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젊은이의 희망 -0001년 11월 30일, Page #50 Search Speeches

천리마가 되려 하지 말고 천리마의 "- 타" 파리가 되라

내가 한 가지만 이야기를 할께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핍박을 받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구요. 우리 식구들 가운데, 머리를 깎인 사람들이 참 많다구요. 여기에서는 뭐 빡빡머리 하고 다녀도 괜찮지요? (웃음) 그랬다구요. 겨울에 사루마다(さるまた:잠방이)만 입혀 가지고 통일교회에 가서 살라고 쫓겨난 여자들이 한두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렇다고 갈 데가 있어요? 그러니 선생님을 찾아오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그런 여자들 옷을 구해다가 입혀 주던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구요. 그런 사람들도 가다가 떨어져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죽 안타까우면 손을 다 짜르고 이렇게 동여 매고, 자기 오빠하고 아버지하고 한 5미터 되는 문밖으로 들어 내동댕이쳐 가지고 그저 허리가 부러지는 사건이 없나, 별의별 일이 많았다구요. 그런 사람도 떨어졌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이 끝까지 참고 남을래요? 끝까지 남을 것 같아요?「예」그런 사연이 많다구요. 선생님이 그런 환경에서 지금까지 살아 나온 것은 신념, 희망 하나 갖고 나온 그것밖에 없다구요. 지금에 와서야 내가 한 가지 희망에 대해서…. 이젠 안심할 때가 왔다구요. 내가 죽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단계에 왔다는 것입니다. 내가 일생에 성공한 것이라면 그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딴 거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차피 이 길은 가야 됩니다. 그 대신 한 가지 뭐냐 하면, 선생님을 믿고, 선생님을 대신해 가지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백 퍼센트 하면 이 기반을 여러분에게 그냥 그대로 넘겨주려고 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천리마가 되려고 하지 말고, 천리마가 되면 좋겠지만 천리마가 되려고 하지 말고 천리마의 등에 타는 파리가 되자 이거예요. (웃음) 나 그런 생각을 하는 거라구요. 천리마의 등에서 떨어지지 말고 붙어 있거라! 그러면서 내게 희망이 온다는 것을 알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내가 천리마를 타고 달리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천리마가 달리는 것을 알고, 점점 가까와 오는 것을 알면 얼마나 기쁘겠어요?이런 말이 뛰려고 펄떡거리고 야단하고 좋아할 것을 …. (손짓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실감이 나요? 선생님이 말(말씀, 진리)한 그 말을 타고…. 희망이 크다면 그것만 붙들라고요.

그것을 알고 1977년, 78년 워싱턴에서 해야 할 책임을 명령받았으면 그 명령을 가지고 타고 달려라 이거예요. 그것을 놓치는 날에는 희망을 암만 가지려 해도 가망이 없습니다. 희망이 어디에 있어요? 여러분들 가슴에 있어야 되겠어요, 지금 나가서 활동하는 데 있어야 되겠어요?「활동하는 곳에요」여러분들, 할 거예요?「예」그래 어떻게 할래요? 전부 다 뒤져야 되겠어요. 그저 뒤져야 되겠어요. '내가 열두 바퀴는 돌아야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라구요. 그렇게 되는 날에는 워싱턴의 문제가 된다구요. 국회에서 문제가 되고 백악관에서 문제가 되고, 워싱턴시에서 문제가 되고, 틀림없이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구요.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적은 사람이예요, 많은 사람이예요? 어느쪽이예요?「적은 사람이예요」큰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큰 사람이 있다구요. 여러분, 상원의원이 한 사람 있으면, 그게 바로 큰 사람이지요? 미국이 왔다갔다하지요? 상원의원이라면 그런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워싱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도적인 역할을 누가 해야 될 것이냐? 레버런 문이 와서 해야 되겠어요? 이제는 뭐 레버런 문이 다 했다구요. 아무리 희망이 있다 하더라도 희망을 실천해 가지고 그 영향이 워싱턴을 넘을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미국 나라에 천국을 이를 수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각자가 그 책임을다해야 돼요. 알겠어요?「예」

그러니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여기에 참석하기 전하고 참석한 이 시간 후하고 달라질 거예요, 안 달라질 거예요?「달라지겠습니다」달라지는데 좋은 것을 들려 줘야 좋아해요? 어때요? 어떤 것을 좋아해요? 나쁜 것을 먹여 주는 것이 좋아요, 좋은 것을 먹여 주는 것이 좋아요?「좋은 것이요」(웃음) 여러분들이 좋은 음식을 먹고 워싱턴에서 성공시키는 것하고, 나쁜 음식을 먹고 워싱턴에서 성공시키는 것하고, 하나님의 심정의 사랑을 어느 것이 더 받겠어요? 좋은 옷을 입고 뽐내고 다니는 사람하고 허름하게 옷을 입고 형편없이 되어 가지고 같은 성과를 낸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더 심정적으로 사랑하겠어요? 그런 무엇이 있는데도 맛있는 것을 먹겠다고 하고 말이예요, 좋은 옷을 바라고 말이예요. 여러분들 잘입고 다닐래요, 못입고 다닐래요?

나도 그렇다구요. 여기 올 때 이렇게 왔지만, 집에 양복도 있다구요. 좋은 넥타이도 있다구요. 그거 뭐 다 있다구요. 다 있지만 그것을 입고 워싱턴에 갈 것이냐? 그것을 입으면 아주 부자연스럽고 죄인이 된 것 같다구요. 그런데 이렇게 입으면 자연스럽다구요. 그것이 왜 그럴까요? 이것은 9불짜리고, 이것은 18불짜리고, 이건 한 7불…. (웃음) 선생님은 어디를 가든지 앉아서 잘 잔다구요. 여러분하고 다르다구요. 환드레이징하는 것도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이제는 그만했으면 좀 쉬고 말이예요, 나이도 이제는 60이 되었으니 여러분들이 정신을 차리고 내가 쓱 하게 되면 잘살고 다 그럴 텐데, 그게 편하지 않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