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중생의 길 1991년 09월 08일, 미국 Page #258 Search Speeches

재림 때의 사명

몇 시예요? 더 얘기를 해 주려고 그러는데 뭐 내가…. 아직 뭐 점심을 안 준다구. 한 가지만 얘기해 줄게요. 잘 들으라구요.

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하고 하나님하고 말이에요…. 하나님은 지금…. 이스라엘은 야곱 가정을 중심삼고 비로소 이 땅에 기준을 만들어 가지고 가인 편에서 나오고, 사탄이는 왼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장자권 복귀를 개인적으로 시작한 거예요, 그게. 거기서부터 좌익과 우익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 땅에 정착할 자리가 없습니다. 정착할 자리가 없다구요. 좌익 우익이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어디에 정착을 못하는 것입니다.

머리가 문제예요, 머리가. 완성한 아담이지요? 그래, 아담의 완성 목적이 뭐냐? 나라예요, 나라.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메시아를 보낸다는 것은 아담을 보낸다 이거예요. 머리를 보내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4천 년 만에 이스라엘 민족이 커 가지고 사탄세계 가운데 오른쪽에 설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 이거예요. 바른쪽 나라를 만드는 데는…

나라가 그냥 안돼요. 몸과 마음이 갈라져 있기 때문에 이를 통일해야 돼요. 마음쪽 분야는 유대교고, 몸쪽 분야는 이스라엘 나라라는 것입니다. 이 환경에 있어서는 공식이 있습니다. 주체와 대상이 없으면 발전할 수 없다 이거예요. 반드시 그게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와서…. 사랑의 주체입니다. 이래서 주체와 대상이 되어 가지고, 그 다음에는 뭐예요? 로마 나라를 중심삼고 전부 다…. 예수가 이렇게 되었으면 그 열두 지파도 하나 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열두 지파를 포섭할 수 있게 되면 순식간에 하나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 되는 거예요. 하나 되면 그걸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이것이 주체가 되어 그 다음에는 동양권을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불교, 유교, 그 다음에는 힌두교, 이 종교권을 자연히 하나 되게 만들면 이 아시아가 플러스가 되어서 로마 같은 건 순식간에 흡수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게 원리원칙이라구요.

그런데 이스라엘과 유대교가 하나 되어 가지고 예수의 목을 자른 것입니다. 그때에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 그리고 바라바가 있었는데, 누구를 죽이려고 했어요? 바라바입니다. 그때에 왼편 강도가 예수를 참소했다구요. 왼편 강도와 오른편 강도가 모두 죽었습니다. 만약 그때에 죽지 않았다면 오른편 강도도 하나 된다구요. 그 둘이 하나 되어 가지고 왼편 강도를 소화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 두 세계를 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바라바도 문제없이 소화했을 거라구요. 180도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예수의 사명은 다 끝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동양과 서양이 하나 되어서 세계 평화를 위한 통일연합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세계를 점령했다구요.

그것이 역사에 있어서 재현되는 것이 재림시대입니다. 끝날에 좌익과 우익이 나와 가지고 서로 싸운다구요. 그게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좌익과 우익이 나와 가지고 세계까지 확장된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은 우익과 공산세계를 중심삼은 좌익이 그것입니다. 예수님 때와 꼭 마찬가지입니다. 재림 때에 세계적인 기반으로 확장되는 것입니다. 재림 때 민주세계가 하나 되고, 공산세계가 하나 되고, 그리고 모슬렘세계까지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재림 때의 사명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