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복귀이상권의 완성 1992년 02월 1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8 Search Speeches

천운은 상대권을 이루게 되면 절대적으로 보호해

자, 천운은 상대권을 이루게 되면 절대적으로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고 분별해 나가면 통일교회는 어디라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그걸 헤쳐 나가느냐? 환경에도 주체와 대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도 그 나름의 별개의 존재권을 만들기 때문에, 하나님은 비록 사탄이 악한 존재라 해도 마음대로 처리할 수 없습니다. 강제적으로 깨부술 수 없다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소멸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사탄의 상대권을 축소시킴으로서 주체권을 줄여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마이너스 관념이 자꾸자꾸 엷어지게 되면, 주체가 약해져서 결국 없어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원리적, 자연적인 이론에 맞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원리를 중심삼고 생활하게 되면 자기의 환경이 전혀 다른 별개의 세계로 되어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사탄세계로부터 쫓기는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희생적 기반을 전부 다 통과하니 모든 문제가 다 풀리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한번 난리가 났었지요? 선생님이 일본에 가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을 때, 작은 섬나라 일본에 난리가 났었어요. 그래서 이제 비자를 내주지 않는다고 했다구요. 김일성이나 고르바초프, 그 다음에 카다피와 카스트로 등이 모두 선생님과 만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디든지 가야 되는데, 민주주의 국가 중에서 유독 일본만 싫다고 하면 일본은 야만국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세계를 알지 못하는 그러한 관료주의는 없어져야 됩니다.

일단 상대권이 만들어지면, 그것 자체가 없어질 때까지 천운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경시청과 보안국이 야쿠자 조직까지 이용해서 통일교회에 대해서 억류(抑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교회책임자와 전국의 식구가 하나되는 입장에 서면, 천운은 영원히 지켜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원칙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렇게 세계 가운데서 40년 간 총공격을 받으면서도 망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 원인이 뭐냐 할 때, 이 대답이 아니면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일체화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체인 하나님 앞에 대상으로서 수직으로 서 있어야 돼요. 쳐 봐라 이거예요. 누가 쓰러지나. 치면 치는 녀석들이 모두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런 뭔가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나님 앞으로 빨리 돌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