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축복의 중요성 인식과 전통 확립 1990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43 Search Speeches

종교계와 정치계 규합을 위한 세계평"-합과 세계평"종교-합

말 잘 들었어요? 「예」 뜻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은 대개 다 했다구요. 이제 남은 것은 외적인 세계의 세계평화연합과 내적인 세계의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세계평화종교연합은 마음적 기준입니다. 이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 수많은 종교권을 중심삼고, 수많은 정치권을 중심삼고 전쟁의 역사를 통해서 수많은 희생자를 내 가지고 목적 달성을 향해 나오던 역사는 필시 하나로 종결될 것입니다. 이제 이것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그러면 이 종교계를 규합해야 되고 정치계를 규합해야 되는데, 이걸 누가 하느냐? 그 누군가가 해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 선 사람이라든가 국가가 있어야 됩니다. 이 일을 어떤 나라가 하든가 모든 종교단체가 합해서 하든가 해야 됩니다. 이제 할 일은 그것밖에 없어요.

그런데 미국이면 미국을 보더라도 미국이 이걸 할 줄 모릅니다. 소련을 봐도 모르고, 중국을 봐도 몰라요. 일본을 봐도 모릅니다. 어떤 나라도 모릅니다. 그리고 오늘날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이 종교들도 하나님의 섭리의 귀결점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이 세계를 이대로 놔두면 어떻게 될 것이냐? 파멸뿐입니다, 파멸. 결국 사탄이 원하는 목적의 세계로, 지옥으로 종결될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이런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종교권을 중심삼은 종대를 통해서 시대시대를 메시아사상, 구세사상을 중심삼고 나오면서 끝날을 종결 지으실 것을 예고했다 이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고한 그분이 오더라도 어느 누구도 그걸 모른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아담이 모르고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모르는 시대에 타락했기 때문에 앞으로 복귀섭리시대에 있어서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때가 되더라도 그건 누구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메시아 자체는 알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환경에 처한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은 모르는 것입니다. 암만 종교를 믿더라도 모릅니다.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참으로 비참한 역사를 맞이할 것인데 이것을 대치 대비하기 위해서, 악한 사탄세계를 대치하고 하늘세계를 대비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하나의 나라를 대표하고, 또 종교를 대표하고, 민족을 대표하고, 수많은 가정, 수많은 개인을 대표한 한 곳을 준비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겁니다. 그것이 메시아를 중심삼은 끝날의 사명 받은 부대가 돼야 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통일교회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