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소유권 1982년 10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1 Search Speeches

지금은 통일교회 '심의 사'의 소유권 확대시대

그럼 이것이 왜 안 되느냐? 여러분의 심정적 자세가 하늘의 사랑을 중심삼은 소유권 확대 기반이 안 돼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 자신으로부터 여러분 아내, 여러분 가정, 오늘날 통일가 전체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적 기반까지 확대가 안 됐습니다. 이 민족적 기반까지 확대됐을 때에는 틀림없이 이 민족은 하늘을 따라가게 마련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사랑의 소유권 원칙으로 확대 연결체를 형성하지 않고는 지상천국은 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부터 해야 돼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전도하지 말래도 해야 돼요. 믿음의 아들딸 없이는 안 된다는 거예요. 세 믿음의 아들딸이 없으면 결혼 못 한다 이거예요.

자기 아들딸보다도 사랑해야 돼요, 복중에서부터. 아담 해와 창조하기 전부터…. 아담 해와는 송영의 대상, 협조의 대상, 문의의 대상이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복중에서부터, 자기 아들딸 낳기 전부터 장자로 모셔야 돼요, 장자로. 자기 아들딸이 아담같이 위함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 천사장은 어디에서 전통을 이어받느냐? 하나님의 참다운 아들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아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그 아담 해와를 보호하는 겁니다. 아들의 사랑을 못 받은 것이 천사장의 한이거든요. 그렇지요? 하나님의 사랑은 받았지만, 아들의 사랑은 못 받았다구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아들로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이 되었으니, 천사장이 그 아들의 사랑을 받고 이제야 본연의 자리에 돌아왔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만 비로소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의 심정적 대를 잇고 천상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러한 엄청난 문제가 병난 그날서부터 문제 된 거예요, 심정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내를 품고 사랑할 때, 아들딸 낳을 때는 선서하고…. 우리 이런 아들딸 낳아서는 안 되겠다, 예수와 같은 아들딸 낳아야 된다 이거예요. 죽을 때, 어미 아비를 위해 죽는 아들딸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서 죽는 아들딸을 낳아야 된다 이겁니다. 모든 질서는 이것부터 잡아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한 개인, 그러한 아내와 그러한 가정을 만들고, 그러한 교회, 그러한 교회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러한 나라의 애달픈 심정이 연결돼야 돼요. 그게 안 돼 있기 때문에 불철주야 쉬지 않고 민족의 전통적 사상으로 이 사랑의 소유권을 하나님으로부터 결정받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밤을 지새워 가면서 노력하는 사람은 하늘 앞에 가까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낙오될 것이고 떡잎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가지에 꽃이 피어 향기를 풍기고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통일교회를 중심삼은 사랑의 소유권 확대시대로서, 국가를 넘고 세계로 향하는 때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와 같은 국가기준, 세계기준까지 안 올라와 있다면 여러분의 갈 길이 이미 막힌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말하기를, 여러분 지방 책임자는 지방의 책임자라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 했어요. 국가를 넘어서 세계를 대표하고 하늘땅을 대표한다는 자각을 가져라 이겁니다.

그 자각이 무슨 자각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아들딸의 그 사랑의 소유권을 중심삼고 내가 속해 있다고 결정되어 결정적인 자리에서 나간다면, 여러분이 가는 데는 모든 만물이…. 만물이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다 된다고 했지요? 아담이 사랑을 중심삼고 이름 짓는 대로 이름이 되고, 아담이 명령한 대로 모두 순응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가는 길에는 모든 신비의 길이 열릴 것이고, 여러분의 가는 데는 번창하고 흥하는, 번성하는 길이 생길 것이다 하는 거예요. 이것은 원리관으로서 타당한 논리라구요. 그것이 안 되게 될 때는 암만 해도 안 됩니다.

여러분, 참 놀라운 것이, 하나님 아들딸만 되게 되면 세계무대까지 그냥 나간다는 거예요. 확실히 알았어요? 「예」 그래서 오늘 제목은…. 시간이 많이 갔구만. 할말이 많지만 그중 이게 제일 중요한 말이라구요. 선생님도 그 자각을 상실하지 않고 나왔어요. 감옥에 가게 되면 내 문 아무개 이름으로 가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로서 그 쇠고랑을 차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그 누가 눈물짓지 않고 위로하지 않더라도 내 스스로 통곡하면서 우주의 동정의 눈물을 내 발자국 밑에 남김으로 말미암아 역사의 사랑의 흔적, 눈물 흘린 흔적을 더듬게 되면….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발자국의 길은 이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내가 들어가 앉게 되는 그 감방은 감방이 아니예요. 환경은 천국을 위해 지은 것이기 때문에 내가 주체적 자리에서 감방의 형제들을 대해서 있는 정성을 다해 말없이 이들을 소화시켜 나가게 될 때, 사랑의 질서 앞에 이들이 기쁨을 노래하고 내 소망의 한 분자로서 모실 수 있는 형제가 될 것이다 해 가지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재창조역사가 본격적으로 벌어져 나간다 이겁니다. 감옥에 있더라도 하늘이 역사해서 전도를 해줘 가지고 울타리를 삼는 그런 일이 얼마든지 벌어지는 것을 내가 목격했다구요. 그런 것을 내가 친히 봤고, 친히 거느려 보고 얘기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