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9 Search Speeches

심정적 정의의 어머니가 되어야

심정권은 중앙에서 발사하는 빛과 같아요. 정의의 길은, 바른 길은 방향성은 옳지만 거기에는 하나님이 살림을 못 차려요. 따라갈 수는 있지만, 그 따라가는 것은 살림할 수 있는 목적지를 향해서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심정의 터전에는 하나님이 살림살이를 시작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살림살이가 뭐예요? 먹고 자고 활동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더우기나 가정의 어머니는 심정적인 어머니가 돼야 돼요. 심정적 정의의 어머니가 되어야 돼요. 자식을 대할 때에 자기가 말을 잘못했으면 회개해야 된다구요. 자기가 남편한테 한번 욕을 먹으면 분하다고 해 가지고 애기들을 천대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런 여편네는 망한다구요. 자기가 잘못한 것은 자기가 책임져야지요. 남편에게 보여 주고 자식에게 보여 주고 있는 자체가 얼마나 부끄러워요? 부끄러운 자신이 된 것을 자식 앞에 회개해야 할 텐데, 손질을 해요? 그런 집은 하나님이 훌륭한 애기를 주었더라도 빨리 데려간다구요. 영계의 법은 그렇습니다. 빨리 데려간다는 거예요.

하늘이 좋은, 사랑할 수 있는, 하늘땅이 사랑할 수 있는 자식을 보내주었으면 그 이상의 사랑으로 품어 주고, 복을 빌어 주고, 어머니도 하늘의 심정적 인연을 밀어 줄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지, 그렇지 못하게 되면 그 아이를 데려간다구요. 어머니 입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자, 또 이제부터 계속하자구요. 그만둘까, 계속할까? 계속해요? 「예」 간단히 얘기할거예요. 이번에 내가 온 것은 통일교회 축복가정을 총동원하기 위해서 왔어요. (웃음) 왜 그래? 아, 오기를 그러기 위해서 왔다구요. 내가 미국에서 온 게 총동원하기 위해 왔고,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세계의 여자들을 총동원하기 위해서 왔어요. 더 웃어야지. (웃음) 그래, 좋아서 웃어요, 나빠서 웃어요? 응? 「좋긴 좋은데….」 응? 뭣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