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로 본 아벨들 1979년 12월 30일, 미국 Page #252 Search Speeches

미국이 아시아와 '인을 되와주어야 하" 건 탕감법칙- 의한 것

미국이 공산당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 무기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것이 미국을 위한 것이 아니고 세계와 하나님을 위해서는 소련보다도 더 군비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 선생님의 주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공산당 이상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유세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구요. 그 관(觀)이 아벨의 입장에서 보는 미국에 대한 정책적 방향이라고 레버런 문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대신 먼저 공격하지 않는 겁니다. 공산당이 공격만 하는 날에는…. 미국은 그것도 모르고 그저 뭐 공산당 저 세력이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돈만 아까워하고 있습니다. 요전에야 뭐 밝힌 모양이지만, 국방성에서 '아이고, 군대를 다시 무장해야 되겠다' 하며 야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늦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해석법에서 '황인종인 아메리카 인디안이 희생된 것은 이런 아벨의 전통에서 된 것이다. 미국 사람들이 이 세계와 하나님의 미래의 세계를 위해서 너희들을 제물삼아서 희생시켰다' 할 때에 '아!' 하는 것입니다. 미국을 위해서 희생시킨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서, 인류의 자유와 평화의 세계를 건설하는 그 거룩한 뜻을 위해서 여러분들을 희생시켰다 이거예요.

그러면 죽은 사람들은 어떻게 된 것이냐? 제물이 된 것입니다. 이 미국은 그러한 책임을 역사적으로 졌는데, 이것을 황인종한테 갚아야 되겠는데, 이 인디안에게는 미국이 세계적인 입장에서 갚을 수 있는 자격이 없고 그럴 수 있는 수가 못 되기 때문에, 아시아를 대해서 갚는 놀음이 벌어진 겁니다. 그래서 미국 젊은이들이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복귀해야 되는 거예요. 그 인디안 사람이 얼마 안되니 갚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을 중심삼고 한국동란에 참전하여 갚는 겁니다, 자유세계가.

그랬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미국에 대하여 갚을 책임이 있는 거라구요. 또, 내가 옥중에 들어가 있을 때 미국 국민이 와서 나를 해방시켜 주었어요. 그래서 내가 여기 와서 이 나라를 위해 피땀을 흘리면서 이 놀음 하고 있는 거라구요. 역사는 이렇게 쭉 탕감법에 의해서 전개돼요. 그러므로 통일교회가 이 놀음 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가야 되고, 인류를 위해서 가야 됩니다. 생명이 있으니 감사하고 가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여러분들이 한국 사람에게 신세졌으니, 미국의 자유 독립을 위해, 미국의 해방을 위해서 일한 레버런 문같이 한국과 한국 사람의 해방을 위해서 한국에 가야 한다 이겁니다. 내가 생명이 살았으니 죽더라도 한국에 또 가야 된다 이겁니다.

여러분의 심정이 한국으로 가야 하는 겁니다. 외적인 미국 군대가 한국에 가서 한국을 위하는 것보다도, 내적인 여러분들이 한국을 더 위해야지요. 그렇지요?「예」 지금도 그렇지요. 미국 처녀들은 전부 다 한국 남자와, 미국의 총각들은 한국 색시하고 결혼하려고 합니다. 거 왜 그럽니까? 왜 미국 남자들이 한국 여자와 결혼하기를 원합니까? 그건 안팎으로 맺어진 인연인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인디안을 사랑하지 못 하고 하나되지 못한 것을 탕감할 수 있다 이겁니다. 거 설명이 맞지요? 선생님은 그렇게 보는 겁니다. 섭리적인 눈을 가지고 미국 역사를 그렇게 보는 겁니다.

자, 이렇게 볼 때에 흑인들도 역시 다 용서한다 이거예요. 뜻 가운데 있게 될 때…. 미국이라는 한 나라를 생기게 하기 위해서 아시안은 피를 제물로 드렸고, 흑인은 몸뚱이를 제물로 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흑인이 몸뚱이를 제물로 드린 것을 항의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해석하는데 반대할 수 있어요? 이렇게 다 해석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제 미국은 아프리카를 도와주라는 겁니다. 아프리카를 도와주라는 것입니다. 물질적으로라도 도와주라는 거예요. 미국에 물질을 만들기 위해 흑인의 피를 빨았으니, 아프리카의 흑인세계를 도와주어야 할 책임이 미국에 있다 이거예요. 그게 레버런 문의 관점이고, 섭리적 관점이다 이거예요. 사람이 가서 희생은 못 하더라도 물질을 보내서 복귀해야 한다 이겁니다. 이것이 미국에 있어서 백인들이 흑인을 희생시킨 것을 탕감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백인들이 한국에서 몸뚱이로 제물이 될 수 있는 길을 각오하고 새 총탄 앞에 나서 가지고 지키는 것이 인디안을 총탄 끝에서 희생시켰던 것을 탕감하는 법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미국의 젊은이가 아시아에 와서 탕감하기 위해 피흘린 곳은 섭리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그 곳은 하나님의 섭리의 뜻 가운데서 중요한 곳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 장소는 하나님의 섭리의 뜻 가운데서 중요한 곳인데, 한국에 와서 피를 흘렸으니 한국은 중요한 섭리의 중심지라는 결론이 나온다 이겁니다. 인과의 법칙이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