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해방을 받아야 되겠다 1985년 12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4 Search Speeches

탕감조건이 필"한 건 사탄을 분립하기 위해서

이제 남은 것은 크레믈린을 어떻게 제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싸우지 않고 어떻게 이걸 소화시킬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 있어요. 위성국가에 있어서 카톨릭을 중심삼고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확청(廓淸)해서 재교육시켜 투입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위성국가에도 카톨릭은 그냥 있거든요. 그런 복잡한 세계의 문제를 중심삼고 머리를 앓고 있는 거예요.

자, 이런 등등의 모든 문제를 중심삼고 뭘했느냐? 부모가 저끄러뜨린 역사적인 모든 전부를 내 일대에 청산지었어요. 내가 이번에 감옥에서 돌아올 때까지 사탄의 참소권을 완전히 해소해 놓지 않았으면 못 돌아오는 거예요. 120일 이내에 안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걸 다 끝냈기 때문에 이번에 돌아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한국에서 통일교회가 진짜 활기를 펴고 일할 때가 왔어요. 이제 통일교회를 두고 보라구요. 또, 세계의 많은 2세들이 통일교회에 찾아들 거예요. 이런 때가 찾아오느니만큼 이제 통일교회는 원리원칙에 철저한 기반을 닦아야 되겠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간접주관권의 책임분담을 완성해야 돼요. 그런데 여러분 자신이 사탄의 참소를 벗을 수 있는 모든 탕감조건을 못 세우고 있다는 거예요.

부모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된 자리에서 결속했다는 조건 기반을 여러분에게 전수해 준 것이 홈 처치예요, 홈 처치. 알겠어요? 홈 처치가 뭐냐 하면 탕감조건인데, 이 탕감조건을 여러분이 모르는 거예요. 책임분담에서, 개인책임분담에서 사탄이 침범하지 않은 가정책임분담으로 확대된 거예요. 개인책임분담으로 만족할 것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느냐 하면 가정책임분담으로 확대됐고, 종족책임분담·민족책임분담·세계책임분담·천주책임분담·지옥세계까지 확대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책임분담권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넘어가느냐? 넘어갈 길이 없는 거예요. 선생님이 와 가지고 지금까지 40년 기간에 이것을 전부 다 넘어설 수 있는 조건을 세웠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여러분에게는 이제 5퍼센트의 책임이 남았다는 거예요. 이 길을 가야 돼요.

그 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홈처치 360호를 중심삼고 하나돼야 돼요. 참소받지 않고 어느 집에서도 환영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서라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닦아 놓은 모든 역사적 승리의 탕감조건을 전수해 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탕감조건이 필요한 것은 사탄을 분립하기 위해서예요. 여러분의 핏줄을 중심삼고 사탄이 몸뚱이 가운데에 뿌리를 박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사탄의 피를 받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듭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못 가요. 다시 나야 돼요. 중생의 원리가 여기에 있는 거예요. 거듭나야 됩니다. 핏줄이 다르기 때문에 접붙임을 받아야 돼요. 그러니 탕감조건을 세우려면 여러분의 모든 생활을 부정하고 선생님의 모든 것을 중심삼고 접붙임을 받는 놀음을 해야 돼요.

그래서 누구든지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7년노정을 가야 되고, 360명 활동무대를 중심삼고 소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제는 통일교회를 환영할 때니 쉽다는 거예요. 서로 하겠다고 하기 때문에…. 홈 처치 360이 뭐예요? 360명이 한 곳에 동화해서 서로가 하겠다고 싸움을 벌일 때가 온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자연히…. 한국에 한 2만 돼요? 「만 6천 명입니다」 이 사람들은 한국의 가정에 전부 들어갔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승공연합의 이 사람들만 교육하더라도 700만 명이 되는데, 이거 큰일날 게 아니냐. 싸움이 벌어지지요. 그러니까 점점점 쉬울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핍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개척의 길을 걸어왔지만, 여러분은 환영을 받으면서 개척할 수 있는, 환영받으며 탕감의 길을 갈 수 있는 놀라운 시대에 들어왔어요. 부모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후손들이 고생하게 됐지만, 선생님이 부모의 입장에서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수난을 받는 자리에서 탕감복귀하는 것이 아니고 환영받는 데서 탕감복귀할 수 있는 시대적 혜택권 내에 서 있어요.

여러분은 그것을 알고 원리결과주관권에서 직접주관권에 이르기까지 가정을 중심삼고 탕감조건을 세워 스스로 책임분담을 완수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직접주관권과 관계를 맺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길이 없는 거예요. 이것이 원리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책임분담을 왜 세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고, 하나님의 대상자가 되게 하기 위해 탕감조건이 세워졌다는 것을 알지요?

그다음에는 직접주관권이 왜 필요하냐? 직접주관권을 연결시키지 않고는 사랑이 인간과 하나님에게 연결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이 연결 안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우주를 상속받을 수 없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상속하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나라나 모든 가정도 사랑하는 자식을 중심삼고 상속하려고 해요. 원리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