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통일교인의 사명 1976년 03월 02일, 한국 대전교회 Page #44 Search Speeches

사면초가의 한국 운명을 책임질 곳은 통일교회밖- -어

이제 보라구요. 이 나라의 현재의 입장을 보면 사면초가가 되어 있어요. 현재 이 한국의 운명을 누가 책임지겠느냐? 서북부를 바라보면 중공이 있고, 북방을 바라보면 소련이 있으며, 동쪽을 바라보면 일본이 지금 현재 갈 방향을 못잡고 갈팡질팡 공산당한테 끌려 넘어가는 이런 실정에 있어요. 여기에서 아무리 박대통령이 잘한다 해도 이렇게 포위된 포위망을 어떻게 소화시킬 것이냐? 이 조그마한 나라 가지고 중공을 소화하고 소련을 소화하고 일본을 소화할 수 있는 자주적인 능력이 있느냐? 없다구요.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이제 일본을 다리 놓아 가지고…. (녹음이 잠시 끊김)

한국의 백성과 한국 정부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미래에 이 길을 닦을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일본에 밀선을 태워 보내 가지고 내가 개척했어요. 그때에 수백만 원의 돈을 빚져 가지고 말이예요. 통일교회를 위해 전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미래의 아시아 정세를 생각하게 될 때, 일본을 소화시킬 수 있는 이러한 국가의 기반을 닦지 않으면 한국을 방어할 수 있는 길은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이제 그렇게 다 됐다구요.

일본까지 이렇게 되니 아시아를 소화시킬 수 있는 기반은 미국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 영향을 미치고 일본에 영향을 미쳐 가지고, 중공과 북방의 소련과 일본 나라까지 포괄해서 한국이 살 수 있는 길을 누군가가 열어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 국민을…. 내가 해야 돼요. 그래서 장개석이를 다리 놓아 가지고 일본 자민당의 고위층에게 내가 전부 다 신세를 지우는 놀음을 해 나왔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중국의 그 녀석들은 지금도 모르고 반대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신세를 졌다는 거예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미국 조야의 국회 상·하의원도 전부 다 통일교회의 신세를 지고 있다구요. 상·하의원들이, 그것 설명을 다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지금 현재 UN총회에 있어서 각국 나라의 공·대사들이 우리 통일교회의 신세를 지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 지금은 아무것도 거두어진 것이 없고, 바다에 모래를 던지는것 같지만 모르는 사이에 이 사실을 알고는 그 가슴에 심고 가는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하고 있어요.

내가 현재 과학자대회라든가…. 지난번에 과학자대회 때에도 350명 이상의 석학들을 모아 가지고 한 것은 전부 다 학계에 신세를 지우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지금 돈으로 말하면 65만 불 이상의 현찰을 내가 지불해 가지고 대회를 했다구요. 한국 돈으로는 3억 원이 넘어요. 3억 몇천만 원이나 되는 돈을 공중에 던져 버리고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갖다 먹여 놓으면 얼마나 좋아요. 내가 그거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내 편에 있다구요, 내 편에.

또, 기성교회를 위해서 금년에 1억 이상을 쓸 예산을 세웠어요. 신세를 지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려고 말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신세를 지울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그렇게 되면 뭐가 되느냐? 그들이 신세를 완전히 지는 날에는 굴복하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만약에 치는 날에는 하나님이 가만 안 있다는 거예요. '너 신세를 지웠는데 쳐 봐라!' 이건 역적 반열에 동참하는 거예요. 8족(八族)이 걸려 버린다는 거예요. 뭐 7족 멸한다, 8족 멸한다는 말이 있지요? 손해배상청구, 그거 한다 하는 날에는 기성교회의 복을 완전히 통일교회 문선생 뒤에 갖다 놓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