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집: 8대 명절을 맞기 위한 자세 1998년 11월 1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20 Search Speeches

자서전을 써야 돼

나는 뜻 길에서 여러분에 대해 양심의 가책이 하나도 없어요. 내 마음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입을 열어 구시렁거리면 아가리를 째 버리고, 그것을 들으면 귀에 못을 박아 버릴 때가 올지 모른다구요. 그거 누구로부터 들었어?

앞으로 여러분이 자서전을 써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자서전을 쓰라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의 삶을 하나도 거짓말 없이 자서전을 써야 돼요. 그러면 영계에 들어갈 때 그 자서전을 앞에 놓고 '내가 이런 역사를 할 수 있었느냐?' 하고 통곡을 할 수 있어야 돼요. 이것을 지상에서 써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면, 160명, 240명, 360명에 해당하는 영통인들이 앞에 서 있는 줄을 거쳐 나갈 때, 거짓말했다가는 거기서 벼락이 나는 거예요. 못 속인다는 거예요.

내가 옛날에 박수 무당이라고 소문났어요. 제일 무서운 선생님이었어요. 그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영적 세계에서 승리했으니 몸뚱이를 가지고, 통하지 않던 몸뚱이를 가지고 그 모든 영통인들을 지도해 나오는 거예요. 그래야 예수님의 몸뚱이를 찾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 안 해도 몸뚱이가 아는 거예요, 몸뚱이가. 여러분을 약혼해 줄 때, 땅 끝과 땅 끝에 있는 사람, 일본 사람하고 맺어 줄 때 그거 어떻게 맞춰요? 손이 벌써 가는 거예요. 벌써 틀리면 눈이 여기 있다가 휙 다른 데로 가는 거예요. 저기 있던 게 휘익 이쪽으로 오고….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그걸 맞춰요?

정신차리라구요. 선생님이 허재비가 아니라구요. 일본이 지금 전부 망하게 돼 있습니다. 저금통장을 숨겨놓은 간나들이 없나, 부처끼리 쏙닥거려 가지고 헌금하지 말자고 하는 사람이 없나, 별의별 요사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예수시대에 아나니아 부부와 같은 것들이 있다구. 왜 헌금 안 하느냐고 하면, '없다, 없다' 한다구요. 없긴 왜 없어? 곽정환!「예.」다 격리시키라구. 여기에도 거지 떼거리들, 선생님을 살해하려는 살인마가 들어와 있는지 알아? 일개 도지사가 하나 거쳐가도 이렇게는 안 해요. 대통령의 운명을 생각해 보라구요. 분초를 맞춰 가지고, 한 발짝만 틀려도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오늘 39회 참자녀의 날입니다. 39회가 돼 가지고 이제 40회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선생님이 이제 80세가 되는 거예요. 다 끝장내야 됩니다. 일대에 다 끝내야 돼요. 모세가 가나안 복귀하던 거와 같이 가정적 가나안 복귀 완결시대가 왔기 때문에 전부 다 일대에 끝내야 됩니다. 그러니 얼마나 바빠요? 주동문이 죽겠다고 얼마나 발버둥을 쳤는지 몰라요. 선생님이 전부 다…. 세상을 모르는 사람은 마음으로 별의별 생각을 다 했을 거예요.

그거 안 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모르고 있다가 지금 돌아보니 잘했어요, 못했어요? 세상에, 꿈 같은 일들을 다 해치웠다구요. 그러니 선생님이 얼마나 긴장해요? 하늘이 협조하니까 안 될 수 없어요. 내가 알아요. 나보다 하늘이 더 긴장한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완전한 플러스입니다.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하는 거예요.

이제는 하나님이 이 족속들에게 찾아와서 쌓아두었던 복을 전부 다 헐어주게 하기 위해서…. 누가 그런 권고를 하겠어요? 부탁하는 데는, 부탁을 하는 데는 하나님 앞에 그 이상 사랑의 은덕을 입혀 가지고 그 밑에서 부탁할 수 있는 거예요. '우리 나라를 사랑해 주소!' 하고. 그런데 지금 나라를 사랑하게 안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나라를 지키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