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집: 제36회 참부모의 날 기념예배 1995년 03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169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이름을 거치지 않고" 하늘과 관계 맺을 수 -어

결론은 간단해요. 누구나, 어떤 물건이나,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전부 다 참부모의 이름을 거치지 않고는 하늘과 관계 맺을 수 없습니다. 세계에 난다긴다하는 정치가가 들어와도 그 정치가를 가르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놓고, 학자라고 하는 그 사람들을 치리할 수 있는 대학연맹을 만들어 놓고, 언론계에서는 세계 제일 가는 신문사 조직을 세계적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예술계도 아시아에는 리틀엔젤스가 있고, 서구사회에서는 키로프를 중심삼고 세계의 연예계, 무용계의 최고 정상을 다 점령했습니다. 뉴욕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주인이 문선생인 줄을 몰랐어요. 세계에서 제일 가는 유선방송의 왕권적 체제를 장악했다는 것을 다 모르고 있습니다.

세계평화 정치조직, 세계평화 경제조직, 세계평화 문화조직, 세계평화여성조직, 세계평화 청년조직, 세계평화 총학생조직, 이런 것들을 다 갖고 있습니다. 브라질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수)

그렇기 때문에 브라질 나라도 참부모의 이름이 필요하고, 브라질의 주(州)도 참부모, 군도 참부모, 면도 참부모, 집도 참부모, 개인도 참부모를 절대 필요로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이 땅 위에 남아질 수 있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가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남녀 문제가 없어요.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지면 재까닥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순결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가정과 그런 나라와 세계를 창건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에 철두철미하게 그것을 향하여 전진하는 것이 통일교회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만방을 넘고 만우주를 넘어 승리의 주체가 되고 만국의 대표가 될 것이 틀림없는 것을 알고 자신만만하게 출동하라는 것입니다. 목적지를 향해서 생애와 자기 역대 후손들과 그 나라를 걸고 전진할 것을 명령하는 것이 통일교회이기 때문에 어차피 통일교회의 사상은 세계를 제패하기 마련입니다.

북미를 중심삼은 프로테스탄트 신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적 연합운동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구교와 신교, 브라질과 미국이 원수였습니다. 남미와 미국이 문화적 배경이 달라요. 이 구교의 문화는 라틴 문화인 동시에 남미 문화요, 신교의 문화는 앵글로색슨의 문화예요. 이들이 가인 아벨이 싸우는 것같이 싸우고 있습니다.

아벨적 신교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가인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남미를 찾아온 이 행각의 노정이 이렇기 때문에 그런 날을 대표해서 이런 행사를 여기 남미에서 하는 것입니다. 남반구에서 참부모의 날을 기념한 것은 역사 이래 처음입니다. 역사적인 출발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중심삼고 북미에서 아벨이 승리한 것을 이제는 남미에 있는 천주교권에서 그 승리의 전통을 전수받아야 됩니다. 그래, 천주교는 다 무너졌습니다. 걸릴 것이 하나도 없어요.

선생님은 무엇이든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의 과학기술, 비밀을 다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소련이 과학기술과 군사과학기술을 중국이라든가 혹은 일본이라든가 독일에 넘겨주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 앞에 넘겨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내가 일본의 기술을 얼마든지 연결시킬 수 있고, 독일의 기술, 미국의 기술, 세계 선진국가의 기술을 얼마든지 빼올 수 있는 길이 다 닦아져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이 농사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어요. 또 배를 20년 동안 탔습니다. 그래, 해양사업, 그물을 만드는 것부터 배 만드는 것, 몇만 톤의 유조선까지도 만들 수 있는 공장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세계에서 알록달록하게 물들여진 것은 싫어해요. 순결한 통일교회 무리,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정성어린 초막을 짓고, 마을을 만들고, 도시를 만들고,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유엔(UN)이 따라갈 수 있는 표본적인 국가를 만들자는 거예요. 이런 실력자가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