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오늘과 내일 1973년 04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3 Search Speeches

오늘의 준비가 내일의 승리를 가져온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한 집안이 망했을 경우 그 집이 일어서는 데는 십년이 걸려도 일어서기가 힘든 것입니다. 그런데 몇천 년 동안을 이렇게 망해 내려온 것을 몇 해 동안에 할 수 있겠어요? 빠르다면, 빠르다고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인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고요. 하나님의 힘이 있어서 이렇게 빠르게 할 수 있지 우리 인간의 힘 가지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언제든지 이것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할 때,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러한 자리에서 미국을 대해 가지고 세계적인 사명을 대신할 수 있는 이 자리는 얼마나 엄청난 자리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수많은 물결과 거친 파도 가운데 어쩌다가 내가 여기에 와서 걸렸느냐는 거예요. 어쩌다 걸렸느냐? 이것은 비참하다면 말할 수 없이 비참한 것이요, 행복하다면 말할 수 없이 행복한 것이라고요.여러분은 유도탄과 마찬가지로, 달나라에 가는 인공위성을 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한번 들이치면 날아가는 거와 같은 입장입니다. 그러한 시점에 놓여 있는 것이 여러분의 입장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준비를 얼마나 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그것을 실천하는 데 얼마나 수고를 해야 하겠어요.그래 가지고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언제나 그것을 생각하고,이때에 있어서의 준비를 다짐할 수 있는 실천장을 바라보면서, 실천무대가 크니만큼 준비가 크지 않고는 이것을 해결해 낼 수 없다는 각오 밑에서, 밤이나 낮이나 그런 준비와 실천을 목표로 해 가지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저울대와 마찬가지라구요 여기에 자꾸 갖다 붙이면 이게 들려 넘어오겠어요. 안 넘어오겠어요? 그 다음에 뒤집을 때가 되면 이것이 앞서겠어요, 뒤에서 가겠어요? 뒤집어지는 날에는 세상이 우리 뒤가 되고 우리가 앞선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이렇게 우리를 따라오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딱 그와마찬가지라고요. 밤이고 낮이고돌을 하나 갖다가 집어넣는 것과 같이 여러분들이 그런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래 하나라도 여기에서 갖다 놓아야 돼요. 이것을 들기 위해서 자꾸….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오늘을 기뻐하는 것보다, 오늘 쉬는 것보다 오늘을 희생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내일에 승리하지 못합니다. 오늘의 준비가 내일의 승리를 가져 온다는 생각을 언제나 해야 합니다. 오늘과 내일이라는 관점을 확실히 알아 가지고, 오늘 내용을 가지고 소화시켜 나가야 되는 거라구요.이러한 실천성사 과정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실천하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 성사하느냐가 달려있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성공하려는 사람이라면 세계적인 무대를 중심삼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말이라구요. 그러니 쉴 새가 있어요? 일생 동안이 쉴 새가 없는 비탈길이라는 것입니다. 쉴새가 없는 길이라고요. 하나님이 쉬고 있나요? 여러분은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하더라도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죽더라도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이인류를 위해서라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밥을 먹어도, 생활 전부가 그렇게 돼야 된다구요. 그래야 그 사람이 남아지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안 남아진다구요.

슬퍼도 '아이고 내가 슬프다' 이러지 말라는 거예요. 전체의 슬픔을 대표해야 돼요. 언제나 그런 사고방식을 갖추어 나가야만 여러분들이 내일의 승리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을 알고 여러분들이 그렇게 해주기를 바라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그런 관점에서 오늘과 내일을 비판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