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집: 복귀의 주류 1970년 03월 24일, 한국 통일산업 (구리시 수택리) Page #24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가야 할 주류 노정

천국은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진다. 이제 개인의 노정을 넘어섰으니 통일교회가 가야 할 주류적인 노정은 민족복귀를 위해 가정적인 제물을 드리는 가정의 노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성교회를 규합해야 한다. 축복가정은 선생님이 책임져야 하지만, 기성교회는 통일가에서 책임져야 한다. 이것만 되면 민족복귀는 문제없다. 이것을 위한 조건으로 430가정을 축복하여 세웠다. 그러므로 우리가 단결하여 밀고 나가면 3년이면 된다.

우리 교회의 운세는 이제 세계적인 운세로 뻗어 나간다. 우리의 가정은 통일교회를 위한 가정이 아니라 민족과 국가를 위한 가정이다. 3차 7년노정 때에는 대한의 아들딸로 태어난 것을 만세계에 자랑할 때가 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성교회를 규합해 나가야 한다.

국가가 우리를 환영할 수 있는 이 절호의 찬스를 놓치면 안 된다. 이때는 하나님께서 6천년 동안 바라던 때이고, 예수가 자기 일대에 바라던 때이며, 인류가 바라던 소망의 한때이다.

이제 우리는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1972년도까지 허리띠를 졸라매고 가자! 여러분은 천국문이 열려 있어도 선생님을 통하지 않으면 못 들어간다.

여러분은 선생님과 생활 감정이 일치되어야 하고, 주류의 생활과 일치되어야 한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선생님의 생활을 알기 위해 전화나 서신으로 문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주류에 입각하여 생활하는 가정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날을 회개하고 선생님 가정과 완전히 일치되어야 한다.

미국이 지금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아시아에서 후퇴하고 있지만, 5년 내에 공산국가 앞에 부끄러워하며 후회할 때가 온다. 이럴수록 우리는 더 굳게 결속하고 일본과 일체되어야 하고 일본 교회를 더욱더 지원해 주어야 한다.

일본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우리 본국의 식구들이 더욱 결속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해와국가인 일본을 포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