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집: 원리적인 전문인을 양성하라 1992년 11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2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시'

그러니까 재림주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영계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중심삼고 모든 종교관계에 있는 원리의 내용, 하늘땅은 이렇고 모든 원칙이 이렇게 되었다는 도리를 풀어 가지고 영계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발표해야 된다구요. 이것은 영계에서도 알지 못하는 얘기라구요. 하나님과 사탄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이것을 전부 다 발표하니 영계에서 반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40일 동안 영계에 혼란시대가 오는 거예요. 사탄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조건을 세워서 반대하니…. 거기에 영계의 절반이 갈라져 가지고 반대했어요. 그러니 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최후에 가서는 하나님이 '어떤 것이 참이냐? ' 하는 것을 가지고 판결지어야만 됩니다. 그래서 참부모가 영계를 완전히 굴복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어인(御印)을 받아서 지상에 내려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영적 부모로 갔으니, 영적 부모로서 이어진 모든 역사적인 것을 전부 다 상속해 가지고 실체로서 참부모가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천 년 동안 기독교의 모든 도리를 찾아서 신부를 찾아 세워야 하는 거라구요. 예수님이 신부를 찾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신부의 도리를 찾아서 그것을 지상에 재편성해야 됩니다. 그렇게 통일교회의 시작은 영계의 모든 신부의 이상권을 찾아 세우는 것으로부터 하는 것입니다.

유대교가 예수님 앞에 반대했기 때문에 신부를 못 맞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죽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선생님은 신랑 신부의 길을 통일교회 교인들을 중심삼고 가려는 거예요. 기독교, 신부교회가 2천 년 동안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받아서, 횡적으로 대표한 인원을 세워서 탕감복귀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탕감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모든 기준을 선생님이 실체권을 통해 전부 다 거두어야 합니다. 영적인 기준에 있는 신랑이 실체 신랑이 될 때, 영적인 기준에 있는 신랑 신부는 선생님 앞에 다 들어와야 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예수님의 영(靈)을 대신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 영적인 세계의 기독교 신부권, 실체세계의 신부권을 세워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여자의 대표를 중심삼아 가지고 예수님이 소원하던 70문도 120문도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실체적인 상대권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영적인 기준으로서 신랑의 자리에 있는 것은 기독교가 실체권 신부로서 대행할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120명의 신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2천 년 동안 예수의 영적 신부의 대표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실체대상을 택하지 못하고 영적으로 맺어졌기 때문에 그것이 모든 여인들 속에 들어가서 실체적으로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실체시대니까 기독교가 실체적인 터전으로서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와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통일교회의 초대교회에서 혼란이 벌어졌느냐? 그것이 몇 살부터였어요? 80세부터 10세까지 70년간입니다. 70년간의 여인들이 그런 혜택권 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 환경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전부 다 오시는 주님 앞에 신부입니다. 어머니가 나타나는 시대이기 때문에, 말하자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120수라는 것은 12수의 배수이기 때문에 전체를 말하는 거라구요. 이것은 역사적인 모든 전체를 대표합니다. 그러니까 기독교는 모든 영을 대표한 신부자리에 있기 때문에 선생님 하나를 신랑으로 맞기 위해서 경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해와시대를 거치고 예수시대를 거쳐서 재림주시대까지 3시대를 거쳤으니 3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 3대가 합하게 되니까, 360명이 나와서 360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가 연합해 가지고 신부로 선택받기 위해서 요즘의 선거와 마찬가지로 경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 야단하는 거예요. 할머니 같은 여자들도 선생님한테 시집간다고 전부 다 야단했다구요. 10대의 처녀부터 80대의 결혼한 할머니까지 전부 다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여자라는 여자는 전부 다 그 바람에 휩쓸렸다구요. 여자들이 얼마만큼 충동을 느끼느냐?

여러분, 소가 암내가 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황소는 암소가 어디에 있든지 냄새를 맡고 찾아간다구요. 앞에 무슨 장애물이 있든지 그저 직행한다구요. 그때는 음부도 붓고 다 그럽니다. 딱, 그와 같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여자들에게는 그런 현상이 벌어지지 않지만, 원리를 아는 여자들에게는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구요. 그만큼 바람이 강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자기 집에서 잘 수가 없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영계와 육계가 모두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다 통한다구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선생님이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전부 다 안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화신 같은 데를 혼자 가게 되어도 미리 알고 찾아오는 거예요. 그렇게 세밀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경쟁을 시킨다구요.

선생님은 하나님 앞에 있는 아들로서 그런 여자들까지도 하나님의 딸로서 대하여 책임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완성해 가지고, 누이동생이 하나님의 딸로서 완성하는 데 협조해 줘야 된다구요. 리드해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오빠의 자리에서 누이동생을 전부 리드해 주어야 돼요. 미래의 신부의 자리로 나가기 위한 모든 절차를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서 결혼시킨 다음에 아들딸을 낳는 것까지 어머니의 길을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훤히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