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하나님의 임재와 행로 1978년 03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 주의" 하나되자" 통일주의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주장이 뭐냐? 그것은 레버런 문의 주장입니다. 공산세계도 합하고, 이것도 합하여 하나 만들겠다 그러니…. 하나 만들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미국 역사시대에 제일 힘든 것을 하나 만들자니 제일 힘든 길로 내가 내려가자, 그게 통일교회 주장이예요. 지금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이걸 하다가 나가자빠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웃음)

하나님도 지금까지 이것을 한다고 하다가 실패한 입장이 되었는데, 실패한 입장에 선 모든 종교가 부패한 자리에서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한번 해보겠다고 하니 하나님이 '한번 해봐라!' 하는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 해볼 거예요?

너희들 뭣하러 여기에 왔어? 뭘하는 패들이요, 이게? 젊은놈들이, 전부 다 시집 장가갈 처녀 총각들이 뭘하러 왔어? 뭘하는 패야, 이게? 뭘하는 패야? 너희들 상대, 처녀들은 남편감 찾으러 오고, 총각들은 여편네감 찾으러 왔어? 뭘하러 왔어, 뭘? 여기 온다고 매일같이 스테이크해서 잘 먹여 줘?「아니요」뉴욕의 교회 가면 환대받을 수 있는 교회들이 많은데 뭘하러 여기 와 앉았어, 이 녀석들? 그렇다고 내가 너희들을 뭐뭐 다정스럽게 대해 줘? '이놈 자식들!' 하면서 욕을 들이 하는데 말이예요. (웃음)

매일같이 미국과 미국 사람들에 대해서 듣기 싫을 만큼 듣기 싫은 얘기를 하는데, 그것을 듣기 싫다고 하면 패스하지 못한다 이겁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내가 그걸 모르나요? (웃음) 일부러 그래요, 일부러, 일부러. 내가 나오면 '아이구! 저 양반 또 그런 얘기 하는구만. 아이쿠!' 이런 생각 하면 거 안 되는 거예요. (웃음. 박수)

내가 모르고 그러겠어요? 카터, 일국의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하면 내게 이로울 게 뭐 있어요? 왜,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미국 때문에, 세계 때문에 그러는 거라구요. 무슨 이익이 있어요? 무슨 이익이 있겠어요? 카터가 뭐예요. 레버런 문이 카터보다 더 유명할지 모르지요. (웃음) 카터는 한 4년만 되면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가지만 말이예요, 나는 4년 후에는 점점 커져요. 점점 더 할 수 있다구요. (환호. 박수)

내가 카터를 만나면 카터가 '레버런 문, 통일교회 이렇게 하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미국을 위해 이렇게 하라고 카터에게 얘기하는 거예요.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웃음. 박수) 레버런 문이 이렇게 하는 걸 백인들이 얼마나 싫어하겠어요? (웃음) 모르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다 알고 그러는 거라구요. 내가 모르고 그러는 게 아니라, 다 알고 그러니까 문제예요. 다 알고 그러니까 문제라구요.

이제 공산세계의 공산당의 아들딸들은 '나는 공산당이 싫다. 아이구! 공산당과 다른 새로운 무엇?' 그러고, 민주세계의 모든 자녀들도 '나는 민주세계가 싫다. 새로운 무엇?' 그러고 있다구요. 그게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거예요. 전부 다 히피, 이피로 돌아다니다가 이제 갈 데가 있어야지요. 다 다녀 봐야 공산당도 믿을 수 없고, 민주세계도 믿을 수 없고, '아이고! 한번 통일교회 구경이나 해보자' 하고 들여다보니…. 뭐 어디에 희망이 있어요? 요즘에 스트리킹(striking)이고 무엇이고 해 가지고 벌거벗고 뛰어 봐야 아무것도 없거든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