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섭리의 수확시대 1982년 09월 13일, 미국 Page #268 Search Speeches

상대를 찾아야 존재하고 확산돼

그렇기 때문에 혼자는 누구나 싫어합니다. 플러스도 혼자는 싫다 하고, 남자도 혼자는 외롭다구요. 왜 외로우냐 이거예요. 그 외로운 마음이 어디서 오느냐 이거예요. 왜 외로워요? 혼자 있으면 왜 외로 워요? 그 외롭다는 말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작용입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한 작용이다 이거예요.

우주 공식권 내의 그 공식에 부합되려면, 혼자는 안 되겠으니까 상대를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상대를 찾아야 비로소 나는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합격품이 된다 이거예요. 그 보호한다는 말을 알겠어요? 그래, 여자가 외로우면 세계 어디로 찾아가느냐? 어머니 아버지한테로 가면 효녀가 되지만, 찾아가는 데는 남자한테로 찾아갑니다. 또, 남자가 외로우면 어디로 가느냐? 여자를 찾아갑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요즘 호모섹스 같은 것이 뭐예요? 레즈비언 같은 거 왜 그래요? 이것은 파괴행동이예요, 파괴행동. 이것은 1세기만 가면 다 없어지는 거예요. 우주가 없앤다구요. 이것은 우주를 파괴시키기 위한 악마의 길밖에 안 돼요, 악마의 길. 사망으로, 파멸로 인도하는 악마의 하나의 신호밖에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것은 우주의 법과 배치(定理)되는 거예요. 자, 이렇게 이야기하다가는 시간이 많이 가겠다구요. 그거 알겠어 요? 「예」

그래서 대우주에서 작용하는 모든 작용이 요렇게 되어 가지고 여기서 부터 확대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확산이 벌어집니다. 축소와 확산. 축소 확산이 뭐냐? 생명에서도 확산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말이예요, 조그마한 사람이 우주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우주와 더불어 관계맺겠다고 생각하지요? 그래요? 그거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렇지 !

그게 뭐냐 하면, 이 자리, 자꾸 여기 집어넣어 확장하는 거예요. 여기서는 어떻게 되느냐? 여기 들어가서 이렇게 되어 확장되면 어떻게 되느냐? 이게 확장되면 여기서 나가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냥 돌아가느냐, 둘이 갈라지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둘이 갈라지는 거예요. 여기는 합했는데 갈라진다 이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그러면 희망이고 이상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상이라는 건 큰 것도 합하고 작은 것도 합해야 돼요. 여기서 작은 것은 하나되더라도, 큰 것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이게 여기 와서 '아이, 좋다! 마음대로 하자' 이러면 어디로 가겠어요?'아이 좋다? 나한테 가자' 하면 어디로 가요?(웃음) 이것은 운동하면 운동할수록 다 없어진다구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여기서 이것을 보호하기 위한 작용을 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요렇게 돌아갑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러한 원칙이 있기 때문에 우주는 전부 다 파동 같은, 물결과 같은 작용을 하든가….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 작용이 여기서 벌어집니다. 지구도 이렇게 운동한다 이거예요. 1피트에 해당하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이 원칙이 불가피하다는 거예요.

이 원형작용, 운동이라는 것은 삼각형 이 변태되어 가지고 사각형으로, 사각형으로부터 운동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운동하는 거예요. 그다음 그렇게 운동하는 자체는 삼각 형태라든가 사각 형태를, 반드시 오리지날을 따라서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 오리지날을 무시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언제나 그걸 안고 작용을 합니다. 여러분들의 오리지날이 뭐예요? 어머니 아버지예요. 어머니 아버지 모양을 그려 가지고 자기가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내 마음속에 어머니 아버지의 그 무엇, 오리지날이 있다 이거예요.

자, 이런 원칙을 보고 세상을 가만히 보라구요, 얼마나 재미있나. 다 들어맞는다 이거예요. 왜 새들은 노래하고 말이예요, 들에 짐승들이 기어 다니느냐 이거예요. 그 짐승들이 혼자 있으면 노래가 어디서 나와요? 사슴이 뛰는데 수놈만이 뛰나요? 이래 가지고 이렇게 하모나 이즈(harmonize;조화하다)가 되는 데 있어서 우주의 묘미가 있어요. 거기서부터 이상의 확대가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들, 문학작품들을 보게 되면 형용사를 많이 쓰는데, 비둘기 같은 눈이 어떻고, 뭐 같고, 뭐 어떻고 하면서 꾸며서 써요, 그 형용사들이 전부 다 혼자만 있으면 무슨 재미가 있어요? 전부 다 상징적으로 운동하고 활동하여 여러분들의 심리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대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걸 보면서 그것에 취하고 좋아하는 거예요. 곱다, 아름답다 하는데 아름답다 하면 '뭐같이 아름답다'라는 것이 필요하다구요. 이런 얘기 하다가 섭리의 수확시대까지 얘기하려면 몇천 년 걸리겠어요, 몇천 년. (웃음)

그렇기 때문에 모든 운동은 손해보는 운동을 안 합니다. 운동이라는 자체는 손해보기 위해서 작용을 안 합니다. 작용은 반드시 주고받는,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작용한다는 논리가 여기서 나옵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는 말입니다」

백 번 액션이나 모션을 하여 백 번 받을 수 있고, 백 번 이상 언제나 손해 안 날 수 있는 길이 뭐냐? 이게 우리의 이상입니다. 간단하다구요. 이상이 어디에 있느냐? 열 번 움직여 가지고 열 번 전부 다 이익이 나고 좋다 할 수 있는, 결국은 이익 났다 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우리의 이상의 길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거 알겠어요? 그거 간단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