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통일교회란 무엇인가 1976년 03월 02일, 한국 청주교회 Page #89 Search Speeches

아무도 못 하" 일을 해내" 통일교회

이제, 통일교회의 뜻이라는 이것은 세계적인 뜻이 되어 있다구요. 조금만 더 가게 되면, 문 아무개를 빼앗아 가기 싸움을 한다 이거예요. 지금 미국 국무성도 양론이 되어 있다구요. 한편에서는 '그 레버런 문이 우리 나라에 들어와 있으면, 돈이 외국에서 많이 들어오는데…' 이렇고 말이예요. 또 한편은 '전부 다 황인종한테 말려 들어간다. 레버런 문한테 말려 들어간다. 그 돈 얼마가 문제가 아니라구!' 이러고 있다구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내가 가 있으면 말이예요, 막대한 자원이 그 나라에 들어가는 거라구요. 종교라는 것이 참 무서운 거라구요. 선생님이 120개 국가 전부 다 판도만 바꿔 놓으면 한 나라에 '돈 모아 오라' 하면 미국 달러로 몇십 억불은 잠깐에 모인다구요. 만약에 통일교회의 신자가 일억만 된다면, 일년에 한 사람당 만 불씩 책임지워도, 그건 내게 되어 있다구요. 세금을 바쳐라 하면 바치게 되어 있다구요, 한국은 빼놓고. (웃음) '저 사람 도와준다고 하더니 무서운 말씀한다' 하고 눈이 둥그렇게 커지고…. (웃음)

미국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한다 이거예요. 지금 우리 미국 청년들 한달에 벌어야 할 최저 책임량이 1만 2천 불이예요. 1만 2천 불이면 대학교수 일 년 동안의 월급이예요. 한국에서 간 김 무슨 교수라는 사람이 지금 현재 종신 교수가 되었지만 일 년에 받는 것이 세금 제하고 전부다 만 이천 불이라구요. 그렇지만 우리 아가씨들, 내가 훈련시킨 아가씨들은 고등학교밖에 안 나왔고, 공부가 싫어서 고등학교도 안 다닌 무식쟁이 여자들을 잡아서라도 훈련을 시켜 놓아 보니, 한 사람이 한 달에 1만 2천 불을 벌어낼 수 있는 실력자들이 되더라 이거예요. 최소한 평균 3천 불은 전부 다, 이자 전부 제하고, 또 그다음에 뭘 사면 물건 원가 다 제하고 3천 불 이상을 평균적으로 벌지 않으면 식구로 취급 못 받게 되어 있다구요.

그거 어떻게? 내가 가르쳐 줬다고요. 돈 버는 방법을 가르쳐 줬다고요. 알겠어요?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일본 아가씨들도 데려다가 첫날부터 가두에 내보내 가지고 여러분들 오늘 경제활동 하는데, 돈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 레버런 문은 절대로 돈을 도와주지 않는다. 네 손으로 벌어서 쓰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해 가지고, 영어를 하나도 못 하는 일본 아가씨들과 일본 청년들과 독일 아가씨들과 독일 청년들을 몰아다가 교육을 한 거예요. 미국의 벙어리도 밥 벌어 먹고 살고 있으니…, 벙어리 행세를 하는 거예요. (웃음)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고 하루의 책임량 백 불 이상!' 딱 금을 그었어요. 그거 믿어져요? 안 믿어지지요? 믿어지나요, 안 믿어지나요? 「믿어집니다」 백 불이면 한국 돈으로 오만 원이예요. 여러분들, 하루에 백 불 벌 자신 있어요? 한국에서는 벌 수 없지만, 미국에서는 잘 하면 벌 수 있다구요.

지금 내가 이러한 경제대원들 한 천 명을 동원하고 있어요. 천 명을 동원했기 때문에 매달 3백만 불씩이 들어와요. 알겠어요? 내가 지금 매달 쓰는 것이 2백만 불 이상을 쓴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한국 돈으로 치면 10억이라구요, 10억. 그러니까 이게 미국에 큰 협조라구요. 큰 회사가 돈을 벌이 해야 적자나기가 일쑤인데,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맨손 들고 와 가지고 수 백만 불을 한 달에 벌어서 뭉텅 뭉텅 집어 쓴다 이거예요. 그러니 기가 차지요. 암만 연구를 해봐도 알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재간을 미국 청년들이 배웠다 이거예요. 배워 놓았으니, 이거 신나고 멋지거든요. 꿈같은 얘기라구요. 대학을 졸업해 봐야 한 달에 7백 불 버는데 그것의 10배 버는 것은 문제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신이 나지요. 동양 사람을 만나 가지고…. 알 만해요?

이렇게 생각할 때에, 만일 미국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1천만 명이 있다고 한다면, 10만 명을 동원하면 얼마예요. 10만 명만 경제대원에 동원하면 얼마나 될까요? 1만 명만 동원해도 얼마예요? 3천만 불이구만요. 또 10만 명을 동원하면 3억이구만요. 또, 100만 명을 동원하면 30억이라구요. 이럴 수 있는 자원을 동원할 수 있다구요. 그건 딴 사람은 하지 못해요. 이 사람만…. 그건 미국 대통령도 못 한다구요. CIA국장도 못 해요. 그건 나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무엇을 가지고? 정신력을 가지고 그렇지요? 이러니까 이게 문제가 될 만하다구요.

그러한 자원을 움직이는데 충북 같은 것 하나 도와주기야 뭐, 10억쯤이야 뭐…. 안 그래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한국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낙심하지 말고, 충북에서 태어난 것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원래 내가 청주에다가 학교를 세우려고 했던 거예요. 어디 갔나, 박종구? 성화학원을 만들어 가지고 말이예요. 뜻 맞는 유지가 몇 사람만 있으면 틀림없이 내가 중·고등학교를 세우려고 했는데, 가만히 보니까 놀음놀이가 틀렸어요. 그래서 지금 정지상태에 있지만, 한번 더 내가 테스트해 볼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니까 낙심들 하지 말라구요. 충북에 태어난 것을 낙심하지 말고, 한국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절대로 낙심하지 말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