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참부모와 중생 1994년 04월 0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60 Search Speeches

자기의 주인은 자기가 아니라 오시" 참부모

지금 일본 여자들 4천 명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그리워하고 어떤 짓이라도 할 양으로 열심으로 모여 있더라도 어머니는 걱정을 안 한다구요. (웃음) 여자에 대해서는 절대로 걱정을 안 하는 거라구요. 그거 어머니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엉터리 같은 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도 얘기했지요? 일본에서 학생시절에 많은 여자들의 유혹을 받았지만 전부 다 좋은 방향으로 교육해 주었습니다. 그 여자 이름도 안 물어 보았기 때문에 모른다구요. 그때 1백 엔이면 1년 생활비가 됩니다. 그런데 토요일마다 1백 엔 짜리를 틀림없이 갖다 놓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렇게 몇 달 동안 갖다 놓는 것을 선생님은 하나도 안 쓰고 불러서 훈시를 하면서 돌려주었습니다. '부모의 허락을 받고 이렇게 했느냐?' 하니까 '아닙니다.' 하는 것입니다. '왜 이런 짓을 하느냐?' 하니까 '나도 몰라요. 쭉 이전부터 당신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니까 '영계가 가르쳐 주어서요.' 그러는 거예요.

영적으로 볼 때 이것은 인간이 아니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 사람을 만나서는 자기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었다는 거라구요. 그 집을 안 이상 안 가면 발이 움직인다는 거예요, 발이 발이 발이. (웃음) 그러한 현상이 생기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는. 발이 저절로 움직여서 온 거라구요. 그런 강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몸 마음을 하나 만드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알겠어요? 시장 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간다고 하면서 나온 사람이 말이에요, 시장에는 가지 않고 교회로 오는 거라구요. 그런 일이 생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로서는 어떻게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선생님의 이불 속으로 여자가 벌거벗고 들어온다구요. 그거 어떻게 해요? 밤중인데 밖으로 튀어 나가요? 대단하다구요. 그런 것을 전부 다 바로 세워서 선한 방향으로 인도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때 일을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이 얼마나 나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사회가 얼마나 나쁜가 하는 것을 아는 거라구요.

그런 가운데서도 일본 여자한테 손도 댄 적이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에 와서 그런 일을 안 한다 이거예요. 그런 점에서 보면 선생님이 여러분한테 무슨 나쁜 말을 하더라도 불평할 수 없다는 거라구요. 바카야로(ばか野郞;바보자식)라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여러분은 뭐 반발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정처의 입장이고 여러분은 첩의 입장이다 이거예요. 한 남자를 중심삼고 두 여자가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의 남편을 중심삼고 볼 경우에는 반대라구요. 한 여자를 중심삼고 정남, 첩남…. (웃음) 딱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탕감복귀에 있어서 자기 남편은 천사장 입장인데, 천사장은 처음부터 상대가 없는 거예요. 소유도 없을 뿐만 아니라 심정권과 혈통의 내용을 갖게끔 되어 있지 않은 거라구요. 본연의 주인이 오면 전부 다 돌려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자기가 주인이 아니라구요. 오시는 참부모가 주인입니다. 되돌려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자는 그런 것을 알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남자는 '문선생, 죽여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싸움을 해 왔지요, 지금까지? 여자 때문에 일생 동안 핍박을 받은 거라구요. 알겠어요, 이 여자 패들? (웃음)

유럽을 가더라도, 미국 여자나 독일 여자나 유럽 여자나 '이 유럽의 여자 놈들!' 하는 거라구요. (웃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느냐 하면, 연애결혼을 한 여자가 일주일 만에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원리를 들으면 즉시 영적인 체험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대번에 큰일이 나는 거예요. 그 남편이 아침에 가방을 들고 문을 나서면 머리가 둘 달린 뱀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웃음) 머리가 두 개 달린 뱀이 되어서 이렇게 간다고 하는 거라구요. 남편이 돌아올 때 문을 열고 보면 문앞에 그렇게 서 있는 거예요. 큰일입니다. 영적으로 그런 환상을 보기 때문에 말이에요. 밤에 잘 때에는 머리가 두 개 달린 뱀이 되어서 이렇게 몸을 감고 관계를 하자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예요. 그래서 관계를 하면 하혈을 하는 것입니다.

그거 누구한테 설명을 해요? 아무도 모릅니다. 부모도 모르고, 형제도 모르고, 남편도 몰라요. 오로지 아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렇고 저렇다 하고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밥도 못 먹고 큰일이라구요. 도망을 갈 수도 없습니다. 교회에는 전 주변의 악랄한 자들이 '문선생, 죽여라, 죽여라. 여자를 훔치는 남자.' 하는데, 여자는 잠을 자지 않고 따라 돈다는 거라구요. 그렇다구요. 여러분도 선생님과 가까운 곳에 있으면 그렇게 된다구요. 일본에 있으니까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