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천주의 승리자가 되자 1992년 02월 1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67 Search Speeches

하늘 왕족권을 수립하" 것이 2세가 가야 할 전통

준비 못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세계에 난다긴다하는 학자들, 난다긴다하는 정치하는 사람들을 꿰어 가지고 교육하게 되면 그 나라가 전부 다 입적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대통령, 아버지 대통령, 나 대통령, 이렇게 3대의 대통령만 딱 굴복하면 그 나라가 역사적인 소생·장성·완성 다 거치기 때문에 종횡을 중심삼고 소생·장성…. 종적인 소생·장성·완성과 횡적인 소생·장성·완성에 있어서 중심은 하나입니다. 중심에 교차되는 요걸 중심삼고 세계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래서 입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입적하는 데는 대한민국 나라보다도 선민권이 앞서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준비 안 돼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고생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준비 안 됐기 때문에 여태까지 선생님이 고생한 거라구요. 36가정이 3차 36가정으로 발전한다고 하는 말 들어 봤지요? 2세라고 자랑하지 말라구. 하늘나라의 장자권, 부모권을 중심삼고 왕권, 왕족권을 수립해야 할 것이 2세가 가야 할 전통이라구요. 가나안 복귀해서 가나안 7족 앞에 부끄럽지 않은 자세를 갖춰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놈의 자식들, 2세로서 담배 피워 본 녀석 있지? 손 들어 봐, 내가 용서해 줄 게. 없어? 오늘 한 2백 명 되나? 어디 2세들, 손 들어 봐. 내리라구. 담배 피워 본 사람 손들어 봐, 용서해 줄 게. 어디? 그래. 손 들어 봐. 내리라구. 바람 피워 본 사람, 손 들어 봐. 그건 없겠지. 하나님의 눈에는 음행이 원수였어! 여기 문총재도 마찬가지라구. 내가 이걸 가려 나오기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너희들은 몰라. 치가 떨리는구만. 똑똑히 알라구. 2세들, 알겠어? 「예!」

이렇게 천신만고 하늘이 수고해 가지고, 수많은 나라와 수많은 사람이 피를 흘려 가지고, 그 피 흘린 제단을 개인에서 가정·종족·민족·세계적 제단까지, 이 통일교 제단까지 오기 위해서 몇억 년이 걸렸어요, 몇 억 년이. 인류 역사에 있어서 모르는 가운데서 탄식하고 신음 속에 죽어 간 그 애혼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들이 이 시대에 여러분을 바라볼 때에 얼마나 부러워하고 영계에서 얼마나 고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걸 함부로 취급하고 있다구요. 지금까지 습관적인 과거의 전통에 이어진 속된 사탄의 피를 중심삼고 그 환경을 대표한 듯이 거기서 즐겨 살고, 그것 중심삼아 가지고 꿈꾸고 얼룩덜룩하게 사는 패륜의 패들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그렇게 되면 천상세계에 가서는 선민권 세계의 패권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해방, 인류의 해방을 맞아야 돼요. 혈통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류 해방과 더불어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이 핏줄을 전환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구속을 받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하나님이 슬픔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일을 책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악한 미국 나라를 볼 때, `이놈의 자식들, 내가 칼을 들고 움직이게 될 때는 너희들에게 벼락이 떨어질 거야!'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광야에서 아무리 어렵더라도, 밥을 얻어먹는 한이 있더라도 황족의 권위를 잃지 말라는 거예요. 뱀을 잡아먹고, 전갈을 잡아먹는 한이 있더라도 권위를 세워야 돼요. 그것은 바로 왕족을 남기기 위한 것이요, 왕권을 남기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가 거꾸로 될 때 세계의 왕권을 대표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 자리를 대표해 가지고 가정의 부모권, 왕권을 대신한 상속자를 찾기 위해서 환고향하라는 거예요.

아담 정착기지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면 아무리 세계적 판도에서 승리했더라도 자기하고 관계 없습니다. 다 갔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한국에 돌아왔어요, 이제. 그래서 3년 전부터 청산짓는 것입니다. 이제 미국에서 돈 쓰던 것 전부 북한에 돌려 쓸지 모를 거라구요. 나, 선포하고 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반대하든 미국이 반대하든 선포하고 오는 것입니다. 미국 법에 북한은 적성국가(敵性國家)이기 때문에 2백 달러 이상 후원을 못 하게 돼 있어요. 그래도 선포하고 오는 것입니다. 굶어 죽게 된 이 인류를 두고 종교는 그것을 단행하는 거예요, 법에 없더라도. 남한에 있는 통일교인이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북한 2천만을 살려 주어야 되겠다구요. 지금 남한에 있는 통일교인들이 그거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지금 말하는 게 선생님의 주류사상적 입장에서 볼 때 틀린 말이에요, 옳은 말이에요? 「옳은 말씀입니다.」 집들 전부 다 팔아서라도 이 일을 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이제 찾아가 볼 거라구, 천천히. 이제 어떻게 사나 한 번씩 찾아가 볼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찾아가 보질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선생님이 가르쳐 준 대로 사나 안 사나 볼 거라구요.