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가정 기반을 중심한 통반격파 활동 1990년 10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33 Search Speeches

아랍권을 해방해 줘야

이거 비밀얘기를 다 들어서 안 됐구만. 들어가서 통화할 걸…. 안기부에서 전부 녹음해서 야단할 거라. 문선생이 도깨비라고 말이예요. 우리 정부도 못 하고 앉아 가지고 이러고 있는데 직방으로 들어가는 거야. 빨리 그랜드 머프티에게 전문을 보내요. 「예. (곽정환 세계선교본부장)」 문선생의 제의라고, 아랍권이 전쟁하면 큰일난다고 말이야. 그러니까 그랜드 머프티하고 예멘의 그 사람하고 몇 사람의 이름을 중심삼고 하는데, 연합회는 내가 할 테니까 2~3일 내로 당신이 한번 실력발휘 하라고 말이야. 이라크가 그 옆 나라 아니야? 그 나라들이 소련 휘하에 있잖아?

그러니까 전문으로 해 가지고 그렇게 지시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거라고 하는 거야. 「제가 안 가도 됩니까? (곽정환 세계선교본부장)」 가야지. 간다고 연락도 하고. 가서 얼마나 걸리겠나? 「오래 안 걸릴 겁니다」 여기서 전화하면 안 돼? 「예, 하겠습니다」 전화하라구.

미국이 전쟁하면 안 됩니다. 군인들은 지금 그런 생각 안 하겠지요? 「박살내겠다고 벼르고 있답니다」 박살내면 그거 전부 다 잡아죽이겠어? 그거 주권이 없어지면 곤란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 대신 먹여 살려야 돼요. 그거 거지떼들이 달라붙으면 차 버릴 수 없는 거예요. 힘 가지고 모든 게 처리되나? 생활은 힘 가지고 안 됩니다. 사정 가지고도 안 돼요. 심정 가지고 해야 됩니다. 박살내고 나면 아랍권을 전부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그 아랍권이 전부 이스라엘 민족의 열두 지파예요, 열두 지파. 그들을 미국이 때려죽이면 안 된다구요. 해방을 해줘야 됩니다. 내 말대로 하면 돼요. 내가 회회교권을 움직이고 미국을 움직일 테니까. 북괴가 지금 돈 없다고 야단하는데, 월급을 3배로 주겠다고 해보라구요. 몇만이 아니라 몇십만이라도 동원하려고 할 것입니다. 요즘에 곽정환이 하루에 2천만 불씩이나 잡아먹고 그러잖아? 열흘이면 2억 불이예요. 한달이면 6억 불이고, 일년이면 이게 얼마예요? 일년이면 72억 불이예요. 전쟁하면 일년에 끝나나? 종교권이기 때문에 게릴라도 내보낼 거라구요. 종교권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얘기해서 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라는 거예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해줘서 미국 고위층과 통함으로 말미암아 섭리적 모든 축복이 한데 모이는 것입니다. 회회교권도 그래요. 내가 배후의 공신이 돼야 됩니다. 자기 나라들을 살리기 위해서, 회회교를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비밀공작을 해서 미국과 소련을 다리놓아 가지고 일한 역사적인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나야 됩니다. 그걸 해야 돼요.

나중에 세계평화연합이 평화의 사절로서 이런 보고를 누구에게 시키겠지요. 고르바초프를 잡아다 시키든가 부시를 잡아다 시키든가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것이 일당백이 되는 거예요. 그 재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그런 것을 알아요? 자기들끼리 잘났다고 뭐 꺼떡거리고…. 이제는 뭐 나에 대해 다 알고 있잖아요?

교구장들, 보고 계속하지. 보고할 사람들 일어서서 보고해 봐요. 영등포! (영등포교구장 보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