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종족복귀시대 1967년 12월 26일, 한국 대전교회 Page #123 Search Speeches

축복받은 자" 3시대의 한을 '어 "려야

그러면 이 시대에 있어서 축복받는 자로서 뭘해야 되느냐? 3시대의 한을 풀어 줘야 된다는 거예요. 3시대가 뭐냐? 3대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3대의 한을 풀어야 된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역사과정에 있어서 3대의 한을 풀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축복을 이루지 못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었어요.

선생님은 이 땅에 와서 뭘해야 되느냐? 3대 한을 풀어 드려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시대, 예수시대, 재림시대를 거쳐왔습니다. 재림시대를 중심삼아 가지고는 예수가 와서 해야 할 일을 남겨 놓았으므로 이 시대적인 권내에 있어서 민족을 중심삼고 환난 과정에서 생사를 걸고 싸워서 민족이 우리를 환영할 수 있는 기반까지 어떻게 만드느냐? 이게 문제예요. 예수가 이념적인 기준에 있어서 자신의 사상을 따라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세워 놓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쫓겨서 십자가에 돌아갔으니, 이념적인 기준에 있어서 민족이 통일교회 사상을 본받게 할 수 있는 방향 기준까지 어떻게 끌어올리느냐 하면서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그것이 7년노정의 사명이었습니다.

이래서 외적, 예수가 외적 기반의 기틀을 마련하지 못하였던 것을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7년노정에서 외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조건을 빨리 만들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승공연합을 만들었다는 것이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이론적인 기준에서 단연코 통일교회가 최고의 기준에 올라갔다는 겁니다. 사상적인 면에서…. 이념은 뭐냐 하면 사상이고, 사상은 뭐냐 하면 내적이요, 내적 기준은 뭐냐 하면 아벨 기준이다 이거예요. 아벨 기준에 있어서는 단연코 한국에 있어서는 우리가 아니면 안 될 위치에 왔다구요. 그건 자타가 공인하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를 제일 무서워할 단계에 와 있어요. 무엇으로 보더라도 앞으로 그건 틀림없이 딸려 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선생님이 결혼식을 한다 할 때는 지금까지 오랜 역사시대에 어떠한 거부, 어떠한 누구보다도 잘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핍박받으면서, 반대받으면서, 세계의 제일의 반대를 받는 자리에 섰다는 거예요. 거꾸로 된 거예요, 거꾸로. 거꾸로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적인 잔치가 남아 있는 거예요. 잔치를 하게 되면 세계에서 제일 가는 잔치를 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은 그랬지만 앞으로 선생님을 중심삼고 축복받는 사람들은 그래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축복해 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말이지요, 아버지는 고생했지만 아들딸은 그래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이런 관점에 볼 때에, 앞으로 우리 축복받는 가정들은 자기 선조를 중심삼고, 3대를 중심삼고 볼 때 3대 중에서 제일 잘했다는 기준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제일 잘했다는 기준을. 결혼잔치를 제일 잘했다는 기준을 세워야 된다는 겁니다. 외적으로 보나 내적으로 보나 잘했다는 기준을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외적으로 제일 잘했다는 기준을 세우려면 3대에서, 즉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 중에서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결혼한 것 이상의 훌륭한 결혼을 해야 되는 겁니다. 자기 아버지가 백만장자라서 천만 원을 들여서 결혼식을 했다면, 우리가 결혼식을 한다면 그 이상을 써야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결혼이 한 고을 전체를 움직였으면 그 이상 움직일 수 있는 결혼을 해야 사탄세계에 부끄럽지 않은 결혼으로서 조건을 세울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 조건을 어떻게 보충시키느냐? 합동결혼식 방법밖에 없다는 거예요, 합동결혼식밖에. 외적으로 그 기준을 세우려면 합동결혼식밖에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