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통일의 역군 1992년 02월 14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34 Search Speeches

일가의 누룩이 되어 새로운 "를 남겨야

그래, 통일이 필요해요, 안 필요해요? 「필요합니다.」 진짜 필요해요? 「예.」 그러면 여러분 자체부터, 오늘부터 시아버지 시어머니, 올케 시누이 할 것 없이 전 가족이 통일의 누룩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해야 돼요. 시어머니 시킬 거예요? 너무 늙었습니다. 시아버지도 너무 늙었습니다. 또, 시누이는 세상을 모릅니다.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40대에서 50대를 넘나드는 이런 연령의 사람들은 세상 풍파 다 겪고 쓴맛 단맛 다 압니다. 과정이 어떻고 결실이 어떻다는 걸 다 압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이제 가을이 되기 전에 이 집안에 있어서 누가 평화의 씨를 심을 수 있게끔 씨를 남길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평화라는 건 혼자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 가정이, 천 가정이면 다섯 사람씩 하더라도 5천 명의 통일 용사가 벌어져요. 여러분이 누룩이 되어 새로운 씨를 맺게끔 여기에 5배 가량 한다면 5천 명의 씨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 5천 명이 5배가 되면 2만 5천이 되고, 그 2만 5천이 이내 10만이 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10년 이내에 4천만이 다 꽉차고 남는 거예요.

이 강토에 갖춰진 가구(家口)들과 일가 전체를 중심삼고 누룩이 되어서 씨를 만들 수 있는 놀음을 누가 하느냐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통일전선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꿰 차게 되면 4천만은 완전히 하나가 돼요. 그렇게 되면 북한이 아무리 뭐라 해도, 무슨 별의별 짓을 다해 가지고도 이걸 소화 못 시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을 누가 소화할 수 있어요? 통일교 문선생은 누구도 소화를 못 해요. 대한민국 감옥에 들어가 별의별 짓 다 당하고, 북한에서도 별의별 고문 다 당하고, 왜정 때도 별의별 고문 다 당하고, 미국 가서도 그랬습니다. 소련 케이 지 비(KGB) 앞에서도 별의별 조사를 다 당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내 갈 길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 역사를 뒤져 보게 되면, 아무리 목석 같은 사나이라도, 젊은 청소년들도 눈물 없이는 못 읽습니다. 대한민국의 어떤 역사 배후에도 어려 있지 않은 심각한 내정(內情)이 통일교회 배후에 어려 있는 것을 여러분은 모릅니다. 뭐, 승공부인회 활동했다고 해서 알아 달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문총재 혼자서 어떻게 나라를 전부 먹여 살려요? 이젠 대한민국은 그냥 내버려 둬도 문총재를 안 따라갈 수 없습니다. 일본이 그렇게 되고, 미국이 그렇게 되고, 구라파가 그렇게 되는 거예요.

38년 동안에 종교세계에 있어서, 나 꼭대기에 올라왔습니다. 유교, 불교, 회회교, 힌두교들이 수천 년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 종주들이 나를 존경할 수 있는 때가 다가왔습니다.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평화종교연합, 그 회원들은 여러분같이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적어도 한 나라의 종주로서 성자같이 모심받는 사람들이에요. 여러분들은 한국에서 태어난 문 아무개를 욕먹고 다니고, 세계가 죽이려고 하는 그런 사람으로 알았지만, 그들은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영계를 통해서 아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영계를 통해서 문총재를 따르겠다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돼요? 촌사람도 그런 촌사람이 없지요. 놀음 놀이가 벌써 차원이 달라요. 우리 같은 사람은 사람 말 듣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여기 대하고 있는 여자들 말이에요, 지금까지의 상습적인 개념을 가지고 나를 대하는 거 나 기분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