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집: 원리대로 사는 전통을 세워라 1986년 02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7 Search Speeches

나를 재창조해야

오늘 얘기한 것 다 잊어버려도 좋아요. 그러나 여러분들은 전부 다 에미 애비들이지만 새끼들을 생각 말라는 겁니다. 오로지 원리로써 성별하여 재정착, 재정비해야 되겠다구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3년 반 동안에 물질의 조건을 세운 후에 3년 반 동안은 나가서 나를 찾아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 나를 재창조할 수 있어요? 나를 찾아와야 돼요. 그런 성물을 바치고, 물질을 하늘 앞에 다 바치고 3년 반 동안 정성들여야 돼요. 자기 소유가 없습니다. 그 자리에 나서는 사람이 자기 이름의 소유물을 가졌으면 그건 전부 다 가짜입니다. 가짜예요. 알겠어요? 자기 소유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축복받으러 나서게 될 때, 자기 소유로 얻은 것, 상속받은 것을 남겨 두고 축복을 받아 가지고 이어 간다면 그건 전부 죄입니다. 사탄의 참소조건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주먹구구로 통하게 안 돼 있다구요. 째까닥 걸려 버리는 겁니다.

오직 성물만을 하나님의 소유물로 바쳐야 됩니다. 거기에 사탄세계의 자기 것을 남겨 놓는 게 아닙니다. 성물은 자기의 피와 살, 몸과 마음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피와 살을 깎아서 거기 퍼부어야 됩니다.

탕감기금이라는 게 있지요, 탕감기금? 탕감기금 알아요? 「예」 예수를 죽인 모든 것과 사탄하고 서 있는 모든 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그래서 물건과 사람이 하나돼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노정을 가고 7년노정을 가는 데 있어서는 자기 소유물을 가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 쌍것들아? 「예」

보라구요. 1970년대까지 430가정 여러분들도 3년전도 다 나갔지요? 430가정까지 다 했었지요? 「예」 다 나갔더랬어요? 「예」 안 나간 사람 손들라구요. 안 나간 사람은 앞으로 참석할 수도 없어요. 앞으로는 참석도 못 한다구요. 내가 지시한 모든 것이 이제 때가 되면, 자리를 잡고 나라를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게 되면 그것이 전부 다 헌법이 되는 거예요. 그냥 지나가 버리지 않아요. 그것이 원리를 중심삼고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영계와 연관되어 있는 겁니다.

자기라는 개념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아직 재창조가 안 돼 있어요. 전도 나가는 데 있어서, 사탄세계에 갈 때 '나'라는 개념을 가지면 안 된다구요. 전도하러 나갈 때는 '나'라는 관념을 가져서는 안 돼요. 하늘편의 개념은 괜찮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아무개 집 자손, 난 공부를 이렇게 했고' 하는 세상기반과 주장은 하늘이 용인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개척전도시대에는 뭘했느냐 하면, 사탄한테서 나를 찾아오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니 열두 사람을 굴복시켜야 되는 겁니다. 열두 사람을 굴복시키고 돌아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믿음의 아들딸도 제물이 돼야 돼요. 세 천사장을 시켜 가지고 아담을 구원해야 됩니다. 전부 다 그래 가지고, 열두 제자를 세워 둔 것과 마찬가지로 전부 다 개척해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야곱의 열두 아들이 실패하고, 모세의 열두 지파가 실패하고, 예수의 열두 제자가 실패해 나왔잖아요? 다 그렇잖아요?

자기라는 소유관념을 인정 안 합니다. 자기가 배운 지식을 인정할 수 없어요. 아는 것은 원리밖에 없어야 돼요. 세상 지식 가지고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개척시대에 누가 전도를 많이 했느냐 하면, 정성을 들인 사람입니다. 배운 사람들이 아니예요. 선생님의 말과 같이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뚱이가 되어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려 사랑의 씨를 뿌려 가지고 거기에서 개척한 겁니다.

그러면 사탄세계에서 해방하는 거예요. '당신들 돌아가시오. 당신들을 쫓아내야 되겠다. 필요 없다. 도리어 방해가 된다' 하고 쫓아내는 겁니다. 쫓아내는 데는 말이예요, 사탄이는 자기 물건과 아들딸을 주어서 쫓아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야 자기를 비로소…. 사탄세계에 있어서 아버지는 사탄인데 그 아들을, 2세를 빼앗아 오는 겁니다. 빼앗아 온 터전 위에, 그럴 수 있는 심정 터전 위에…. 그러니 전도시대에는 전부가 반대하지요. 반대하더라도 나올 때는 그냥 나와서는 안 되는 겁니다. 싸워서 가인을 아벨로 만들어 가지고 내가 장자가 되어서 돌아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응?

그래야 사탄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야 내 개인이 창조했던 것을 되찾아 땜한 창조역사를 하는 겁니다. 가인은 남아 있거든요. 세계적 가인은 남아 있다구요. 사탄을 대표한 개인 중심삼은 아벨적 존재를 내가 데리고 들어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지상에 사위기대가 돼야 됩니다. 세 믿음의 아들, 세 천사, 그다음에 데리고 나온 아들, 아담 해와가 천사장 같은 자리에 섰으니 내가 부모의 자리에 올라가는 겁니다. 알겠어요? 응? 축복받고 올라가는 거예요, 축복받고. 안 그래요? '아담과 세 천사장이 하나돼 가지고 부디 잃어버린 부부의 사랑을 하늘로부터 이루소서' 바로 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