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이상적 가정교회 1986년 12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7 Search Speeches

책임분담을 하려면 탕감조건을 세워야

보라구요. 개인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만 부모님이 활동하는 거예요. 부모의 자리는 가인 아벨이 하나된 기반 위에서 나오게 되어 있다구요. 그 아래로 내려오게 되면 여러분들과 같이 핍박받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개인 책임분담, 가정 책임분담, 종족 책임분담을 못 했기 때문에, 그 책임분담까지 내려가서 하려니 선생님이 여러분들 대신 핍박받는 거예요. 자식이 잘못하게 되면 그 집안 부모가 욕먹는 거와 마찬가지로 딱 그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자식이 언제? '어머니 아버지가 해줬으니 이젠 놔 주소! 내가 필요 없으니…' 그렇게 하게 되어 있나요? 그렇게 돼 있어요? 「아닙니다」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했으니만큼 이걸 받기 위해서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못 받는 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부모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 책임을 넘겨 주는 데 있어서 전부 다 합해서 넘겨 주고 싶겠어요, 따로 떼어서 넘겨 주고 싶겠어요? 「전부 다 합해서입니다」 그것은 부모라는 이름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참부모라는 이름을 가졌으니 이런 놀음을 할 수 있지, 참부모의 이름이 없으면 그것도 불가능해요. 그래 놓고 선생님이 사탄한테 선포하는 거예요. 이 모든 책임을 내가 졌으니 너희들이 공격할 수 있는 대로 해라! 그 싸움을 하는 거예요, 40년 이내에 해치우는 거예요.

여러분이 탕감하려면 사람의 책임이 있어야 하고, 기간이 필요하고, 조건물이 필요합니다. 3대 조건이 필요한 거예요. 그러면 다 되는 거예요. 40년이라는 기간 위에 내가 아벨적인 인물이 되고 내 몸뚱이가 제물 되어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걸 사탄세계에서 하니까 사탄세계가 그저 패는 거예요. 전세계가 들이 패는 거예요. 전부 다 못 가게 막아 버리는 거예요.

자, 책임분담을 하려면 개인적으로 개인 탕감조건을 세워야 되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탕감조건을 세워야 된다는 것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전부 다 철옹성같이 뭉쳐 가지고 못 가게 들이 패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개인을 찾고, 가정을 찾고, 종족을 찾고, 전부 다 그렇게 해서 영계와 하나되어 세계에서 반대하는 그걸 전부 넘어서 세계기준까지 세워야 합니다. 미국에 와서 감옥살이 할 때까지, 즉 40년이지나 세계기준까지 전부 반대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40억 인류 전체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거예요. 십자가를 지고 가는 거예요. 일생 동안 감옥에 여섯 번이나 들락날락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거예요. 감옥에 간 그 모든 것은 여러분들이 보낸 거예요. 개개인이 전부 다 보낸거라구요.

개인 책임분담이 얽혀 있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 책임분담이 걸려 있는 거예요. 이것을 벗어 놓고 문을 열기 전에는 불가피합니다. 내가 풀어 주기 전에는 여러분들이 천국 갈 수 없어요. 알겠어요? 확실하게 알겠어요? 이건 이론적입니다. 내가 이걸 풀어 놓아야 됩니다. 이걸 못 풀고는 절대 못 가게 되어 있다구요. 천국에 못 갑니다.

암만 통곡을 하고 암만 감옥에 가서 죽더라도 안 된다 이거예요. 이 기간에 이걸 다 풀어야 됩니다. 이 기간에 여러분이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불평해서는 못 가는 거예요. 불평하는 마음, 불평하는 행동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뜻의 길을 가는 데는 어디를 가든지 감사하고, 어디 가든지 순종하고 가야 됩니다. 자기가 있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