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99 Search Speeches

7년노정을 대하" 축복가정의 자세

세계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공산세계는 외적인 천사장형이라구요. 그렇지요? 외적 세계를 통해 보면 공산세계는 사탄형이고 민주세계는 내적인 천사형이라구요. 그 다음에 기독교는 뭐냐? 내적인 천사형이라구요. 통일교회에 있어서도 내적인 천사장형이 통일교회이고 내적인 아벨형이 축복받은 가정이라구요. 그러므로 내적인 가인과 아벨이 가정적으로 하나돼야만, 기성교회 가정하고 통일교회 가정이 하나돼야만 내적인 부모가 복귀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남북이…. 이스라엘 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졌었지요? 남쪽과 북쪽이 하나돼야만 국가적 메시아로 등장하는 거라구요. 국가적 부모로 등장하는 거라구요. 그래야 비로소 아담국가가 되는 거라구요. 가인 아벨 복귀역사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구원론이 그렇게 되어 있지요? 용서가 있어요? 딱 그런 운세에 지금 맞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도 가짜 아버지가 나섰다구요.

여러분이 원리관적인 입장에서 현재의 정세 파악을 확실히 하라는 거예요. 지금이 어떤 때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3년 기간을 놓치는 날에는 여러분이 일할래야 일할 수 있는 때가 없다구요. 여러분의 때가 지나가는 거라구요. 더우기나 축복받은 가정들은 큰일납니다. 큰일난다는 거예요. 만약에 1차 7년노정에서 못 가는 날에는 3차 21년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7년노정을 넘어서 21년을 갔지요? 그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을 가는 데는 기가 막힐 거라구요.

보라구요. 통일교회를 믿지 않던 사람들은 7년노정을 가는데, 여러분들은? 21년노정을 가야 됩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그것이 원리인데 이러고 있어. 이 녀석들아? 그래 그 조건에 안 걸리게 하려니, 가정이 전부 다 동원했다는 조건을 세우려니 여편네들을 빼앗아 3년 전도를 가게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 조건을 세워 주려구요.

여기에서 안 나간 녀석들은 전부 다 축복가정 명부에서 뺀다구요. 이번에 전부 다 빼버린다구요. 입적한다는 말 들어 봤지요?「예」 뺀다구요. 2차 7년노정에는 국물도 없다는 거예요. 안 나가게 되어 있어요? 안 나가 보라는 거예요.

만약에 선생님에게 그런 사상이 없었으면 선생님이 이 길을 떠났겠어요? 여편네 버리고 핏덩어리 자식을 버리고 떠났겠어요? 그때가 성진이 엄마가 스물 두 살 때라구요. 객지에 나가 있었다구요. 애급 땅과 마찬가지예요. 자식을 낳은 지가 며칠이 되었나 하면 40일도 안 되었다구요. 그런 핏덩어리를 버리고 나섰다구요. 그렇지만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내 자식도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다구요. 보호해 주신다는 거예요. 지금이 그런 때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길을 안 갔으면 통일교회가 나왔을 것 같아요?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이 그 전통을 이어받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알겠어, 모르겠어?「알겠습니다」

이 녀석들, 너희들 불평하지 말라구. 임자네들의 불평을 받을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나한테 불평하는 것은 좋지만 여러분의 후손이 걸려 버린다구요. 세계를 위해서 지금 달리고 있지 않느냐는 거예요. 지금 선생님이 너희들보다 세계를 위해서 수고하고 있지 않느냐? 그렇지요?「예」 이제는 민족을 위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세계를 위해서 달리는 시대 아니냐? 선생님이 세계를 위해서 소망하고 가야 할 다리인데 다리를 무시해 가지고 건너갈 수 있어요? 선생님을 뭐 이러고 저러고 평하는 사람은 참 곤란하게 된다구요. 영계에 가서 걸린다구요. 선조들이 걸려 버립니다. 불평하겠어요. 안 하겠어요?「안 하겠습니다!」마음으로 힘들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안 하겠습니다!」이제 3년 동안 여러분들이 극복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여러분들이 이 기간에 나가서 진짜 사람을 사랑해 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