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참된 사람의 길 1976년 11월 07일, 미국 Page #151 Search Speeches

"원인과 결과,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어야 이상적인 세계가 이뤄져"

자, 미국 청년들이 왜 이렇게 됐어요? 도깨비에 홀렸어요? 최면술에 걸렸어요? 왜 이렇게 됐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어요. 왜 이렇게 됐느냐 말이예요. 그게 걱정이다 이거예요. 그게 미치광이예요. (웃음) 하나님의 힘으로 이렇게 된 거예요. 얼마나 지독한가 보라구요. 나한테 편지 오는 걸 보면‘아이구, 선생님! 잘못했으니 용서를 해주십시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선생님은 여자하고 손도 잡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요전에 나도 모르게 여자하고 손을 잡고 한 5분 동안 갔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나 지옥갑니다' 이러고 있다구요. (웃음)

그거 레버런 문이 그렇게 만들었어요?「아니요」 하나님이 만든 거라구요. 결혼까지도 내 맘대로 못 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기분 나빠요?‘결혼까지도 내 맘대로 못 하고 말이야. 이게 뭐야? 기분 나쁘다' 할 수도 있을 텐데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 좋다고 그런다구요, 기분 나쁠 텐데도 말이예요. 그래 이게 문제가 크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눈을 부릅뜨고 강제로 그런 거예요? 원칙이 그래요.

이제는 참된 사람이 가는 길이 어떤 길이며, 참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았을 거라구요. 자기를 중심삼고 전체를 위하려는 사람은 개인을 중심삼고 참될 수 있고, 참사람이 부부가 되어 둘이 합해 가지고 하게 되면 참된 가정이 되는 거라구요. 그다음에 이러한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이 되면 참된 종족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민족, 국가, 세계를 규합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자신을 보면,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둘이 되어서는 안 돼요. 하나됐어요?「예」 무엇을 중심삼고? 나를 중심삼고, 미국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요. 죽더라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 하나님을 빼놓으면 안 돼요. 그래서 몸과 마음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어 삼위일체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왜? 왜 하나님을 중심삼아야 돼요? 왜? 우리 둘 중심삼고, 내 마음 중심삼으면 되지, 왜 하나님을 중심삼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원인이예요. 하나님은 원인적인 존재다 이거예요. 그러니 하나님과 우리는 원인과 결과가 돼요. 그다음엔 뭐냐 하면, 내 몸과 마음이 상대적이다 이거예요. 우주의 근본이 이거예요. 우주의 근본이 뭐냐? 원인과 결과가 하나된 것이요,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이게 우리 교회의 원리예요. 그 외에는 없다구요. 내가 워싱턴 대회 때도 이런 내용을 얘기하고, 과학자 대회에서도 얘기했지만, 이거 생각해 보라구요. 원인과 결과,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는 그 외에서는 이상적 환경, 이상적 존재를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거기에 다 결부된다구요.

여러분은 원인적인 존재예요, 결과적인 존재예요? 어떤 거예요?「결과적 존재입니다」 그러면 그 원인이 어디 있어요, 원인이?「하나님입니다」세상은 모릅니다. 세상은 몰라요. 우리는 하나님이 원인적인 존재로 있어야 된다고 하는 거라구요. 원인과 결과가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영원한 존속을 못 하는 거예요. 오래 못 간다구요. 설계대로 잘된 기계는 오래가지만 설계대로 안 된 기계는 대번에 고장난다구요. 마찬가지 이론이예요.(녹음이 잠시 끊김)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는 원칙이 있는 거예요. 좋은 것은 언제나 원인을 중심삼고 하나된 그 자리에서 좋다고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다음에 마음과 몸은 상대적이라구요. 주체와 대상이다 이거예요. 양심이 주체, 플러스가 되어야 할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주체가 둘이 되었다구요. 이게 서로 반발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플러스와 플러스는 반발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어떤 것을 주체로 세우느냐? 하나님을 위한 양심을 세워야 합니다. 이 플러스를 없애 버리고 마이너스를 만들어야 돼요. 하나님에 의한 마이너스를 만드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이게 복귀섭리요, 구원섭리입니다. 딴 게 아니라구요.

그래서 종교는 하나님을 믿는 마음을 중심삼고 몸뚱이를 치는 거예요. 이놈아, 이놈아…. 그거 알겠어요? 이거 이론에 맞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우주에서는 플러스요, 여기에 하나된 이것이 마이너스라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큰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합하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이 둘이 하나되어야만, 하나되어야만 영원히 가는 거예요. 왜 영원히 가느냐? 왜? 원심력과 구심력이 작용하면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하나되려고 돌기 때문에 영원히 간다는 거예요. 돈다는 거예요. 그거 알지요? 그래서 영원히 가는 거예요. 이 힘이 없어 가지고는 영원히 돌 수 없기 때문에 존재기대가 없어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힘과 밖으로 가려는 횡적인 힘이 있는데, 이것은 구심력과 원심력으로 작용한다는 거예요. 구심력과 원심력, 이 기반을 중심삼고 우주는 존재하는 거예요. 우주는 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횡적인 존재가 절대 필요한가, 절대로 필요하지 않은가?「필요 합니다」 또, 우리 인간에 있어서도 종적인 기준이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이것 저것이 완전히 움직이는 게 이상이라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이렇게 되어 하나 둘 셋, 소생 장성 완성에서 모든 것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우리 이론이 전부 다 맞는다는 거예요. 우리 원리 말이예요.

이게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모든 것의 부동의 중심이 결정되어 가지고, 모든 힘이 같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이나 인간이나 모든 것이 다, 아들이나 딸이나 다 마찬가지 힘의 권에, 통일권 내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같다는 거예요. 통일이 벌어진다구요.

여기 종적인 둘이 하나될 수 있는 중심점을 못 찾으면 완전히 통일될 수 있는 중심이 없어지는 거예요. 또 횡적인 기준으로 하나될 수 있는 중심을 못 잡으면 이것을 이와 같이 완전히 묶을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는 누가 되어야 되느냐 하면, 우주의 근본이 되는 하나님이요, 우리 인간의 중심인 하나님이 안 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안 갖다 놓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원인과 결과의 중심은 하나님이 안 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우주에 한 점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는 영원히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곳이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서 이상적인 세계가 나온다구요. 구형적, 입체적인 세계가 된다구요. 평면적인 세계가 아니라구요. 입체적인 세계가 여기서 형성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