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통일교회의 자랑 1986년 10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2 Search Speeches

욕을 먹을망정 할 일을 다하면 세계를 찾아 나와

이렇게 말한 걸 듣고 보니 세계에서 제일 못난 사람도 레버런 문이고, 세계에서 제일 잘난 사람도 레버런 문 같지요? 「예」 그래, 어떤 거요? 「잘난 사람이요」 세계에서 제일 못난 대표도 나 아니예요? 욕을 제일 많이 먹었을 것 아니예요? 얼마나 못났어요? 전세계 몇백 국가가 때려도 미국에서 한 방 '꽝' 하면 전세계가 '꽝꽝꽝꽝…' 핵분열 해 가지고 폭발하듯이 세계가 야단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산울림이 생기면 그것이 또 미국에 와서 들이 터지고 왔다갔다하면서 전부 다 때려 버리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내가 떡 버티고 살기가 답답했는데 이래 가지고 나 움직이라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열어 주는구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무서운 사상이예요? 얼마나 무서운 사상이예요? 핍박의 화살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미래에 내가 점령할 수 있는 지역이 크다는 것을 증거하는구만'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무대가 이렇게 클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악마는 알고 그것을 관리 못 하게 하기 위해서 방어진을 치누만. 에헤, 두고 봐라 이놈의 자식들아' 그렇게 살았다구요.

그게 멋진 사나이가 사는 삶이요, 못난 사나이가 사는 삶이요? 어떤 거예요 「멋진 사나이」 그래, 못난 사나이 잘난 사나이의 양면의 삶을 사는 사나이의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오죽이 못났으면 세상에 돌아다니며 욕만 먹고 다닐꼬? 그러나 돌아서 들어올 때는 그 동네의 제일 보화, 제일 귀한 사람들을 딱딱 여기 차고 나오는 것입니다. 오직 못났으면 그렇게 욕을 먹고 다닐꼬? 저놈 쫓아낸다고 쫓아내면 보따리 싸 가지고 갈 때는 자기 아들딸, 제일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전부 다 쫄쫄쫄 따라나오니 '아이고 죽겠구나, 아이고 나 망했다' 하고 통곡하는 놀음이 벌어져요.

자, 거 잘난 남자요, 못난 남자요? 「잘난 남자」 잘난 남자지. 욕을 먹을망정 내 할 것은 다 하고 다니는 거예요. 일본에서 욕먹고 다니고, 미국에서 욕먹고 다녔지만 미국 국회 잘난 녀석의 모가지를 틀어 쥐는 거예요. 나한테 목이 걸려 가지고 뺄 수 없게끔 하는 거예요. 미국이 지금 선거 기간입니다. 선거 기간에 내 신세…. 이번에 3분의 1이 내가 추천한 사람들이 당선되게 돼 있다 이겁니다. 여기 기관에 있는 녀석 있으면 '세상에 저렇게 대낮에 거짓말을 하는 녀석이 어디 있어? '라고 하겠지만 그 거짓말 한다고 하는 녀석, 그 녀석이 쌍놈의 자식이야. 세상을 모르니까 쌍것밖에 더 돼? 남의 집 종살이밖에 하지 못할 거라 이거예요.

자, 천대를 받고 다녔지만 주인 마나님이 내 편에 달려 있고, 주인 아들딸들이 내 편에 달려 있어요. 나중에 '자, 나 이제 갑니다' 할 때 여편네가 없어지고 아들딸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 주인 상통 좋구만! 그 격이예요. 그거 할 짓이예요, 안 할 짓이예요? 「할 짓입니다」 안 할 짓이지만 누구 명령에 의해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하나님이 그렇게 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사탄이 해와를 빼앗아 가고 아들딸을 빼앗아 갔으니 되찾아 오기를 바라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반대를 받으면서 제일 사랑하는 아내와 제일 사랑하는 아들딸을 빼앗아 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