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절대신앙과 절대사랑 1994년 10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7 Search Speeches

가야 할 성자의 길

협회장! 맹세문 1절을 읽어요. 보고 읽어요. 보고 읽어도 괜찮아. (가정맹세 1절을 곽정환 협회장이 읽음.) 그게 무슨 뜻이에요?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아담 해와가 잃어버렸기 때문에 우리가 찾지 않으면 하나님도 못 찾고, 악마는 더 더욱이나 파괴하려고 하는 거예요. 지상천국 천상천국은 우리가 찾아야 됩니다.

'본향 땅을 찾아'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종교세계에서 지금까지 출가를 명령하고 전부 다 독신생활을 명령했지만 그 반대예요. 환고향입니다, 환고향. 고향에 돌아가라는 이 말은 종교세계의 역사에 없던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이것이 희소식 중의 희소식인데, 환고향 길을 더디 한 이 죄인들이 얼마나 많아!

축복가정이라는 것은 뭐냐? 예수님도 결혼 못 했어요. 로마의 압박, 핍박시대에 기름 가마에 들어가고 사자 밥이 되어 죽은 사람들도 축복이라는 걸 몰랐어요. 축복할 수 있는 주님을 못 만났어요. 아브라함도 몰랐습니다. 그 누구도 몰랐다구요.

축복의 자리는 예수님이 재림해 가지고 천하를 통치하는 자리에, 가정을 가지고 왕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이런 대신 자리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가치를 알았어요? 그런 가치를 가지고 살았다면 오늘날 이 꼴이 안 됐을 거예요. 똥개새끼들이 결혼한 것같이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전부 다 4천만이면 2천만분의 1로 결혼한 것이 아니예요.

그 다음에 제2절 읽어 보라구. (가정맹세 2절 읽음.) 아담의 타락이 뭐냐? 아담의 자리는 세계의 인류, 과거와 현재의 인류를 대표한 자리에서 맨 꼭대기 자리입니다. 수억만 년 인류 조상의 꼭대기예요. 처음 때는 이 하나밖에 없다는 거예요. 꼭대기에서 결혼해 가지고 지상의 중심가정으로서 세계에 확대해 나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꼭대기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한 자리에서 하늘나라의 효자가 되고, 하늘나라의 충신이 되고, 나라를 가지고 충신이 되고, 나라를 가지고 성인이 되고, 나라를 가지고 성자의 도리를 다해야 되는데, 아담이 그것을 못 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아까도 얘기했지만, 한이 뭐냐 하면 청춘시대에 혈기왕성할 때에 효자의 도리를 못 했다는 것입니다. 때를 놓쳤다는 거예요. 충신의 도리, 나라가 살 수 있으면 무슨 모험이라도 선두에 서 가지고 애국자로서의 피를 흘리면서도 감사할 수 있는 그 길을 못 가 봤어요.

성인의 도리는 뭐냐? 하늘나라의 세계적 판도가 넘어올 때에 만민을 사랑하고 만민이 전부 다 복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 전부 일생을 제물로 바친 사람을 성인이라고 하는데, 그 일을 못 했다구요. 그런 판도가 없었어요. 실제는 그 이상의 수고를 했지만 그런 세계가 없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그런 하늘나라와 천상나라가 없었습니다. 하늘나라와 천상나라가 없어 가지고는 성자가 못 되는 거예요. 성자가 되려면 지상천국에 있는 국민법과 왕궁법을 다 지킬 줄 알아야 돼요. 뿐만 아니라 천상세계도 하늘나라의 국법이 있고 하늘나라의 왕궁법이 있습니다. 성자가 되려면 두 천국의 네 나라의 법을 다 지켜서 완성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은 나라의 어디를 가든지 환영하고 궁전의 어디를 가든지 환영하고, 천상세계의 어디 가든지 환영하고 천상세계의 왕궁 어디에 가든지 환영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