가는데, 자기 한계선에서 있게 되면 세상이 막혀 버린다는 거예요. 무한한 대우주가 형성되지 않는다는 거지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그것이 크면 클수록 큰 대상적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거 이론적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재창조 과정은 뭐냐 하면, 먼저 환경 창조를 해야 돼요. 여러분은 전부 다 부락에 들어가서도 부락 환경을 봐 가지고 '이것이 안 되었다.' 할 때는 그걸 전부 다 시정해 놓는 거예요. 이상적 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주인들이 주체적 모든 계열이 벌어져야 돼요. 이장으로부터 반장으로부터 모든 체제가 되어 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그 체제가 부락을 위해서 투입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못 하니까 가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가르쳐 주지 않고 전부 다 얻어먹고 신세 지며 살겠다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차 버리지.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