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자신을 아는 사람이 되라 1992년 11월 25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20 Search Speeches

세계의 희망의 존재로 "장한 참부모

미국에서도 그래요. 워싱턴에 쓱 나타나면…. 내가 얼마나 힘이 센지 모른다구요. 고층 건물의 맨 꼭대기에서 회전의자에 앉아 가지고 세상 천지가 자기의 발 아래에서 놀아난다고 생각하는 패들도 이제는‘그분이 오셨다지요? ' 한다구요. 그분이 누구예요? 참부모입니다. 그분이 뭐예요? 구세주라는 분입니다. 그런데 구세주로 온 사람의 얼굴이 이렇다면 믿겠어요?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이 참아버지라면 믿겠어요? 「예. 」 실적을 보아야 믿는 거예요.

사람을 믿으려면 십 년쯤은 지내 봐야 된다구요. 문총재하고 몇 년이나 지내 봤어요? 40년을 지내 봤습니다. 그렇게 요사스러운 싸움판에 혼자 들어가 가지고 전부가 죽이려고 하는 곳…. 몇백 미터짜리의 큰 배가 한번에 부서질 수 있는 소용돌이의 판국에 들어가서 죽었어요, 살아 남았어요? 죽었으면 여러분이 지금 문총재를 못 만났을 것 아니예요? 보고 있으니, 살아 있는 것은 틀림없지요? 「예. 」 이제 죽을 것 같아요, 살 것 같아요? 「살 것 같습니다. 」 반대했는데도 살아 남았는데, 이제는 반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보라구요.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인자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온다. '고 했습니다. 베드로한테‘세상 사람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 ' 했을 때, '이는 예수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하고 대답했지요? 그것을 두고 예수는 '너희들끼리나 이렇게 알고, 외부에 나가서는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구요. '말라!' 그랬어요, '하라!' 그랬어요? 「'말라!'고 했습니다. 」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문총재는 세계 120개 국가 이상의 언론인, 학자들, 노벨상 수상자들, 대학 총장들, 전직 수상들, 그다음에 유명하다는 8개 단체의 꼭대기 사람들 1천여 명을 리틀엔젤스 회관에 모아 놓고 '내가 참부모고 구세주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이‘에이, 고얀지고!’그랬어요? '알아 모시겠습니다!' 했다구요. (박수)

무엇을 보고 그래요? 그들이 나를 참으로 아낍니다. '당신이 아니면 세계에 희망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당신을 절망의 괴수로 생각했는데 20년, 30년을 지내 보니 진짜 중의 진짜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 하는 거예요.

여러분, 여기에 위원장이 유명한 사람입니다. 우리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의 의장을 12년이나 했습니다. 이번에 물러가면서 하는 말이 '내가 여기에 들어온 것은 통일교회를 조사하기 위해서 들어왔다. '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알고 보니, 세상에 저럴 수 있는 사람들이 어디에 있느냐 싶더라는 거예요. '일년을 지내고는 몰랐지만, 3년을 지내고 나서야 비로소 어떤 단체인 줄 알았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높아지고 점점 깊어지더라. 이것을 느끼면서 양심적인 회개를 한다. '고 했습니다. 3차례나 아이커스 의장을 하다가 이번에 돌아가면서 사죄하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숨은 자랑거리를 보여 주었습니다. 세상에 어느 누구도 자기에게 그런 기술이 있는지 몰랐답니다. 피아노를 치는데 아주 선수더라구요. 숨겨졌던 3대 곡조를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연주했습니다. 문총재에 대한 사죄와 더불어 앞으로 이 단체에 영원히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연주회를 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이 어리석어도 이렇게 어리석을 수 있어요? 세계 사람들이 이러는데, 한국 사람들이 이렇게 무식할 줄이야! 더더구나,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무식할 줄이야! 내가 정말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