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이상가정으로 인한 천국실현 1977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9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일반 종교와 다른 점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무엇이 달라요? 기성교회, 일반종교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 하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여러분이 영적 체험을 하는 데는 반드시 선생님과 어머니가 나타나서 역사하는 거예요. 그런 걸 볼 거예요. 그것이 여러분의 생활권 내에 뗄래야 뗄 수 없는 주류적인 사상으로 고착되어 버린다는 사실을 느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누구의 몸을, 누구의 형상을 입고 이 지상에 있는 인간들 앞에 나타날 수 있느냐? 선생님의 형상과 어머니의 형상을 입고 전세계의 자녀들 앞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다른 것은 무엇이냐 하면, 선생님이 여기에 있지만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들을 영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거짓말이예요, 사실이예요?「사실입니다」 그걸 누가 하느냐? 하나님 자신이 하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군림해서 그 일을 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이 어디로 전도나가 가지고 낙심하든가 이렇게 될 때는 선생님이 나타나서 먼저 길을…. 눈 뜨고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게 되면, 그건 틀림없다구요. 틀림없이 그렇게 돼요.환드레이징할 때도, 힘이 들 때 도리어 피넛(peanut;땅콩)을 들고 나가게 되면 그렇게 해 가지고 백 퍼센트 판다구요. 그런 일이 있지요? 현실적으로 전개된다구요. (박수)

여러분이 몰라서 그렇지 그 한자리가 이루어질 때까지는 역사적으로 수천 년 동안 종교인들은 물론 모든 세계사적인 의인들이 희생의 대가를 치렀어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 자리에 군림할 수 있게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우주를 창조한 그 주인공이 선생님의 이름을 따라 선생님의 형상을 입고서 보잘것 없는 이것들을 자식과 같이 사랑하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이 사탄세계 무대에 군림해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은 선생님이 세워 준 공으로 말미암아서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런 활동의 역사를 민족을 초월하고 국경을 초월하고 모든 것을 초월해가지고 어디에서든지 지금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공산세계는 어떨까요? 마찬가지예요. 하나님 앞에 국경이 있어요?「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소수의 무리요, 반대받고 외롭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울타리를 쳐 가지고 홍수와 같이 밀려 들어오고 있어요. 큰 홍수가 나게 되면, 조그맣게 금을 그어 놓은 개울이 있으면 거기를 통하여서 홍수가 훅- 나간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그리로 안내할 수 있는 옆 길을 조그마하게 열어 놓았지만 큰 홍수와 같은 것이 이를 통해서 넘쳐 흐르고 있어요.

자,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지상복귀를 염려해 나왔고, 지상에 살다가 저 영계에 간 선한 영인들과 하나님을 위해 죽은 모든 희생자들이 전부 지상부활의 완성을 바라고 있는데, 하나님이 행차하실 때 영계의 그 모든 영인들을 데리고 내려오겠어요, 안 데리고 내려오겠어요?「데리고 내려옵니다」 그 영인들을 데리고 내려오려면 세계 사람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줄이 엮어지는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세계의 형제들을 전부 다 사랑할 수 있는 조건을 여기다 걸어 놓았기 때문에 왁 내려온다는 거예요.

여러분, 지금까지는 악한 도깨비들이, 악한 영들이 전부 다 병 주고 약 주고 했다구요. 악한 영들이 활동할 때는 아주 몸이 소스라쳐지고 무섭지만 선한 영들은 괜히 좋다는 거예요, 괜히. 아주 괜히 춤추고 싶고, 이렇게…. (웃음) 사탄이 역사하면 추운 방에서 굳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의 그런 일이 벌어져요. 그것을 우리 통일교회와 사탄세계에서 느껴야 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오면 괜히 좋고 자유롭다는 거예요. 마음이 좋고 이건 뭐 아무렇게 해도 자유롭지만 자기 집에 가게 되면 오싹하다는 거예요. 자기 집이라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탄편에 있게 되면 오싹하고, 어머니 아버지 말하는 것이 이상하고 다 싫고, 이렇게 돼요. 사랑하던 남편 아내까지 다 싫어져요. 자, 그런 것을 느끼는 사람 어디 손들어 봐요? 내려요. 그것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전부 다 가짜예요, 가짜. (웃음) 일반 사람들은 뭐 지금…. 미국에서도 그렇고, 세계 사람들도 레버런 문이 무슨 신비로운 힘을 갖고 있는가 암만 연구해도 모르는 거예요. 통일교인이 되어 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거예요. (웃음. 박수)

그것은 마치 이렇다는 거예요. 원리말씀을 들으면 말이예요, 큰 댐에 물이 있는데 그 물에다 호스를 달아 놓은 것과 마찬가지예요. 굵고 작은 호스를 달아 놓은 것과 마찬가지예요. 이 물이 생명수이기 때문에 그 맛을 보면 미쳐서 입을 뗄래야 뗄 수 없다는 거예요. 떼려 하면 입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떼려고 안한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라구요. (웃음) 벌이 꿀에 들어가 가지고 참 맛있게 먹을 때 핀셋 같은 거로 잡아당겨 보라구요. 허리가 뚝 떨어져도 안 놓아요. (웃음) 여기에 그런 매력이 있다구요.(박수)

여러분들은 몽시라든가 기도 가운데 선생님을 다 봐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님을 전부 다 보고 지시받아야 된다구요. 어려운 문제를 놓고 기도하게 되면 다 지도해 주고 그래야 돼요. 뭐 가끔이 아니라 일생을 사는 동안 같이 살면서 지도해 주는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러한 어머니 아버지라면 여러분들 늙은 어머니 아버지라 해도 같이 있고 싶겠어요,‘아이고 어머니 아버지 나 싫소’하겠어요?「같이 있고 싶어요」(웃으심) 여러분이 그러한 사랑을 중심삼고,‘나는 그러한 부모의 자녀’라는 자각을 갖는 날에는 우주를 찾을 수 있는 자격을 갖는 거예요. 종교에 있어서 이러한 종교는 처음이요 마지막입니다. 다시 없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