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미국의 살길 1985년 07월 20일, 미국 Page #294 Search Speeches

소수 민족을 '심으로 신문사의 조직으로 발전시켜야

지금 미국의 신문이 주로 누구를 상대하고 있느냐 하면, 다수 민족을 상대하고 있다구요. 소수 민족은 상대 안 하고 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나 다수 민족은 소수 민족의 3분의 1밖에 안 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공백이 생겼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뭘해야 하느냐? 우리가 소수 민족을 위한 신문으로 돌려 가지고 그들의 편리를 봐 주고 그들을 묶는 신문사를 지방에 만들어 놓으면, 지금까지 다수 민족을 중심삼은 신문사는 왕창 망한다는 겁니다.

소수 민족 사람들, 흑인이나 스페인 사람들은 지금까지 억울해 죽겠다는 겁니다. 아시아 사람들도 소수 민족 하면 전부 다 분해 죽겠다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을 묶어 가지고 이 나라에 동등권을 회복해 줄 수 있는 언론기관을 닦아 주마' 하는 거예요. 이런 조건 밑에서 '소수 민족으로 흑인과 오색인종을 한 곳에서 만 사람씩만 결합하라. 그러면 소수 민족의 권위를 찾기 위한 신문 기반을 만들어 줄 테니 만 명씩만 가입해라. 가입한 명단만 만들어서 가져오라. 오색 인종이니 오만 명의 명단을 만들어서 레버런 문 앞에 가져오면 너희들의 생활 기반을 후원할 것이고, 너희들 출세하는 데 후원할 것이며, 특히 너희 아들 딸이 대등한 권리를 가지고 이 미국 사회에서 동등하게 출세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주마' 하면 '오케이'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매달 소수 민족 책임자들을 모아 가지고는 토론회를 갖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억울하고 분했던 사실을 전부 취재해 가지고 땅땅 때리는 겁니다. 이게 멋진 아이디어예요, 멋진 아이디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백인들, 알겠어요? 백인들 알겠느냐구요? 「예」

스페인 사람들, 남미 사람들이 내 손에 들어오고, 이태리 사람들 2천 7백만이 여기에 들어오고, 그다음에는 아시아인이 완전히 결합하고, 흑인이 완전히 내 손에 들어와서 한 곳에 만 명씩 이것을 책정하자고 하게 되면 한 달 이내에 5만 명 명단이 불이 튀기도록 일시에 모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중동 아랍권까지 전부 다 말이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억울함을 당한 소수 민족의 광고는 다수 민족 신문에 내지 말라 이겁니다. 돌려라, 뒤로 돌려! 내가 '돌아!' 하면 돌겠어요, 안 돌겠어요. 한 곳에 5만 부이니까 열 곳을 합하면 50만 부예요. 50개 주면 250만 부예요. 250만 부의 판매 부수를 가지면 막강한 힘입니다. 그러면 다수 민족으로 가는 모든 광고를 한 곳으로 몰 수 있습니다. 왜? 소수 민족 장들을 전부 교육하고 있다구요. 전국지에 광고를 낼 수 있게끔 하게 되면 자연히…. 워싱턴 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가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자, 이런 선생님의 말을 들으니까 희망 있는 놀음이예요, 희망 없는 놀음이예요? 「희망 있는 놀음입니다」 이것은 레버런 문만이 할 수 있는 놀음이지 다른 사람은 못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 조직은 다 한 거라구요. 다 교육하고 있는 거라구요.

구라파를 보게 되면 지금 다수 민족은 영국의 앵글로색슨 민족 하나고, 불란서도 소수 민족이고, 독일도 소수 민족이고, 스칸디나비아 반도도 모두 소수 민족으로 가고 있습니다. 큰일 났다는 겁니다. 이렇게만 나가면 자유세계의 언론계가 왕창 깨어져 나갑니다. 여기 앵글로색슨 족 손들어 봐요. 3분의 1도 안 되는 거예요.

이 기반을 닦아 가지고 소수 민족이 출세할 수 있도록 국회에 보내야 되겠습니다. 상원의원으로 가지 말래도 자꾸 가려고 할 거라. 그래, 우리 신문이 밀어 줄께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기 있는 통일 교회의 다수 민족은 앵글로색슨 민족이 아니예요. 거기에서 반대받는 파예요. 이단자입니다, 이단자. 다르다구요.

자, 선생님의 아이디어가 어때요? 미국의 모든 소수 민족 조직을 딱 해 가지고, 여기에서 전부 다 실력 기반을 닦는 겁니다. 여기에서 기반 닦아 가지고 남미 자기 본국에 대통령 후보들로 보내서 남미 세계에 전부 다 우리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는 겁니다. 레버런 문의 생각이 어때요?

미국이 지금 그래 가지고는 세계가 하나 안 된다구요. 미국이, 다수 민족이 지금까지 켸켸묵은 사고방식 가지고 교활하게 약소 민족을 전부 다 학대하는 그런 사상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싫어한다는 겁니다. 세계는 전부 협력을 해야 됩니다. 어때요?

지금 다수 민족의 수를 퍼센트로 하면 29퍼센트에서 35퍼센트이기 때문에 평균 30퍼센트밖에 안 돼요. 앞으로 70퍼센트를 어떻게 당할 거예요? 이걸 묶는 것을 지금 미국의 다수 민족 패들이 전부 싫어하고 이것을 IRS(미 재무성)를 통해서 전부 다 콘트롤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는 어떻게 할 것이냐? 7만 교회의 목사들을 묶으면 거기서부터 소수 민족의 목사들, 흑인패·스페니쉬패·이태리패·중동패. 아시아패로 딱 갈라 가지고 관계를 맺게 해서, 본국의 외교 문제·정치 문제·경제 문제·외국 수출입 관계까지 관리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시켜야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외국에 있어서 소수 민족 국가, 즉 남미라든가 구라파라든가 아시아에 있는 국가의 책임자들이 올 때는, 반드시 현재 미국에 와 있는 소수 민족 국가의 본부를 방문할 것이고 반드시 이것을 지지하는 언론기관을 통해서 전부 다 선전해 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우리 신문사에 대통령이 와 가지고 '어서 도와 주소' 한다구요. 그러면 그때에 대통령들을 전부 다 세계적으로 묶어야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소수 민족, 미국 과 수출 수입하는 모든 경제 문제와 정치적 배경이 완전히 우리와 인연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전세계 소수 국가에 워싱턴 타임즈와 같은 신문사가 재까닥 생기는 겁니다. 어때요? 그 아이디어 어때요? 「좋습니다」 아이디어 싸움이예요, 아이디어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