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복귀된 가정 1979년 0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첫사'의 상처를 '어 줄 수 있" 사람이 나와야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하나님이 왜 무능력한 하나님이 되었느냐? 이 지구성 요만한 것도, 조그만 것도 마음대로 못 하고 이렇게 되게 하고 말이예요. 거 생각해 보라구요. 이게 얼마나 수수께끼예요?

그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더럽혔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여러분들 중에 나이 많은 처녀들은 옛날에 연애도 많이 했을 거라구요. 그래 첫사랑이 귀해요, 둘째 사랑이 귀해요? 「첫사랑요」 자, 맨 첫사랑은 못생긴 사람하고 했고, 둘째, 세째 사랑은 잘생긴, 세계적인 미남하고 했는데 어느 것이 더 귀하고 강하겠어요? 「첫째 사랑요」 그게 맞아요? 「예」 맨 첫사랑의 사람이 얼굴이 이렇게 들어가고 못생겼어도 그게 더 좋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사랑이 이렇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사랑이 위대한 변화를 가져온다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첫사랑을 하려다가…. 하나님은 첫사랑을 해봤어요, 못 해봤어요? 「못 해봤습니다」 그러면 첫째 사람 아담 해와가 타락한 이후에 아담 해와보다 나은 사람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없었습니다」 하나님에게 그렇게 첫사랑의 마음에 상처를 입혀 놓았는데 그 마음을 무엇으로 풀 것이냐 이거예요. 무엇으로 이것을 지워 버릴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참사랑요」

하나님 자신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인간세계에 참사랑이 있어요? 「아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 나 하나님을 사랑하니 어서 오십시오' 그러면 '오냐, 내가 간다' 그러겠어요? 믿지 못한다구요. 믿지 못해요. 자, 그러니까 반대의 길에서, 하나님이 차 버리고 또 치고 박고, '이놈의 자식, 뭐냐?' 하며 차더라도 '그저 백 번 죽어도, 천 번 죽어도 마땅합니다' 이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떠냐? 만일에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사랑했다면 사랑 가운데 있는데, 그들을 차게 되면 반대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의 사람들은 그 이상 반대하더라도 사랑할 수 있는 정도의 사람이 아니고는 안 되겠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한 사람, 즉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 '어서 오십시오' 해도 된다구요. 하나님이 사탄에 대해 가지고 '네가 대했던 아담보다도 내가 복귀한 아담 이상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이렇기 때문에 이렇다'고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은 이제 말한 그와 같은 비참한 자리 외에는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런 사람이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상에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통일교회 시대에 와 가지고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이런 일을 해보자 하는 것이 처음입니다. (박수)

레버런 문이 뜻을 위해 나설 때, '하나님, 당신이 이런 것을 내가 알았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세계 사람들을 동원해서 레버런 문을 공격해 보소. 세계에 있는, 우주에 있는 모든 사탄을 총동원해서 공격해 보소. 나중에는 하나님이 공격해 보소. 그래도 난 가겠습니다. 그것이 상처 입은 당신의 사랑의 마음을 풀 수 있는 거 아니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대답 하기를 '그렇다' 하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반대를 받아요. 반대받는다구요. 그게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순수한 사랑을 지구상에 끌어내릴 수 있는 하나의 근본 사상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자, 여러분은 어때요? 세계 사람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레버런 문이 반대하면 어떡할 테예요? '아이구, 무슨 뭐고…. 통일교회 문선생이 저거 뭐야? 천주주의고 뭐…. 하나님 어쩌다 이래 되었소?' 그럴 거예요? 「아니요」 이게 이론에 맞는 말이예요. 이론에 맞는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이 첫사랑을 했는데, 상대가 이걸 더럽혔다 할 때, 더럽혀진 것을 풀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여러분을 위해서 몇백 번 죽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희생하고 또 하고, 그저 위하고 위하고 이러게 되면, 자연히 마음이 우러나서 용서하여 풀고도 남을 수 있다구요.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우리를 닮아서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 위에 임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지구성에 있다면 하나님이 구경삼아서 지구성에 한번 찾아오겠어요, 안 오겠어요? 「찾아옵니다」 하나님 오지 말라고, 하나님 오지 말라고 반대 삐라를 붙이고 암만 하더라도 하나님이 뒤를 따라다닌다구요. 안 보이는 데서 따라다닌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죽을 장소, 혹은 외로운 장소에 있으면 '야, 야, 내가 있다' 그러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