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제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76년 0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결혼관

여러분들, 젊은 여러분들 누구 말도 안 듣고 교회에서 뛰쳐나오고 학교 선생의 말도 안 듣던 여러분이 여기 왔어요. 요즘에 뭐 세뇌시킨다고 그러는데, 세뇌는 무슨 세뇌? 뭐 의자에 앉아서도 30분도 안 있겠다는 것들이 다섯 시간, 여섯 시간을 이렇게 앉아 가지고도 눈이 멀뚱해 있으니, 이게 미친 거라구요. 벽돌 집에 의자도 있고, 그런데서 빨리 오라고 종을 땡땡 쳐도 안 가고 그러면서, 비가 오는데 이런 데 끼어 앉아 가지고(((. 이게 뭐예요, 이게?

여러분은 여기 안 올 수 있다구요. 집에 있으면 편안히 잠을 잘 텐데….어제 와 가지고, 어제 하루, 오늘 종일 이러고 고생길이 훤한데도 불구하고 뭐하러 여기 다 물려오는 거요? (웃음) 그거 보면 달라졌다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을 보면, 늙은 사람은 얼마 안 되고 전부 20대 젊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미국에서 제일 말썽거리, 세계에서 제일 말썽거리 패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입니다, 여러분. 누구의 말도 안 듣게 돼 있다구요.

에덴에서 아담 해와 천사장이 누구의 말도, 하나님의 말도 안 듣고 출발했어요. 그러한 패들이라구요. 그런 후손으로서 열매 맺는 끝날이 됐기 때문에, 누구의 말도 안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했느냐? 프리 섹스를 주장한 것이 에덴동산에서의 타락입니다. 천사장하고 해와하고 한 것도 프리 섹스라구요. 그렇게 뿌린 것이 세계로 열매 맺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데는 처녀 총각들이 나무 그늘에서 그렇게 타락한다 이거예요. 열매맺는다는 것입니다. 만신창이, 만신창이를 만들어 놓았어요. 사람이 뭐냐? 사람의 가치가 동물보다 못하다는 거예요. 사랑이 뭐냐? 사랑은 그저 육적 만족을 얻기 위한 동물과 마찬가지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돌아가려야 돌아갈 수 없게 이렇게 만신창이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이러한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사 이땅에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무엇을 시킬 것이냐? 인격의 표본을 제시해 가지고 사랑의 질서를 세우는 동시에, 가정의 질서를 세우고 국가와 세계와 하나님의 질서를 세워서 천도권 내에서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보내심을 입은 분이 메시아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누구도 손댈 수 없는 것을 통일교회가 손을 대어 재창조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날에는 세계가 하나되는 것이요, 악한 사탄세계를 하늘나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하겠어요?「예」

그러면 통일교회 처녀 총각은 어떤 남자 여자가 와서 꼬여도 꼬임당하지 않아야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천사장이 해와를 꼬이고 해와가 아담을 꼬였습니다. 거기에 말려 넘어갔기 때문에 인격과 사랑의 질서가 파탄된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아, 나는 파탄시키지 않는다' 하는 결정적인 그런 결실체가 되지 않고는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입니다. 자, 그럴 자신 있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던 모든 상대를 차 버려야 돼요. 거 그래야 된다구요.

오늘날 미국이 처녀 총각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상대를 구할 수 있게해 놓은 것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기독교문화권인데, 성경에서는 절대 허락될 수 없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하다는 거예요. 그것이 물질문명과 더불어 사탄의 침범을 받을 수 있는 자유주의, 사탄편적 자유사상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됐다고 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그런데 여러분은 왜 안 가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는 20살이 됐을 때 다 상대를 찾고 그랬는데, 미국의 풍조가 그러니 그래야될 텐데 여러분은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안 하겠다고 야단한다 이거예요. (웃음)

우리는 왜 안 하느냐? 왜 안 하느냐? 사탄이 하던 그런 놀음은 절대할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부모로부터 이어받아 가지고 결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유 결혼을 제창한 것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지 않으면 하늘나라로 돌아갈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저희들 마음대로 결혼할래, 선생님이 결혼시켜 주는 대로 할래? 그러면 원리적으로 딱 사상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에덴동산에 있어서의 본연의 기준입니다. 여러분을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는 그것을 몰라요. 그러니 할 수 없이 여러분의 부모를 버리고 여기 들어오는 것입니다. 돌아가려고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