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공사(公私)의 길 1981년 01월 11일, 미국 Page #20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우주를 위해 사'의 길을 가야

보라구요. 세계 가운데 나라가 있으면 나라가 보호를 받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왜 세계를 필요로 하고 하늘을 필요로 하느냐? 하늘이 있으면 하늘은 세계를 보호해 준다구요. 그러니까 세계가 필요하고 하늘이 필요하지요. 이게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자동적으로 보호될 것인데 이게 깨어졌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 요걸 다 지워버리면 요런 선이 벌어진다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것이 직선으로 보호선이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이 말은 뭐냐 하면 24시간 보호한다는 뜻이예요.

자, 그러면 나하고 하늘하고 연결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여기 바깥에 하늘이 생긴다구요. 이 세계에 연결된다 이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다른 세계가 됐어요. 그래서 우리가 하늘과 연결되려면 이것을 넘어가야 된다구요. 이 경계선을 넘어야 됩니다. 영계에 가도 지금은 혼란된 타락 분위기에 젖어 가지고 그 타락성의 인연을 벗어나지 못한 영계의 바운더리(boundary;경계선)권내에 있다 하는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기 영계에 간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자꾸 나가려고 한다구요. 천태만상이라구요. 계급이 많으니, 다 다르니 자꾸 나가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이 선(경계선)을 넘어야 해요, 이 선을. 다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앞으로 이 끝날에는…. 경계가 있으면 이 경계선을 중심삼고 볼 때에 이게 이렇게 직선으로 되어 있지 않다구요. 전부가 사방으로 퍼지려고 해요. 여기서는 이렇게 가려고 하고, 여기서는 또 이렇게 가려고 하고, 또 이렇게 가려고 하고, 전부 다 그래요. 이게 다르다는 거예요. 원래는 모두가 이렇게 와서 이렇게(직선으로) 가야 된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영계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 볼 수 없고, 이걸 볼 수 없으니 막 혼란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타락의 길을 걸어왔으니 여기서부터 이렇게 가야 된다 하는 이 길을 가르쳐 줘야 된다 이거예요. 영계에서 이걸 찾아 들어오는 거예요. 영계에서는 반대로 찾아 들어오는 거예요. 영계에서 찾아 들어올 때는 여기서부터 거꾸로 찾아 들어오는 거예요. 이렇게 해야 영계도 지상세계와 연락된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그걸 하나님이 원하겠어요, 인간이 원하겠어요? 다 원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세계가 인간 세계에 합하여 접촉하고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는 것은 몇 세기, 몇백 년 만에 한 번씩 벌어진다는 거예요, 몇 세기 만에. 영계하고 인간 세계가 합동해 이것을 돌파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어요? 그러나 지금까지 해결 못 하고 나왔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아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이런 은혜를 받고, 이렇게 영적인 체험하는 것이 싸구려인 줄 아느냐 말이예요. 인간 타락 이후에 지금까지 하나님이 모든 희생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그 핵심적인 진액을 갖다가 그 포커스(focus;초점)에 퍼붓는 자리가 이 자리인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 못 할 때에는 역사적인 참소조건에 의해서 판결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통일교회, 지금 레버런 문의 시대에 와 가지고 개인에서 가정, 종족, 민족…. 이렇게 나가라 하고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 세계를 찾아 들어가는 데 길이 두 길이지만, 개인이 종족을 위해 희생하면 이 개인이 종족권 내로 옮겨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직선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의 통일교회 시대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 일하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일할 때에 들어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