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집: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자 1961년 07월 1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09 Search Speeches

40일 전도의 의의

우리는 예수님이 남기신 유업을 상속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남기신 유업을 상속받아 예수의 동생과 누이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의 친형제들은 사탄이 전부 끌어갔습니다. 사실이 그러니, 여러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후원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나 혼자만 남았다고 생각될 때는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사탄과 단 둘이 대결할 때, 서너 마디로 사탄을 천 길 만 길 굴러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의 작은 처녀들이 억센 사내들, 별의별 남자들이 우글우글하는 데에 떡 가서 늠름하게 대결하여 승리하는 것을 볼 때,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여기 있는 여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돼요. 아담 해와도 열여섯 열일곱살때 타락했습니다. 여기 그러한 연령에 있는 우리 식구들은 사탄이 어떤 수단을 써서 유혹해도 끄떡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히려 의기를 일으켜 사탄을 멋지게 밀어제끼고 그들을 하늘 편에 세우는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를 어떻게 알고 이러느냐? 어림도 없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승리의 아가씨들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알았지요?「예」

그리고 우리 총각들은 그런 일에 플러스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본시 사탄이 누구입니까? 6천년 동안 혈연을 통해서 우리를 고생시킨 장본인입니다. 이런 사탄과 싸움을 시키더라도 `요놈, 네가 하늘의 주관권을 가로채 6천년 동안 행사했지만 이제는 안 된다' 하여야 합니다. 사탄의 멱살을 잡고 후려칠 수 있는 늠름한 사내들이 되어야 합니다.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이러한 마음으로 남한 각지를 돌며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복잡한 때이니 여러분은 말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 지방에 가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40일을 40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부터 지금까지의 4천년 역사를 대신한 것이고, 광야 40년 기간을 대신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 1961년은 3년 기간 중에서도 총진군을 해야 할 해입니다. 각 면 단위에까지 우리의 초소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인간을 붙잡고 허덕이게 하는 사탄을 감시하여 일시에 몰아내야 하겠습니다. 명년에는 리 단위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지요?

이러한 뜻을 위해서 여러분이 어린 몸이지만 제물이 되겠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단단히 준비하고 단단히 결의해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기도를 하면 영계에서 협조해 줍니다. 동네에 가서 동네 사람들을 불러다 놓고 열심히 해보십시오. 하늘이 협조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