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우리의 각오 1983년 06월 01일, 미국 Page #54 Search Speeches

자유세계와 미국을 구할 수 있" 곳은 통일교회뿐

내가 이야기 하나 하지요. 한국이 선생님을 절대 필요로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내가 여기 미국에 있으면 교포를 통해서 잡아서라도 데려가야겠다 할 수 있는 문제가 벌어질 때가 불원하다고 보는 거라구요. 아시아가 그렇고 일본이 그렇다구요. 또, 미국은 어때요? 미국에 레버런 문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예」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기르느라고 내가 여기에 대학을 만들고 대학원을 만들었다구요. 내가 한국 사람은 교육을 하나도 안 시켰어요. 한국 사람에게 장학금을 줘 가지고 교육 안 시켜 봤어요. 그러나 미국에서는 어떻게 했어요? 뜻을 배반하면 망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놈의 자식들, 너 개인이 출세하고 너 개인이 성공하라고 그랬겠나? 그것은 미국을 위하고 자유세계를 위해서, 미국을 살릴 수 있는 용사들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한국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이, 일본 사람들이, 세계 사람들이 참소할 거예요. '당신이 그렇게 늠름하게 미국에 가 가지고 장학금 주고 신학대학원에서 공부시킨 녀석들 다 뭘해? 똥구더기가 되었어?' 하고 참소하게 만들 거예요, 자랑스럽게 만들 거예요? '선생님이 한 게 뭐요?' 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래요, '잘했다' 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래요? 「자랑스러운…」

자, 여러분들이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섰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걸 볼 때 선생님은 눈에서 불이 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것이 적중 안 될 때는 분쟁으로 돌아서요. 역사는 심각한 거예요. 놀음놀이가 아니라구요. 그거 이해하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 신학대학원 나왔지요? 여러분들은 선발대로 섰다는 사실을 언제나 자각해야 돼요.

내가 여기 미국에 와서 이러는 것은 뭐냐? 나는 한국 사람이지만 한국 사람과 달라요. 아시아 사람 같지만 달라요. 여기에 와서 이 나라 신세지지 않아요. 이 나라를 도와주러 왔다구요. 다르다구요. 무언가 희망을 주고, 지도를 하고, 지금까지 나는 그 놀음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내가 그 일 해 왔다구요.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하지 못하면 선생님을 찾아와도 문을 닫고 안 만나 줄지 몰라요. 그거 심각하다구요. 놀음놀이가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건 그럴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바라고 있는 단 하나의 희망입니다. 두 길이 아니예요. 중간길이 아니예요. 단 하나의 길이예요. 여러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단 하나의 길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세계를 볼 때에, 우리밖에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소련도 결국은 자기 아들딸들이 자체 내의 권력을 위한 피비린내 나는 투쟁 과정을 거치는 것을 보고 불신하는 단계에 지금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럼 통일교회 자체 내를 한번 보자구요, 부정적인 측면에서. 지금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어디를 중심삼고 일하느냐? 미국을 중심삼고 일하고 있어요. 미국 자체도 두고 보자구요. 여러분이 다른 미국 사람보다 나아요? 공산당보다 나아요? 낫다고 자신해요? 낫다고 생각하나요, 낫나요? 「낫습니다」 그래 뭐가 더 나아요?

여러분들이 주에 가 가지고 몇 명씩 있어도 전도도 하나 못 하고 기반도 없어 가지고 선생님이…. 주에 집도 하나 없어 가지고 손벌리고 '아이구, 선생님! 도와주소. 도와주소' 거지 모양으로 이러는 것이 나은 거예요? 구라파 사람, 아시아 사람들 데려다 신세를 지는 그게 나은 거예요? 할 수 없어서 일본 사람 데려다가 신세지고 구라파 사람 데려다가 신세지는 그게 나은 거예요? 부끄러운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잘 알겠어요?

심각하다구요. 심각해요. 그래 신세지고 편안하게 잘사는 게 자랑이예요? 한국에 가 보라구요. 일본에 가 보라구요. 어떻게 살고 있나. 여러분도 일선에서 환드레이징 요원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가 보라구요. 미국의 선발대원, 환드레이징 요원이 어떻게 하고 살고 있나 가보라구요.

내가 현재 여러분들과 같은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오지 않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각도가 틀렸어요. 방향이 틀렸다구요. 위치가 틀렸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각오가 필요한 거예요.

1978년 3만 명을 전도하라 했는데…. 이번에 5만 명 전도하라 했는데 옛날과 같이 또 그렇게 흘려 버릴 거 아니야? 그럼 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전부 다 져 가지고…. 지고 나서도 변명이 있어요? 망하고 나서도 변명이 있나 말이예요. 아차 하는 사이에 망하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을 보라구요. 여러분 나라를 보라구요. 대학가의 젊은이들이 전부 다 어떻게 하고 있나 보라구요. 여러분 5번가에 가 보라구요, 어떻게 하고 있나. 여러분들도 그랬으니까 실감이 나지요? 실감이 나요? 어때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심각한 입장에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웃고 있지만 선생님은 울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걸 시정하지 않는 한 통일교회도 할 수 없어요. 망하는 거예요. 그럼 선생님 자체가 이걸 쓸어 버리고 새 출발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망하게 해야 된다구요. 그게 자동적 결론이라구요. 그래, 여러분들 망할래요? 「아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현재에서 몇 단계 내려가 가지고 몇 배나 고생하면 이것이 가능하겠어요? '내가 뭐 지금까지 이렇게 정성들이고 했으니 더는 못 하겠어' 하는 거 안 통합니다. 자유세계를 대표하고 있는 이 미국 때문에 한국과 일본과 전세계가 얼마나 영향받는가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뭐 프리 섹스니 호모섹스니 무엇이니 마약이니 하는 것들로 전세계를 망치고 있다구요. 하늘이 미국을 빨리 망하게 해야 된다구요, 세계를 위해서. 여러분 그렇게 심각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을 바라볼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국이 잘한 게 하나도 없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듣기 싫을는지 모르지만 사실을 이야기하는 거라구요. 역사적인 선언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오늘 6월 초하룻날 확실히 이야기하는 거예요. 여기서도 흘러갈 사람이 많다구요. 지금 남미의 게릴라들은 지칠 줄 모릅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말만이 아니예요. 지금 심각하다구요. 그러니까 어차피 죽기 아니면 살기입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할래요? 지금까지의 정신을 잘라야 돼요. 고통을 참아야 돼요. 다리를 끊어야 되고 팔을 끊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안 돼요. 미국은 지금까지의 그 식으로 해 가지고는 망해 가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이 거대한 자유세계와 미국을 무엇으로 구할 거예요, 무엇으로? 누가 할 거예요, 누가? 우리밖에 없습니다. 우리밖에 없다구요. 그거 확실히 알았어요? 「예」 확실히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이제는 그러한 때입니다. 그러한 때가 오는 것을 선생님은 이미 이 길을 출발하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따르는 사람이 암만 변하고 따라오는 사람이 암만 욕하더라도 나는 틀림없이 정도를 가야 하겠다고 하며 싸워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무대를 바라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